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남시 행안부 지방재정 확대 우수 지자체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재정 확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안부는 전국 234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지난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사업비 규모를 확대해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낸 정도를 평가했다. 성남시는 국가 정책 기조에 맞춰 신속하게 추경예산을 편성해 그 규모를 꾸준히 늘렸다. 애초 412억원이던 일자리 사업비는 네 차례에 걸친 추경 예산 편성으로 256억원 증액해 총 668억원으로 늘었다. 이를 통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성남형 일자리 사업, 자원봉사코디네이터 사업, 청소년 쉼터 야간 근무자 배치지원 사업 등 72개 일자리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성남시는 1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올해 추경예산 재원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 드론 띄워 열수송관 안전관리성남지역 내 20년 이상 된 열수송관 시설 안전 관리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드론(무인기)이 도입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다음 달 말부터 상공에 드론을 띄워 49곳 땅속 열수송관 상태를 관찰하기로 했다. 주 수송관이 매설된 성남대로 10㎞ 구간 역세권은 집중 관찰 대상이다. 드론에 장착한 열화상카메라가 열수송관 시설이 매설된 지역의 땅과 지표면의 온도차를 측정해 3~10도 차이가 나는 곳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방식이다. 지열차가 클수록 땅속 열수송관의 용접 불량, 보온재 기능 저하, 연결부 파손, 부식으로 인한 성능 저하가 의심돼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드론이 측정한 데이터 값은 성남시 재난안전관리 부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제공해 보수·보강을 한다. 지열차 정도에 따라 땅을 모두 파내고 배관과 보온재를 교체하거나 관로 구조 분석 작업이 이뤄진다. 성남지역에는 지역난방 열 공급을 위한 배관이 1993년부터 매설되기 시작해 누적 거리가 총 250㎞에 이른다. 드론 활용은 기존의 도보나 차량을 이용한 지열 측정법과 달리 넓은 시야각을 확보해 탐사 누락을 방지하고, 하천, 산지 등과 같은 접근 불가 지역까지 감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수송관 매설지역 탐사에 드론을 자체 도입하도록 기술을 지원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열수송관 안전관리 체계를 첨단화해 최근 고양시 백석역 열 배관 파열사고로 확산한 ‘발밑 공포’를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 한국헤르만헤세 아동도서 전달㈜도서출판 한국헤르만헤세가 1월 8일 성남시에 1억1800만원 상당 아동전집 7종 670세트(세트당 24~64권) 3만5060권을 맡겼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시장, 박연환 ㈜도서출판 한국헤르만헤세 회장, 배정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도서 전달식’을 했다. 기탁 도서는 바른생활 성장발달동화, 옹기종기 세계전래동화, 필독 우리고전문학, 와이즈 논술교재, 교과융합 지식동화, 곰비임비 가치전래동화, 영어동화 전집이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53곳, 드림스타트센터 2곳, 아동그룹홈 6곳,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집을 고루 전달했다. 분당구 금곡동에 본사를 둔 ㈜도서출판 한국헤르만헤세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이번까지 8차례에 걸쳐 8억원 상당의 도서, 장학금 등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박연환 회장은 “지역 아동의 독서·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서를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은수미 성남시장 9~16일 북미지역 방문은수미 성남시장은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오는 1월 9일부터 16일까지 북미지역을 공식 방문한다. 북미 방문 주요 일정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성남시 참여 업체와 간담회,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 기관 방문, 캐나다 밴쿠버와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 등의 순으로 짜여 있다. 첫 방문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장이다. 이곳 전시회(1월 8일~11일)에 참여 중인 성남시 중소 수출업체 18곳과 간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의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 사와 벌트(The Vault) 사를 방문한다. 실리콘밸리의 성공사례, 스타트업 육성 방안 등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 생태계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성남시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케빈 스미스 벌트 회장, 캣 마날락 와이 콤비네이터 공동대표와 논의할 예정이다. 케네디 스튜어트 캐나다 밴쿠버 시장도 만난다. 은 시장은 밴쿠버 시장과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캐나다 밴쿠버 시는 IT 인프라, 개방적인 문화, 이민정책 등으로 제2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곳이다. 밴쿠버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 성남시와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북미 방문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뿐만 아니라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가 힘을 받아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오겠다”고 말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은수미 성남시장 신년 기자회견은수미 성남시장은 7일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노력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시정을 잘 꾸려 올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동수당 인센티브 1만원을 2만원으로 올려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한 올해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 은 시장은 “성남시는 아동수당을 1월 25일부터 월 12만원씩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비 2만원을 더한 아동수당 지급은 성남시가 대한민국 최초다. 은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신생아에게 출산장려금 지급, 소득에 상관없이 출산가정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다 함께 돌봄센터 4곳에 설치,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 시행에 나설 것”이라고도 했다.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은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때는 한 점의 오차 없이 완벽 그 자체여야 한다”면서 “성남시의료원은 오는 3월이면 완공되지만 시민 여러분의 요구사항을 다 담기에 부족한 면이 많아 정확한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과 정체성 정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다 촘촘하고 치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시민 여러분들이 믿고 찾는 자랑스러운 성남시의료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판교 1·2·3 테크노밸리로 출퇴근하게 될 17만9000여 명 직장인을 위한 트램·버스 준공영제·공유 전기자전거 도입,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도시 재생정책 등을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시책으로 발표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 단대동 행복관리사무소 생활 공구 대여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4일부터 단대동 맞춤형 정비사업 구역 주민에 생활 공구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편다. 이를 위해 수정구 단대 행복주택건물 1층에 있는 단대동 행복관리사무소(39㎡)에 생활 공구 대여 공간을 마련했다. 대여하는 공구는 해머 드릴, 전동 드릴, 스패너, 망치, 니퍼, 전선 릴 등 21종, 57점이다. 수량 제한 없이 3일간 대여하며, 한 번 더 연장해 최장 6일간 빌려 쓸 수 있다. 성남시 재생사업팀장은 “생활 공구는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높지 않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워 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대여 서비스를 펴기로 했다”면서 “단대동 맞춤형 정비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진행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생활 공구를 빌려주는 성남시 단대동 행복관리사무소는 5층 규모 단대 행복주택건물(16가구) 입주민과 인근 주택 120동(746가구)의 관리사무소이자 마을 커뮤니티센터다. 아파트와 달리 관리사무소가 없는 이곳 단독주택지 주민들을 위해 단대동 맞춤형 정비사업의 하나로 2017년 11월 설치됐다. 맞춤형 정비는 주민이 도시재생 사업에 직접 참여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관이 주도하는 전면철거 방식의 개발과 다르다. 성남시 201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단대동 맞춤형 정비 사업을 진행해 이 지역엔 행복주택 외에 쌈지공원, 놀이터 등의 기반 시설이 들어서고, 전선 지중화가 이뤄졌다. 5년간 투입된 사업비는 시비 39억원, 국비 25억원, 도비 7억원, LH의 행복주택 건설비 12억원 등 모두 83억원이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이달 1일부터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제도’를 시행해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에서만 2017년 1월부터 시행하던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제도가 올해부터 성남시를 포함한 경기도내 17개 시 지역으로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운행제한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한 총중량 2.5t 이상 노후 경유차 중에서 자동차 종합검사 불합격 차량과 매연 저감 장치 부착 등의 저공해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차량이다. 이런 차량은 성남 지역에 8000여 대, 수도권에 70만여 대가 있다. 노후 경유차 운행 단속은 성남시내 주요 도로 4개 지점에 설치한 차량 번호 인식 CCTV 카메라 9대를 통해 이뤄진다 1차 적발 땐 경고, 2차 적발 땐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제도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양평·가평·연천군을 제외한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전 지역으로 확대 적용된다. 성남시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하나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비(대당 165만~770만원) 전액 지원 또는 매연 저감 장치비(대당 172만2000원~1030만8000원) 전액을 지원해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 만65세시민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성남시(시장 은수미)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시민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만 65세를 맞게 되는 1954년생은 생일이 지나지 않았어도 올해부터 모두 접종 대상이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콧물이나 기침 분비물로 전파돼 몸속에 상주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폐와 뇌, 혈관, 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패혈증, 뇌수막염 등의 감염증을 발생시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성남시 3개 구 보건소는 23개 종류의 혈청형이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한다.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평일 오후 1시~5시 주소지 보건소를 찾아오면 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 혹한기 노숙인 보호대책 미련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말일까지 ‘혹한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성남지역을 떠도는 노숙인은 57명인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시는 강추위에 길거리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에 겨울철 임시 잠자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내 10곳 고시원과 계약해 둔 상태다. 모란역 인근 노숙인 종합지원센터(031-751-1970)에는 하루 1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를 마련해 24시간 운영한다.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는 세탁, 목욕,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3개 반 21명의 위기 대응반을 꾸려 수시로 거리 상담을 한다.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공중화장실,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거주자가 대상이다. 자립 의사가 있는 사람은 자활 시설인 안나의 집(하대원동), 성남 내일을 여는 집(중앙동) 등에 입소하도록 해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일자리를 원하면 노숙인 자활사업장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자활 시설 입소를 거부하는 노숙인에게는 방한복, 내복, 모자, 장갑 등 방한 물품을 우선 지원하고, 치료가 필요한 노숙인은 소방서, 경찰서, 의료기관 등에 연계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민농원 실버텃밭 신청 접수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 내 실버텃밭을 오는 1월 7일부터 18일까지 2500명에게 무료 분양한다. 주민등록상 65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성남시민이 분양 신청할 수 있다. 1명당 분양 규모는 12㎡(3.6평) 내외이고 작물 경작 기간은 오는 4~11월이다. 농업기술센터가 분양 시민에게 상추, 쑥갓, 열무, 배추 등의 작물 재배기술을 가르쳐 준다. 삽, 괭이 등 농기구 외에 경작에 필요한 비용은 경작자 부담이다. 실버텃밭 분양 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로 온라인(agri.seongnam.go.kr 접속→커뮤니티→실버텃밭) 신청·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 초과 땐 컴퓨터 추첨하며, 타인 명의 또는 이중 접수하면 분양자격을 취소한다. 당첨자는 오는 1월 24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청 건너편에 있는 성남시민농원은 총면적 9만3000㎡ 규모의 전국 최대 공공형 무료 텃밭이다. 실버텃밭 외에 계절별 농사체험장, 다문화가정 텃밭, 귀농·귀촌 예비자 농부학교 등을 구획 별로 나눠 운영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