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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인일자리 활동비 선지급성남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3월 한 달분의 활동비를 선지급한다. 대상자는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3630명이다. 선지급액은 월 30시간 근로 조건 기준 1명당 27만원, 총액은 9억801만원이고 희망자에 한해 미리 지급한다. 선지급한 활동비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에 활동 시간 연장을 통해 정산한다. 선지급 희망 여부는 50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2곳 등에서 오는 4월 7일까지 전화, 이메일, 문자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지급일은 오는 4월 10일이다. 성남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3일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이 중단 상태”라면서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책으로 선지급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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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온라인 개학 대비 장비 지원성남시는 先안전 後교육을 위해 각 학교에 긴급히 열화상카메라를 공급키로 했다. 성남시 관내 156개교에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도록 10억9백만원을 변경 지원한다. 이는 고교 온라인 개학이 오는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학생자치회에서 학생들이 자발적 열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캠페인 등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는 3월과 4월 성남형교육 불용된 예산을 변경하여 사용함으로써 기존 성남형교육이 사회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한 점 등을 감안 해 볼 때 당연한 조치였다. 또한 성남형교육은 온라인화상수업에 필요한 3억7천2백만원을 기초인프라 화상수업도구도 구비토록 가장 긴급히 변경계획을 승인하기로 했다. 교사·학생 간 화상수업에 필요한 화상수업도구, 원격수업콘텐츠, 원격수업 플랫폼 등 기초인프라 구축을 허용하여 온라인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개학이 이루어 지면 학생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교별 동아리, 자유학년제, 〈성남e드림〉 지역특성화, 학부모자치회 활동지원 등 학교의 안전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지원 한다 성남형교육은 2019년 성남FC교실 교육부 홈페이지 “온세상이 학교다” 우수혁신사례 송출과 2019.11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의 우수한 IT 지역 여건을 진로직업체험으로 연결하는 등,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에 맞는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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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유 촉진 사업 공모성남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21일까지 모두 3000만원 지원 규모의 ‘공유 촉진사업’을 공모한다. 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써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해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경기침체·청년실업 등 경제 분야, 고령화·청년주거 등 복지 분야, 문화예술 프로그램·관광숙박시설 등 문화 분야, 소비·에너지·자원 등 환경 분야, 자동차·주차장 등 교통 분야의 공유 촉진 사업을 찾는다. 선정되면 기업(단체) 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 추진비를 지원한다. 공유 단체·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공유성남 BI(Brand Identity)’ 사용권을 준다. 공모 참여 자격은 최근 6개월 이상 공유사업을 한 이력이 있는 성남지역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기업이다. 지원 신청서와 공유사업 실적 증빙 자료 등을 기한 내 시청 7층 지역경제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마을공감,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착한장터, 고큐바테크놀로지㈜ 등 4곳을 공유 기업으로 선정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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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방소득세 납부 연장 지원성남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법인을 대상으로 2019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을 지원한다. 신청 법인은 납부기한을 6개월 연장할 수 있다. 6개월 뒤 한 번 더 연장 신청할 수 있어 최대 1년간 납부를 미룰 수 있다. 연장 기간 중 분할 납부를 할 수 있고, 납부불성실가산세도 면제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사업장을 폐쇄하거나 휴업한 법인, 코로나19의 직·간접 영향으로 자금 운용이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 사업자 등이다. 연장하려면 오는 5월 4일까지 각 구청 세무과(수정·031-729-5202, 중원·031-729-6202, 분당·031-729-8491~4)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동시에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신청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2018년~2019년 재무제표 등이다. 시 납세보호관은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과표를 기준으로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모든 소득에 대해 1%~2.5%를 자진신고 납부하는 지방세”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은 시청 감사관실 납세자보호관(031-729-2149)에게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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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난연대 안전자금 10만원 더 지급성남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1인당 10만원씩 ‘성남시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23일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지원 사업’ 브리핑을 통해 중위소득 100%이하 16만여 가구에 673억원의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지급키로 했으나, 보편복지와 핀셋지원의 결합 차원에서 코로나19 비상 재난 상황에 단 한명의 소외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보편적 복지의 큰 뜻을 모아 지급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 결정했다. 이에 성남시민 94만여명은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성남시 지원 10만원과 경기도 지원 10만원을 합해 1인당 20만원, 4인 가족 기준 80만원을 지급받는다. 시는 4월부터 온라인 접수(성남시청 홈페이지)와 현장 접수(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간단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성남사랑상품권 선불식 충전카드로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성남시는 31일 시의회 의결을 통해 ▲만 7세부터 12세까지 아동양육 긴급돌봄지원금 2백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및 영업손실보상비 4백7십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금 21억원 ▲성남사랑상품권 10%특별 할인판매 지원금 1백2십억원 ▲공공근로 및 어르신 소일거리사업 등 일자리사업 확대 추진비 93억원 ▲어린이집 장기휴원에 따른 운영지원비 17억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6억원 등 1천8백여억원 규모의 민생 경제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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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서현저수지 생태 수변공원으로 탈바꿈도시화로 농업용 저수지 기능을 상실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1-6번지 서현저수지 일대가 오는 2023년 말 생태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성남시는 4월 1일부터 1년 6개월간 ‘서현 수변공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 3만1877㎡ 규모의 서현저수지 일대를 생태·휴양·조경 시설을 갖춘 수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간 배치와 시설 입지 계획을 구체화하게 된다. 시는 용역 결과와 주민 설명회의 의견 수렴 내용을 반영해 수변공원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사업비는 토지보상비(약 189억 원)를 포함해 완공 때까지 모두 234억여 원이 소요된다. 이번 서현저수지는 분당신도시 건설로 농업기반시설 용도가 2015년 3월 폐지됐다. 수변공원으로 조성 완료되면 저수지 주변의 자연림, 습지 등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시민에 각광 받는 휴식·여가 공간이자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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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로나 블루(우울증) 극복성남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응원의 책’을 시민들에게 추천받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일상에 유쾌함을 전하고 마음에 위안과 힘이 되는 책을 선정해 널리 권장하려는 취지다. 나에게 위로와 격려가 돼 준 책, 소중한 가르침을 준 책, 도서관 문이 열리면 서가에서 제일 먼저 꺼내 읽고 싶은 책, 세상과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는 책 등을 추천하면 된다. 최근 2년 이내에 출간한 국내 작가의 단행본이어야 한다. 성인·청소년·아동 도서 3개 분야별 최대 5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기한 내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이용 안내→성남 한 책 읽기)를 접속해 추천 도서명, 저자, 출판사, 추천 이유 등을 적어 등록하면 된다.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는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야별 3권을 선정한 뒤 시민 온라인 투표(4.24~5.4)를 통해 성인·청소년·아동 대표 도서를 각 1권씩 최종 선정한다. 선정한 책은 오는 5월 8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책 읽는 성남의 올해의 책’으로 발표해 독서 토론대회, 저자 강연회, 독서 릴레이, 감상글 공모 등으로 함께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 도서관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는 우울감(blue)과 코로나19가 합쳐져 나온 신조어”라면서 “응원의 책 추천과 온라인 투표, 읽기까지의 과정은 시민의 삶에 에너지와 유대감을 줘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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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현장 대응 상황 점검은수미 성남시장은 27일 야탑역 광장 및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직접 찾아 최일선 현장에서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은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야탑역 광장에 운영 중인 손 세정대를 이용하는 한 시민에게 “시민들이 출퇴근이나 이동 시 간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손 세정대를 마련했다”며 “시에서는 촘촘한 방역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분들께서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후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내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하차 승객들의 발열 상태를 일일이 체크하고 있는 현장도 방문했다. 방역 상황 및 기기 운용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유증상자 등 의심환자를 선제적으로 발견해 지역 내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 더욱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월 25일부터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은 시장은 공적 마스크 판매 현장 약국도 찾아 나서 마스크 판매에 힘을 보태어 주고 있는 약사와 청년 인턴 근무자에게 “지금 너무나 애쓰고 계신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점차 마스크 공급이 더욱 원활하게 개선될 것이니 조금만 더 힘 써달라”고 당부드렸다. 이에 청년 인턴 근무자는 “성남시가 저희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를 일자리를 통해 마련해주심에 오히려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끝으로 은 시장은 “우리 시는 방역활동은 물론 1612억원 규모의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시민에게 긴급 지원하는 계획도 이미 발표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빠른 시일 내 종식되어 시민들이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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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 거리두기 세팅지 지원성남시는 코로나19 예방책의 하나로 오는 3월 30일 음식점 3000곳에 ‘사회적 거리 두기’ 테이블 세팅지 30만장을 지원한다. 테이블 세팅지는 음식점에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올려놓을 때 받침으로 사용하는 위생 종이다. 각 음식점 식사 테이블에 일렬, 또는 지그재그로 깔아놔 손님들이 마주 보지 않고 식사하기 실천을 유도한다. “이 자리에만 앉아주세요”를 구호로 한 사회적 거리 두기 세팅지는 성남시 로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을 적은 문구로 디자인했다.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시설 외부에서 줄 서는 경우 최소 1m 거리 유지, 종사자와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출입구와 시설 내 각처에 손 소독제 비치 등이다. 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해 음식점 영업자와 손님의 불안한 심리를 해소하려고 사회적 거리 두기 유도 방안을 이같이 고안했다. 성남시 식품안전과장은 “적절한 거리 두기 통제 수단이 없어 고민하는 음식점 주인과 감염증을 걱정하는 손님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세팅지에 적어 놓은 코로나19 예방 수칙도 실천으로 옮겨달라”고 말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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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제위기 1,612억원 긴급 지원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612억원 규모의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시민에게 긴급 지원한다. 시는 지난 23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던 기존 1,146억원 지원금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466억원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4만6천여곳에는 경영안정비를 1곳당 10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휴폐업한 사업장 100곳에는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 경영안정비를 지급받는 대상자는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지급하는 재난연대 안전자금은 중복 지원 받을 수 없다. 또한 만7세부터 12세까지 성남시 모든 아동에게 4월부터 4개월간 10만원씩 총 40만원을 지급하고, 중위소득 100%이하 16만8천여 가구에는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가구 수를 기준으로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22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4개월간 월 10만원씩, 장기휴원으로 운영난에 시달리는 597개소 어린이집에 1개소당 3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들에게 긴급히 생계비를 직접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편 모든 세대에 상하수도요금을 5개월간 30~50% 감면, 공유재산 전통시장 1,133개 점포 임대료 인하, 상생임대료 동참 건물주에게 재산세 100% 감면 등 각종 감면 혜택, 어르신 소일거리사업, 연대안전기금 인력지원, 마스크 판매 약국지원 청년인턴 등 99억 5천만원을 투입해 공공일자리사업도 확충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시의회 임시회에 1,612억원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관련 조례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은수미 시장은 “지금의 위기사태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안정 대책을 꾸준히 강구해 신속하고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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