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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 오는 6월 개소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응 기반 마련을 위해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를 설치하고 6월 1일부터 공식적입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여흥로 109번길 15, 동방빌딩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50㎡규모로 사무실, 강의실, 컴퓨터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춰 조성됐다. 수탁기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여주이주민지원센터(대표 장영동)가 선정됐으며 2021. 5월부터 2026. 4월까지 5년간 위탁운영하게 된다. 여주시 외국인주민은 6,323명(2019.11.1. 인구주택총조사 기준)으로 전체인구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6월 외국인복지센터가 개소하게 되면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교육, 통번역지원, 법률상담지원, 복지서비스 등 센터를 중심으로 실직적인 외국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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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인시설 화이자 1차 접종 완료여주시의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대상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접종이 모두 마무리됐다. 여주시는 75세 이상 고령층 및 노인시설 이용자 중에서 접종에 동의한 9,313명 중 8,731명에 대한 1차 접종이 모두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접종동의자 9,313명의 94.5% 접종률이다. 이 중 75세 이상 고령층은 접종동의자 8,644명 중 8,087명이 접종 받아 93%의 접종률을 보였으며 노인시설은 접종동의자 669명중 644명이 접종받아 96%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신규 1차 접종을 위한 백신이 공급되는 즉시 접종센터의 운영팀을 최대한 확대해 동의 후 접종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상반기(6월 말)내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분기 화이자 백신 접종은 지난 5월 3일부터 여주시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데 5월 17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1차 접종을 실시하고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너커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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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업무 협약용인시는 3일 시장실에서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의 도시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홍배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도시계획과 관련된 정보나 인적자원 교류 등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구축을 위한 정책 발굴과 연구에 적극 협력하고 협회가 보유한 도시계획 분야의 경험과 성과를 시와 공유하는 등 서로 소통·협력키로 했다. 백 시장은 “도시계획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시 도시계획의 효용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도시의 성장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에는 시청 컨벤션홀에서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 용인도시공사 주최로 ‘도시지속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용인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간구조 개편과 자족성 향상, 도시간·도시내 교통연계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발제 후 관련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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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버이날 앞두고 어르신 위문 이어져용인시는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떡이나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위문 행사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시새마을회는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콩설기 120kg와 음료, 카네이션 화분을 준비해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 80명에게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으며 음료는 용인재림교회가 후원하고 카네이션은 관내 화훼농가에서 직접 구매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직접 떡과 카네이션을 건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자원봉사에 나선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새마을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소 운영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헌신해 줘 고맙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연 새마을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포곡읍 새마을부녀회도 46곳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커피, 휴지, 음료수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한 떡은 읍이 기탁받은 백옥쌀로 만들었으며 각 경로당별로 어르신들이 골고루 나눠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정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우울함을 많이 호소하시는데 작게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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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문화재 활용사업’ 본격 운영처인성, 심곡서원, 양지향고, 음애공파 고택 등 용인시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는 시민들이 관내 문화재를 체험·교육·공연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2021년 문화재 활용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를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진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시는 앞서 생생문화재, 고택 활용, 향교·서원 활용 등 3개 부문에 선정돼 국비 1억 9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국비와 함께 시비 1억 6천350만 원을 투입해 문화재 활용사업 3개 부문에 향토문화재 활용사업을 추가해 총 18개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생생문화재 부문에서는 고려시대 대몽항쟁의 대표 유적지인 경기도 기념물 제44호 처인성을 활용해 1박2일 야전캠프, 샌드아트 체험, 그림그리기 대회 등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택 활용 부문은 경기도 민속문화재 제10호인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에서 시가 있는 역사콘서트, 1박2일 한옥체험, 달애울 단편영화제 등 5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향교·서원 활용 부분은 ‘조선의 선비문화’를 주제로 심곡서원, 충렬서원, 양지향교에서 풍류체험, 인문학콘서트, 별자리로 배우는 성리학 등 6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향토문화재 활용사업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삼국시대 시간여행, 석조문화재 테마 탐방, 오토마타 체험 등 3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직접 문화재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문자나 네이버예약을 통해 할 수 있고, 각 부문별 프로그램 정보 및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문화재 활용사업 카페(https://cafe.naver.com/2019theb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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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 총력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구온난화로 지난해부터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매미나방은 알로 겨울을 나고 4월경에 유충으로 부화하여 번데기를 거쳐 한여름에 성충으로 성장한다. 매미나방 유충은 털에 강한 독성분이 있어 만지거나 닿으면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특히 군집 형태로 산림 내 수목 및 도심지 건물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매미나방 성충은 극도의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여주시는 지난 3월부터 매미나방 알집을 찾기 위해 주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림병해충단속 인원과 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원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주 1회 이상 매미나방 방제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사람의 손길이 미치는 나무와 건물에 붙어 있는 알집은 도구를 이용해 긁어내어 제거하고, 산림 인근 민가 또는 시설 주변에 부화한 유충에는 방제차량으로 전문 약제를 집중 살포해 매미나방 확산을 막는데 노력하고 있다. 산림공원과(과장 장홍기)는 “신속한 적기방제만이 매미나방 등의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올해는 매미나방 포집기 설치와 광범위 발생지역에 산불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검토해 매미나방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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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인 대상 로컬푸드 온라인 교육용인시는 5월 3일부터 28일까지 로컬푸드 생산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관내 로컬푸드 9개 매장의 연간판매액이 2019년 63억 5300만원에서 2020년 116억 4100만원까지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나, 농업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로컬푸드의 이해, 직매장 운영체계 및 출하시 유의사항, 농약 잔류허용기준, 최근 변화하는 유통 환경 내용 등을 다룬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에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용인시농업기술센터 e-러닝 학습방에 접속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관련 교육 영상 2편을 모두 시청한 후, 각 영상당 시청률이 75% 이상이면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 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에서 교육 수강 매뉴얼을 배포해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자원육성과(031-324-404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소비자와 농가의 상생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선 포곡농협, 수지농협, 죽전휴게소 등 로컬푸드 직매장 9곳이 운영 중이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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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빅데이터교류용인시는 2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상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권에 대한 빅데이터 교류 및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경상원에 상권분석 자료와 공공데이터, 상권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제공하고 경상원에서 매 분기마다 관내 상가 및 점포, 상권에 대한 빅데이터를 받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지역화폐 데이터와 연계해 자영업 및 창업 관련 지원 정책에 활용하고, 경상원은 상권영향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시는 경상원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상권분석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홍우 경상원장은 “맞춤형 소상공인 정책지원 및 상권분석 전문가 육성 등을 위해 경상원 상권 빅데이터를 용인시와 공유해 나갈 것”이라면서 “용인시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관련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과 빅데이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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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장 이·취임식 열려용인시는 29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 봉사활동, 농촌지역 탄소 저감을 목표로 14개 분과에서 400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박선주 제17대 신임회장, 제16대 김경자 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김경자 전임회장은 “지난 4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7대 집행부가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선주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등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백 시장은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 주시는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의 봉사정신과 농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취임식 후엔 농작업과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실천을 약속하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해 면마스크 1000개, 천연비누 2000개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올 6월 중에는 백옥쌀가공연구회원들이 백옥쌀빵을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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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시장, 제20기 여주21C농업인대학 특강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3개학과 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생 102명 중 50명은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속PCR 검사를 받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을 확인 한 후 현장 참석하였고, 그 외 인원은 네이버밴드를 통한 실시간 영상을 통해 교육에 참석하였다. 이날 이항진 시장은 기후변화, 4차산업 혁명과 여주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그 누구보다 경쟁력 있게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오늘처럼 함께 이야기하고 의논한다면 함께 살 수 있는 여주를 실현 가능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여주21C농업인대학은 2002년 제1기 베스트라이스반을 시작으로 여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이라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20기는 생명농업과, 생활원예과, 경영마케팅과 3개 과정 102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추진된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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