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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민원서류 드라이브스루 민원센터 운영여주시청 행복민원과는 코로나19 민원대응을 위하여 지난 26일부터 시청 주차장 부지내에 제증명 민원서류 발급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는 1일 방문민원이 많은 행복민원과의 특성을 고려하여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및 확진자의 무분별한 방문으로 사무실을 폐쇄하게 될 경우 민원인 불편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민원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은 3~5분이며 발급서류는 즉시민원 21종(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등)과 팩스민원 37종(대학민원, 병적증명서 등)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이고 중식시간 동안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날 업무개시식에는 여주시부시장, 여주시의회의장, 여주시의회의원과 행복지원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강천면 소재 라파엘의 집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격려 말씀이 있었다. 이에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증명 민원서류 발급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 운영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대응과 민원인 불편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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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AI로봇 활용 치매환자 비대면 서비스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26일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치매환자 교육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AI로봇을 활용해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형 모습을 한 AI로봇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정서교감을 하도록 해 가정 내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로봇에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머리 쓰다듬기, 토닥거리기 등 교감 활동이 가능하고 맞춤 알림을 통해 약 복용 시간도 알려준다. 더불어 체조, 퀴즈, 음악, 영어교실, 회상놀이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 지원이 가능해 치매환자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도록 돕는다. 보건소는 지정된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며 로봇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은 사례관리 치매 환자 가운데 참여 가능한 5명이며 홀로 어르신이나 노부부, 거동 불편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대상을 늘려 비대면 교육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수지구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인지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인 줌(Zoom)을 활용하여 인지 강화 수업도 제공한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지 저하 2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인지 높이 GO!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매인지저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경기도 농촌교육농장 농림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육 화분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전통장 체험 등 외부 강사 섭외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치매환자 가족도 참여하여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지 저하자와 정상군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카톡 서비스를 통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기법을 교육해준다. 이를 통해 각자의 유년기부터 현재까지의 사진을 찍어 동영상 편집을 한 파일을 주고 받으며 소통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될 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치매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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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 주변 방역 실시보정동은 오는 26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보정동 카페거리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역 지원은 10월 23일부터 11월 14까지 열리는 ‘2020 보정동 카페거리 해피 할로윈’ 축제를 맞아 카페거리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월요일 오전 영업이 시작되기 전에 방역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매장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카페거리 상가번영회에서 자체적으로 매일 방역을 실시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독기 대여와 소독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0 보정동 카페거리 해피 할로윈 축제’는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할로윈 포토제닉 대회, 코로나 종식 기원 3행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참여자 및 수상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보정동 관계자는 “이번 할로윈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고 카페거리에 활기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거리두기는 1단계로 다소 완화되었지만 방역수칙 준수 및 개인 위생관리는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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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 종합체전 유치 결의 다져용인시는 지난 22일 지역 도의원 8명이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용인시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석환, 엄교섭, 진용복, 남종섭, 김용찬, 유영호, 김중식, 고찬석 등 8명의 도의원은 110만 용인시민의 자긍심 고취하고 1400만 경기도민이 용인시에서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용인시가 보유한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등의 장점을 앞세워 도민체전 유치를 희망하며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용인시 도민체전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 및 유치 릴레이 결의대회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도의원들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용인에서 개최되기를 110만 용인시민과 함께 희망하며, 시민이 도의회에 부여한 모든 역량을 모아 물심양면으로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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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51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용인시는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51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정복만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장, 문화제전 경기도 각 시군 대표 입상자 등 49명이 참석했다. 이번 문화제전은 경기도민의 문예창작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한민족의 미래상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경기도 각지에서 응모한 288점의 작품 가운데 통일부장관상에 역북초등학교 4학년 최민욱 수필 ‘어항 속에 비친 통일’ 등 98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백 시장은 “제51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분들을 축하한다”며 “문학을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을 이어가는 이 행사를 꾸준히 지속해 평화통일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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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핀란드 직업학교 ‘옴니아’ 모델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는 교육분야에 남다른 힘을 기울이는 여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직업훈련학교인 핀란드 옴니아학교 모델을 접목시켜 새로운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경기내일캠퍼스’사업을 통해 새로운 직업훈련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분야별로 분리·운영되던 직업교육을 연구, 행정, 산업, 복지 등과 연계한 종합기능으로 수행함으로써 배움-일자리-삶이 연결되는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로 구축 운영하는 방안이다. ‘경기내일캠퍼스’는 학생과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은 물론 창업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 이수 후 취업 및 창업, 진학까지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학교, 교육청, 연구기관, 기업 등이 함께 운영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교육사업이다. 지난해 8월 유은혜 부총리가 직접 옴니아학교를 방문하고 “학교와 기업, 지자체 그리고 중앙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해 직업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고 다양한 기업과 학생들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옴니아 학교 사례를 통해 성공적 직업교육 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을 정도로 옴니아학교는 직업학교의 혁신적인 모델로 인식되어 왔다. 이재정 교육감도 지난해 11월 옴니아학교를 방문하고 경기형 미래학교 설계를 구상했다. 옴니아학교를 둘러본 이 교육감은 경기도 교육을 위한 새로운 진로·직업 교육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경기내일캠퍼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교육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는 이항진 시장도 학교, 지자체, 기업체, 성인교육센터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적 직업 교육기관으로 중학교 졸업 이후 직업교육 물론 성인의 직업훈련기관으로서도 역할을 하는 옴니아학교가 ‘사람 중심 행복 여주’가 지향하는 교육과도 맥이 통한다고 견해를 밝혀 왔었다. 특히 여주시의 경우, 2020년 전국자치단체 50만 미만 시 부문 종합 1위의 원동력이 다양한 방향의 교육업무를 추진해온 평생교육정책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있었던 만큼 옴니아학교를 모델로 한 직업학교는 여주 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옴니아학교는 구성원과 연령대도 다양하지만 일을 통해 배우고 배움을 일로 연결하는 직업학교다. 고등학생 1,900명, 전문성 개발 및 미래 직업훈련 참가생 1,200명, 성인 학습자 49,000여 명 등이 관심사와 취미, 혹은 주제별 학습 과정에 따라 개별 학습과정을 만드는 등 유연한 교육과정,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 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경기도교육청과 여주시청,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는 한국 최초의 옴니아학교 실현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매월 정기적 회의를 열고 논의해 왔다. 그런 가운데 지난 10월 23일에는 여주형 직업학교를 위한 공동준비위원회가 여주자영농고를 방문하고 직접 학교와 부지를 둘러보기도 했다. 여주자영농고는 30만평의 부지와 학교 안에 공동실습소도 있다. 한국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만큼 관련한 제도 검토 및 새로운 미래 직업 교육상 확립을 위해 지난 9월에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맡겼다. 연구용역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내일캠퍼스’에 대해, 여주시는 ‘여주형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대한 것으로 내년 1월이면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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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여주시에서는 25일 충남 천안시(봉강천)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철새도래지(금당천, 청미천, 양화천 주변)가 있는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단방역 강화를 위하여 여주시에서는 AI 선제적 이동통제초소 8개소(10만수 이상 산란계 사육농가)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농장 출입하는 차량에 소독실시 및 소독필증 확인, 알·계분 반출 관리, 폐사축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청 방역차량(1대) 및 공동방제단 방역차량(2대)과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광역방제기(2대)를 활용해 철새도래지와 양계농가 주변을 일일 1회 이상 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가 진입로, 주변에 생석회를 도포하고 축사, 왕겨창고, 퇴비장에 그물망을 설치토록 조치하고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일제 휴업 및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SNS 등을 통해 가금농가에 상황을 전파하여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금년도에는 고병원성 AI 발생 우려가 그 어느해 보다 높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함께 AI발생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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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라파엘의 집 코로나19 25명 확진여주시 강천면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라파엘의 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집단 발생해 여주시 당국이 비상대책회의와 함께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집단 감염의 첫 확진자는 20대 중증장애인 여성으로 지난 21일 콧물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3일 코로나 검사를 통해 24일 양성 판정을 받아 즉각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격리조치 됐다. 확진자 발생이 보고되자 여주시는 즉각 ‘라파엘의 집’ 직원 89명과 입소자 129명 등 2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체 채취에 들어갔으며 25일 12시에 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집단감염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이중 입소자는 20명, 종사자는 4명, 외부인(강사) 1명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경기도 내 코로나 확진자가 가장 적게 발생했던 여주시는 이번 ‘라파엘의 집’ 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발생했던 15명을 포함해 코로나 확진자가 총 40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집단감염의 첫 감염자는 단독보행과 의사소통이 불가한 입소자로 시설 외에 이동이 없음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많은 의문이 있으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입소자가 예방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시설종사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확진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열어두고 긴급 비상재난안전대책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에 공조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사안이 심각한 만큼 대책회의를 유튜브로 실시간 공개하고 재난문자,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태 심각성을 공지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어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1단계지만 2단계에 준하는 위기단계로 생각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전 공직자 비상체계를 갖추고 상황에 예의주시해 달라”고 지시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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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전 추진 협약여주시, 경기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원활한 사회서비스원 주사무소 여주시 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항진 여주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2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자연보전권역 등에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하기로 하고, 최근 시군 공모를 통해 사회서비스원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여주시를 선정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사회서비스원이 사용할 건물 등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차질 없는 이전과 향후 발전을 위한 상호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이항진 여주시장는 “사회서비스원의 여주시 이전은 수도권정비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이렇다 할 기업도 공장도 없던 여주시에게는 천금 같은 기회였으며, 도지사님께서 말씀하신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측면에서도 이번 이전은 매우 탁월한 결정”이라면서 “앞으로 사회서비스원을 한식구라고 생각하고 조속히 여주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국책사업을 위해 경기도가 100% 출연해 올해 1월 설립, 주요사업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주기 돌봄 사업과 관련한 각종 국책사업과 도내 31개 시군과의 돌봄사업 관련 협업 등이 진행 중이다. 현재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년 중 여주시 상동 179번지 일원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내 사회복지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보건소, 노인복지회관, 공공산후조리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여주시 종합보건복지타운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여 지역복지 허브를 구축할 수 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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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 맑은물 복원센터 설치 본격 추진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오학동 일원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오학 맑은물 복원센터”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 역세권을 포함한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현재 운영 중인 여주공공하수처리장(21,000톤/일)의 처리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학 맑은물 복원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오학동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별도 처리할 시설이며 여주역 주변 개발 가속화로 인한 생활하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현암동 567-3번지 일원에 들어설 ‘맑은물 복원센터’를 위해 총 사업비 360억 원(복원센터 260억, 하수관로설치 100억)을 투입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오학동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올해 2월 남양주시 및 광주시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주민견학을 실시했으며 5월 주민설명회에서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오학 맑은물 복원센터는 최첨단 처리공법을 적용하고 처리시설을 지하화 할 예정이며 처리장 인근에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주민친화시설로 설계될 예정”이라며 오학동 지역개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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