검색결과
-
백군기 시장, 수해복구 봉사 참여 직원 격려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처인구 백암면을 찾아 주민들과 수해복구를 돕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 소속 직원 40여명은 백암면 가좌리・백암리 등지에서 토사로 붕괴된 수로를 정리하고 침수 농경지 복구와 피해 농가의 가재 정리 등을 도왔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바쁜 가운데서도 솔선수범해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해줘 고맙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를 도우려는 마음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용인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용인시는 2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박규서 병장의 아들 박광현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6.25전쟁 유공자에게 뒤늦게나마 훈장을 전하기 위한 국방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이뤄졌다. 백군기 시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故) 박규서님의 전공을 오늘에서야 화랑무공훈장으로 전해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예우를 다하고 아직 찾지 못한 수훈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주시, 하동 소양천에 토종어종 미꾸리 방류여주시는 지난 19일 하동 소양천에 토종어종인 미꾸리 5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미꾸리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분양받았으며 내수면 수산자원조성 및 토종어종 양성을 위해 생산된 종이다. 미꾸리는 수질에 대한 내성이 강해 수질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잘 서식하며 동양하루살이 유충 및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를 주 먹이로 하여 친환경 방역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꾸리는 하천이나 호수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진흙에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꾸리 방류를 통해 해충의 친환경적 방제와 하천정화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주시 비닐하우스 화재현장 신속 복구 나서여주시장(시장 이항진)은 능서면 용오름농원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화재는 지난 10일 오후 10시경 비닐하우스 내 차단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비닐하우스 4동이 전소되어 약 3~4억원 재산피해를 냈다. 현장을 둘러 본 여주시장은 비닐하우스가 조기에 복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농가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시설물 관리 등에 항상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화재로 시설내부가 모두 타면서 복구작업에 엄두를 못내던 화재현장을 여주시화훼연합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복구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재해보험 가입 등 화재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용인시, 23명 퍼실리테이터 심화과정 수료용인시는 지난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협치 퍼실리테이터 심화과정 수료식에서 23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퍼실리테이터 기본과정을 수료했거나 민관협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로 지난 6월30일부터 8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을 마쳤다. 이들은 협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대화・소통・갈등관리 해결 등의 기본 소양교육과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공론장 운영 실습 등을 익혔다. 교육을 수료한 오성미씨는 “교육생들이 합심해 주제를 정하고 모의공론장을 운영했던 실습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의 협치 현장에서 퍼실리테이터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백군기 시장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수료생들이 협치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시민들이 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 교육, 민관협치 활동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협치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용인시 국도45호선 교량 정밀안전진단 완료용인시 처인구는 19일 시민안전을 위해 기선교, 남리교, 마평육교 등 관내 국도45호선의 주요 교량 3곳의 정밀안전진단을 마쳤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특법)에 따른 것으로 1종 시설물은 안전등급별로 1~3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점검과 4~6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진단을 해야 한다. 지난 2004년 12월 준공된 이들 3개 교량은 최대 경간거리가 50m 이상, 또는 연장이 500m 이상인 시특법상 1종 시설물이며 B,C의 안전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해 3개 교량 모두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와는 별도로 시특법에서 연 2회 하도록 규정된 관내 시설물 정기점검을 지난 7일부터 하고 있는데, 이번엔 장마가 장기간 지속된 것을 고려해 노후 소규모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량이나 터널을 비롯한 관내 시설물 안전점검을 더욱 꼼꼼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주시 호우피해 신속한 현장조사로 응급복구전국 각지에 수해를 입힌 역대급 장마로 인해 여주시에도 시설 피해와 농업피해, 주민 대피 상황까지 있었지만 다행이 선방했다는 내부 평가가 나왔다.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장마권에 들어간 여주지역에 지난 8월 15일까지 평균 681.3mm의 비가 왔으며 가장 많이 온 지역이 대신면으로 995mm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8월 2일 한 때 점동면 원부리 원부교와 흥천면 흥천대교에 홍수 경보가 발효돼 26세대 51명과 8월 8일 산사태 위험으로 17세대 25명 등 총 43세대 76명의 주민이 인근 학교로 대피했지만 곧 해제돼 귀가 조치했다. 시설피해는 주택, 창고, 공장 옹벽 등 사유시설과 도로, 하천을 포함한 공공시설 등 총 544개소였고 농업피해도 벼, 인삼, 과수, 하우스 등 총 216.0㏊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총 14억 3천 600만원으로 8월 14일 현재 92%의 응급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으면서 불가피하게 교통통제도 있었는데 점동면 사곡리 옹벽이 붕괴돼 한때 현수리 방향 통제가 있었고 경강선 이천 구간 유실로 경강선 여주구간이 이틀간 폐쇄됐으며 남한강변 자전거도로 등 6개 시설도 호우시간 내내 임시 폐쇄 조치했다. 여주시는 장마가 시작된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비상단계 근무조를 소집 운영하고 총 189개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해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하천 배수문 127개소와 농업용 저수지 7개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완료했으며 홍수경보 발령에 따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위험지역의 선제적 진입차단과 인명피해 예방문자 발송으로 주민 스스로가 장마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피해상황에 대해서는 신속한 현장조사를 통해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한편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도 펼쳐가기로 했으며 호우 시설물 피해를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한때 원부교 수위가 7.4로 심각 단계인 7.60 턱밑까지 올랐고 흥천대교도 심각 수위인 5.40 바로 아래인 4.7까지 올랐던 긴박한 상황이 있었다. 다행히 발 빠르게 주민 대피와 시설 복구를 통해 일상을 찾을 수 있었다”며 수고해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긴 장마까지 겹쳐지다보니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여주시는 앞으로도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으며 이번 장마로 극심한 수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도 함께 기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용인시 역북동 보훈회관 건립 설계 공모용인시는 19일 처인구 역북동 549-13번 일대에 건립할 보훈회관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보훈가족을 지원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용인대학교 인근 보훈공원 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600㎡ 규모의 보훈 문화 공간을 건립하려는 것이다. 이 공간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전시실, 대강당, 체력단련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총 92억 6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11월 착공 오는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8월28일까지 시 공공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11월12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해 12월 중 별도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고 보훈 공원의 상징적 의미를 전달할 참신한 설계안이 많이 공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8명 추가 발생용인시는 19일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8명(용인223~230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명은 서울시 송파구 예수공동체교회 관련이며, 1명은 광화문 집회 참석 관련, 6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 수지구 죽전동 동성1차아파트 거주 시민 1명(용인-223번, 40대 남성)이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23번 환자는 서울시 송파구 확진환자인 예수공동체교회 목사와 접촉해 18일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지난 14일 이 교회 기도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흥구 신갈동에 거주하는 시민 1명(용인-228번, 60대 남성)이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16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는 별도로 6명이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와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24번 환자는 18일 다보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225번 환자는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226·227·229·230번 환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검체를 채취했다. 이 가운데 용인-229·230번 환자는 가족관계이다. 시는 223·224번 환자는 안산시 소재 생활치료센터로, 226번 환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각각 이송할 예정이며 나머지 환자에 대한 격리병상도 요청한 상태다. 또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로 접촉자 진단검사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30명 관외등록 23명 등 253명이 됐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 및 방역수칙 점검 실시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영안정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녀가 휴점을 한 경우나 예방차원에서 강력한 방역 조치를 한 학원,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업소 등은 사실상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해 큰 타격을 입었다는 판단에서다.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며 관내 사업장을 둔 업소 2만 1000여 곳으로 한 업체당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유흥・단란주점, 사행성 업종 등과 별도 사업장이 없는 방문판매업, 운송업, 무점포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8월 21일부터 31일 민원24로 온라인 접수 하거나 9월 1일부터 25일에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백 시장은 또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등 재유행이 시작될 조짐이 나타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16일부터 31개 주민자치센터와 3개구 노인・장애인 복지관, 852개 경로당,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2주간 중단키로 했으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용인 중앙시장 5일장도 당분간 운영을 중단한다. 더불어 경기도가 도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서 휴원 연장을 결정한데 따라 이날부터 정상 개원하려던 879곳 어린이집의 휴원을 이어가는 한편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문화의 집 등의 청소년시설도 19일부터 휴관한다. 이와 함께 개학을 앞둔 관내 초・중・고교에 대해선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28일까지 2주간 온라인 수업을 하도록 했다. 시는 앞선 16일부터 집합제한명령이 발효된 관내 2967곳 학원에 대해선 교육지원청과 함께 방역조치 의무화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에 고위험시설에 포함된 204개 PC방과 379개 노래방 등에 대해서도 18일부터 전수 점검키로 했다. 시는 앞선 16일 83개 부서의 35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906개 종교시설에 대해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예배 등을 한 종교시설은 670곳으로 이 가운데 97.7%에 달하는 655곳이 방역수칙을 충실히 준수했으며, 15곳은 다소 미흡한 부분이 발견돼 현장에서 지도하고 엄중 경고했다. 우리제일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선 관외 거주자를 포함 70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했다. 이 가운데 용인시 59명, 관외 58명 등 1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56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4명은 검사중이다. 한편, 백 시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원삼・백암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시 피해 규모를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해 객관적 데이터로 활용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