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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여주시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20일 여주시장실에서 이항진 여주시장과 홍성민 협회장 등 관계자 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 시민참여형 태양광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상호 정보 교류, 사업 개발을 하며 나아가 2050 탄소중립 계획을 이행하고자 진행됐다. 여주시는 현재 주민에게 발전수익이 돌아가는 ‘여주형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태양광 홍보 및 사후관리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들의 태양광에너지 수용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협업을 통해 6월부터 시작하는 여주시 에너지활동가양성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태양광의 원리와 사후관리에 관한 책자 및 동영상을 제작한 후 지역 내에 배포하여 주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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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인 위한 e-비즈니스 교육 실시용인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내 정보화사업장에서 사이버농업인 연구회 소속 농업인 8명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튜브, SNS,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서 이며 시는 우정호 우정호농업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영상편집, 광고 기획, 드론 촬영 등을 교육한다. 수강생들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기법도 익힌다. 교육은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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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형 사회적벤처기업 모델개발 선정여주시(시장 이항진)는 특화된 친환경 사회적 벤처기업 사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13일 선정심사를 거쳐 8개팀 중 2개팀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해당사업은 국비 70% 시비30%의 보조사업으로 각 2,000만원씩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여주의 친환경 사회적벤처기업으로 전문화를 갖추기 위한 해당분야 전문가 교육, 컨설팅, 상품 개발 등 준비단계에서의 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회적농업분야 사업으로 신청하여 선정된 북내면 소재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토대로 여주의 친환경 반려식물을 상품화하여 여주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적벤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마을기업(행안부), 사회적기업(고노부) 육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여주시민의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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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교생 역사통일골든벨 대회 성황용인시는 관내 27개 고등학교 재학생 200명이 참석한 ‘2021 ontact 고교생 역사통일골든벨 용인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역사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함양과 평화통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용인시대회에는 관내 27개 고교 재학생 20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명이 다음달 1일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도대회에서 우승하면 오는 8월에 열릴 예정인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석종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며 “학생들이 역사관과 통일관을 겸비해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역사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 의지를 심어주고자 열리고 있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와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용인시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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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본격 운영용인시가 17일부터 ‘코로나 예방접종 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이 만 74세 이하 어르신 및 일반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백신접종 전화 예약 및 안내를 위해 별도의 콜센터를 구축했다.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콜센터(031-324-9700)에서는 예약부터 이상반응 관리팀 연계까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모든 민원을 전화 한 통으로 처리할 수 있다.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총 10명의 상담자가 백신접종 시기 및 대상 안내, 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안내, 접종 사전예약 및 예약 방법 안내, 이상반응 대응 요령 안내, 중증 이상반응 시 보건소 이상반응 관리팀 연계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어려웠던 어르신들도 쉽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약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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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통과용인시가 교육부의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는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지정평가를 시작했다. 재지정평가는 특별·광역시 자치구·군, 시(市), 군(郡) 순으로 3년마다 진행하며 재지정평가에 통과되면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올해 재지정평가는 전국의 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를 비롯해 68개 평생학습도시가 사업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영역을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받았다. 시는 평생학습 담당조직의 안정성, 평생학습공간 및 예산 확보 노력, 평생학습상담가 배치를 통한 맞춤형 정보 제공,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다각적 노력,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평생학습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 이에 시는 오는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해 용인시 평생학습사업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미흡한 점은 보완·개선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체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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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고령 장애인 쉼터 개소식 참석백군기 용인시장이 17일 ‘고령 장애인 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 장애인 쉼터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가 지난 1월 경기도가 진행한 ‘2021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한 공간이다.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지회 사무실 내에 조성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 50세 이상 관내 장애인은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을 위해 실버체육, 스마트폰 교육, 노래교실, 미술 등 요일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령 장애인 쉼터를 통해 고령 장애인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심한 정책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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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경강선 연장 지역주민과 간담회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경강선 연장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 11일 지역주민 설명회에 이어 경강선 연장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은호 전철추진운영위원장 등 시민 23명이 참석하여 백군기 용인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열띤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시와 (가칭)용인교통 시민연대는 경강선 연장이 처인구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사실에 공감하고, 거시적으로는 단거리 구간의 도시철도 추진이 아닌 처인구 전체를 관통하며 수도권 내륙선과 지역 거점까지 연결할 수 있는 경강선 국철 추진이 처인구 지역을 위한 보다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것에 민·관 모두 인식을 같이 하는 시간이 되었다. 다만 (가칭)용인교통 시민연대는 경강선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된 것에 대한 구체적 대책과 경강선 사업 확정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한 용인시의 현실적인 전략 수립을 촉구하였다. 그 밖에도 부족한 처인구 교통 인프라에 대한 애로 사항과 용인시 동서 균형 발전을 원하는 시민의 요구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하여 처인구에 대한 시정 방향의 이해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백 시장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효과적인 추진방안 마련은 일견 공감하지만, 국토교통부는 노선 수정안 제출 시 당초 협의한 3개 시 재협의가 선행돼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고, “우리시 내부적으로도 처인구 주민들의 통일된 합의가 전제되어야 하므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능한 모든 대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 시장은 실무진 차원에서의 협의 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광주․안성시장 등과 소통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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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에 총력지난 4일 강원도 영월군 양돈농장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발생하면서 여주시를 포함한 경기 남부권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ASF가 농장에서 발생한 것은 작년 10월 9일 강원도 화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7개월여 만이며, 휴전선 접경 시군이 아닌 지역에서는 최초 발생이다. 지난 겨울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로 큰 피해를 입었던 여주시에는 ASF까지 유입될 경우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여주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일시이동중지(stand still) 명령을 내리고, 양돈농장 밀집지역 및 주요 도로변에서 차량 이동통제를 실시했다. 또한 시청 방제차량 및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하여 농장 진출입로 중심으로 소독 활동을 펼쳤으며, 소독약 3톤과 생석회 60톤을 농가에 공급했다. 7일부터는 양돈농가의 방목사육을 금지하는 행정명령과 양돈농장 관계자들의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 산행을 금지하는 행정명령까지 내린 상태다. 이와 함께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을 중앙정부에 요청하였으며, 지정될 경우 해당 지역 양돈농가는 8대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추어야하지만, 그에 따른 중앙정부의 지원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지난 겨울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많은 피해를 주었던 AI가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30일 이상 검출되지 않으면서 11일부로 AI 위기경보단계가 ‘심각’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여주시 관계자는 “주 단위로 담당 농가의 방역실태를 점검하는 AI 전담관 제도를 ASF 전담관으로 전환하며 양돈농장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ASF 대응 중심의 방역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봄철 야생 멧돼지 출산기로 개체수가 급증하는 시기와 맞물려 등산객 등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몰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ASF 발생 위험이 크기에, 정부·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협조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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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코로나19 행정명령관련 기자회견 열어이항진 여주시장은 오늘 17일 여주시 코로나19 행정명령 실시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2일 발생한 여주시청 공직자 확진 관련 경위 설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자가 격리자 동거 가족 등이 PCR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경위에 상관없이 최근 공직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시민들에게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이번 행정명령이 확진자 감염 경로 파악 중 기존 방역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발견해 대응하기 위한 것임을 명확히 했다. 이 시장은 현행 방역 시스템에서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만이 자가격리되고 자가격리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 동거 가족의 경우에 출근과 등교 등 일상생활을 지속하고 있어 N차 감염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여주시 공직자 확진 사례를 통해 자가격리자의 동거 가족이나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줄 모른 채 일상생활을 하다 코로나를 전파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것을 확인한 여주시는 17일부터 자가격리자 동거 가족과 자가격리자와 같이 7일마다 PCR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지침을 세웠다. 여주시에서 시행하는 신속PCR검사와 선별진료소에서 받는 PCR검사 모두 해당되며 이를 어길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적인 책임 및 손해배상청구, 구상금 청구 등의 민사상 책임도 질 수 있다는 것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속PCR 검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 등의 경로 자료를 토대로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신속PCR검사로 무증상 확진자를 찾아내 대규모 감염을 선제적으로 막았던 사례를 설명하며 선제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감염 양상이 음식점,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전파된 점을 지적하며 지역 다중시설에 근무하시거나 다중시설을 이용하는데 개인 방역에 더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7일 10시 현재 여주시 확진자는 총337명이며 이중 격리해제는 292명, 확진자 42명, 자가격리 228명, 능동감시 121명이며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 5455명 13.8%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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