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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낡은 주택지 사들여 주차장 조성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수정·중원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낡은 단독주택 부지를 사들여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5일까지 주택지 소유주 등에게 매각 신청을 받는다. 매입 대상은 수정·중원지역에 지은 지 30년 이상 된 건축물(사용 승인일 기준)이다. 건축물 바닥 면적이 45㎡ 이상~1000㎡ 미만이면서 너비 4m 이상의 도로에 접해 차량 진·출입이 쉬운 진입로를 확보한 주택지여야 한다. 시는 오는 3월 매입 대상지를 선정한 뒤 4월 감정평가, 5월 매매 계약을 거쳐 11월 주차장 조성 공사를 한다. 성남시의 지역별 등록차량과 주차면 수는 수정구 등록차량 7만4340대, 주차면 6만7594개, 중원구 등록차량 7만6300대, 주차면 7만4708개, 분당구 등록차량 19만1938대, 주차면 28만4329개다. 분당지역과 달리 수정·중원지역 주차면(14만2302개)은 등록차량 수(15만640대)보다 6% 부족하다. 수정·중원지역은 1970년대 초 서울 철거민 이주단지(광주대단지) 조성 당시 도시기반시설 없이 필지당 66㎡로 쪼개 분양해 지금까지 주차난을 겪고 있다. 성남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260억원을 투입, 수정·중원지역의 단독주택지 87필지를 매입해 309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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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밴쿠버市와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성남시와 캐나다 밴쿠버시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동력 확보를 위해 북미지역을 순방 중인 은수미 시장은 14일(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은수미 시장과 케네디 스튜어트 밴쿠버 시장은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 의향서에 서명을 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캐나다 남서부에 위치한 밴쿠버시는 면적 약 114.97㎢, 인구 수 약 63만 명이 넘는 도시다. ICT, 게임, 문화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IT 인프라, 개방적인 문화, 이민정책 등으로 제2의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다.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지원, 높은 임대료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직장인 공공주택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수미 시장은 “첨단산업, 게임,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 도시간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다”면서 “게임페스티벌, 의료박람회 등의 협력 방안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성남시는 밴쿠버시와의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로 첨단산업, 게임, 의료 관련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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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4개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설명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통합 설명회’를 연다. 시 관계 부서, 출연기관 등 10개 부서가 추진하는 14개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한 자리에서 설명한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다양한 정보를 얻어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성남시청 자치행정과의 마을 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과 평화통일 시민공모사업, 고용노동과의 마을기업 육성사업, 문화예술과의 지역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공모사업, 공동주택과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 등이 해당한다. 평생학습과가 추진하는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교육 사각지대까지 찾아가는 행복배달강좌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시 출연기관인 성남문화재단의 우리 동네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의 ‘마을이 멘토다’ 청소년지원 공모사업,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과 사회적경제 학습모임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관계기관인 성남교육지원청의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 경기문화재단의 지역문화 통합공모사업을 소개한다. 성남시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소개 책자를 나눠주며, 각 부서 담당자가 사업 내용, 일정, 참여 방법 등을 직접 설명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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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평등 문화 조성 사업 공모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모두 1억원 지원 규모의 성평등 문화 조성 사업을 공모한다. 성남시 양성평등 기본조례(2018.12.24) 개정으로 폐지한 양성평등기금이 일반회계로 전환하면서 시행 사업명이 이같이 변경됐다. 시는 오는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성평등 문화 조성 사업을 기획·시행할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선정 땐 최대 1000만원의 지방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공고일(1.8) 기준 1년 이상 관련 사업 실적이 있으면서 성남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공익단체, 여성 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들 단체가 시행하는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일·가정 양립지원, 기타 성평등 정책 사업을 지원한다.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이나,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단체(법인)당 1개 사업을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일반공고)에 있는 공모사업 지원신청서, 성평등 문화조성 사업 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청 6층 여성가족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양성평등위원회와 보조금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합성, 사업의 효과성, 독창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의한다. 평가 결과는 오는 3월 신청한 단체(법인) 모두에 개별로 알려준다. 성남시는 지난해 ㈔열린문예원의 시민건강을 위한 차 문화교실, 성남지역 사회교육협의회의 찾아가는 발달 단계별 성교육 등 10개 단체·사업에 644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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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주말 유동인구 없어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주말·주중의 유동인구 편차가 심하고 평일 저녁 9시 이후에는 유동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판교테크노밸리내 유동인구 현황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2018년 10월 현재 판교테크노밸리내 유동인구는 128,276명으로 전월대비 8.71%, 전년 동기대비 4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말 유동인구는 전체 유동인구의 17%인 21,807명을 기록하고 있어 주말·주중의 편차가 심하고 평일의 경우 저녁 9시 이후에는 유동인구 비중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앙정부의 주52시간 근무제도 시행, 워라밸(Working-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젊은 직장인의 의식 변화 등 사회적인 요인과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시설 및 행사가 충분하지 않은 판교테크노밸리의 공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은 “주말·평일 저녁을 중심으로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시설의 확충과 정기적인 행사 개최가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성남시에서 계획중인 판교트램 노선과의 연계 차원에서 주요 정류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소마케팅 전략과 판교테크노밸리내 쉐어하우스·임대아파트 조성 등 청년층의 정주여건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걷기 편하고 안전한 거리, 걸으면서 개인효용을 높일 수 있는 거리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유휴시설이나 공간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를 문화적인 요소가 결합된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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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순찰대 재도입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범 운영한 성남시민순찰대를 재도입해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재난·재해·범죄 예방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2015~2016년 시범 운영 때보다 인원은 4배 이상(54명→242명), 사업 구역은 3배 이상(3곳→10곳) 늘어 운영비, 인건비 등 연 14억원이 투입된다. 성남시민순찰대는 오는 1월 16일~18일 공개 모집을 통해 기간제근로자 242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역별 거점 장소인 수정구 태평4동・수진1동・복정동・위례동, 중원구 성남동・중앙동, 분당구 수내3동・야탑3동・ 구미동・판교동 등 10곳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사이에 근무지에서 맡은 사업별로 2~3시간씩 근무를 한다. 학교 주변(키즈존), 청소년 밀집 지역(유스존), 경로당 주변(실버존), 주택 밀집 지역(빌리지존), 공원(파크존) 등 맡은 구역 순찰 활동을 하며 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밤에 귀가하는 여성은 버스정류장 등 약속한 장소부터 집까지 동행해 안심귀가 서비스를 편다. 절도나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대응한다. 시민순찰대로 활동하려는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은 기한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참여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성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를 내면 된다. 채용 기간은 9개월이며, 주 5일 근무(월~금)에 성남시 생활임금 시간당 1만원을 적용받는 월급을 받게 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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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참관북미 지역을 순방 중인 은수미 성남시장은 현지시각 1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성남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는 최첨단 IT 기술과 트렌드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 이곳 전시회 성남관에는 중소 벤처기업 10개사, 스타트업 존인 유레카파크에는 창업기업 8개사 등 모두 18개사의 성남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은 시장은 이날 먼저 18개 중소기업을 비롯해 성남지역 기업들의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피 한 방울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원드롭’, CES 2019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공기청정기 ‘퓨리팟’, 네이버의 로봇팔 ‘앰비덱스’ 등을 살펴 본 은 시장은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국제 기술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홈 기기, 중소형 가전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세계 각국의 기업에서 전시한 전자제품 및 기술시연을 참관했다. 은 시장은 “CES 참관을 통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글로벌 기업의 최신 ICT 기술동향과 글로벌 시장 트랜드를 파악해 성남시 ICT 산업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면서 “성남지역 기업이 글로벌 환경에 능동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북미 지역 순방기간 동안 CES 방문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 우수사례 벤치마킹, 캐나다 벤쿠버시와의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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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트램노선 실증사업 1차 평가 통과성남시 판교 트램노선이 국토교통부의 저상트램 공모사업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한국철도기술원이 수행 중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선정’ 공모사업 1차 평가에서 판교 노선이 선정됐다. 이번 저상트램 공모사업에는 성남, 수원, 부산, 청주, 전주 등 5개 지자체가 신청해 성남, 수원, 부산 3개 지자체가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최종 후보지는 이달 말 2차 평가를 거쳐 1개 지자체가 선정된다. 판교 트램 실증노선 제안 구간은 판교역에서 판교테크노밸리 넥슨코리아 지점까지 2.0㎞ 구간이다.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연장 13.7㎞의 일부 노선에 해당한다. 최종 선정되면, 이 구간에는 정거장 4개소, 교차로 2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서며, 트램 차량 3편성(1편성당 5량)이 운행된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국비 110억원과 시비 337억원 등 모두 447억원이다. 트램은 1편성당 200~250명이 탈 수 있어 판교테크노밸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대중교통 이용 혼잡을 덜 수 있다. 현재 판교1테크노밸리에는 1306개사에 7만4738명이 근무한다. 오는 2022년까지 판교 2, 3 테크노밸리에 입주하는 기업과 근로자까지 합치면 기업은 모두 3806개사로, 근로자는 17만9000여 명으로 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판교지역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성남시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트램 실증 노선 최종 후보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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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인 8061명 일자리 마련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189억원을 투입해 노인 8061명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4761명 참여 규모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과 3300명 참여 규모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시행을 통해서다. 각각 142억원(국비 63억원, 도비 10억원 포함), 47억원(전액 시비)을 투입하며, 사업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 시행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은 공익활동 전국형·지역형, 사회서비스형, 민간분야 시장형·인력파견형, 성남시 고유사업 등 6개 유형의 사업이 연중 또는 9~10개월 단위로 진행된다. 공익활동 전국형(참여 인원 737명)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사업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경증 치매노인, 독거노인의 말벗, 생활 상태와 안부 확인 등의 일을 한다. 지역형(2408명)은 학교 안전 지킴이, 동네 사랑 환경감시단, 우리 동네 선생님 등의 활동을 한다. 이들 공익활동 분야는 한 달에 30시간 일하고,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민간분야 시장형(757명)은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등으로, 인력파견형(600명)은 경비, 미화 등 기업체 인력 파견 근무를 한다. 월 24만원 기본급에 본인 성과에 따라 수익금을 더 받을 수 있다. 만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209명)은 다목적복지회관 등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한다. 한 달에 66시간 이내 근무하고, 최대 59만4천원의 급여를 받는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 고유사업은 시니어 생활영어 지도사 양성사업(50명)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수료 후에 월 40시간 일하고 40만원을 받는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 중이며, 만 60세 이상 컴퓨터 사용 가능자가 참여한다. 각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성남시민은 오는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니어클럽 등 12곳 사업 수행기관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앞서 모집한 연중 사업 참여자와 시 고유사업 참여자 515명 외에 2차 모집 절차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은 오는 2월 11일~15일 모집하는 소일거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실버 금연지킴이, 환경정비, 복지도우미 등의 소일거리를 하며 한 달에 12만~30만원의 용돈 벌이를 할 수 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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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내 45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역 내 45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해 이용 시민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한 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건수가 51만9937건인 것으로 집계ㄷ됐으며 2017년 48만8504건과 비교해 3만1433건 증가했다. 지역별(수정·14대, 중원·9대, 분당·22대)로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전체 설치 대수 중 35%인 16대는 365일 24시간 가동 체제로 운영한 영향이다. 24시간 가동 무인민원발급기는 수정구청과 분당구청, 분당경찰서, 분당AK플라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10곳 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자동차등록원부, 토지(임야)대장, 건강보험증명서, 병적증명서, 지방세 과세증명 등 86종이다. 수수료는 시·구·동 민원 창구에서 발급받을 때보다 같거나 싸다. 주민등록등·초본은 200원(민원창구 400원), 가족관계등록부는 500원(민원창구 1000원)에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민원 창구도 활성화돼 정부24(https://www.gov.kr)나 민원24(http://www.minwon.go.kr)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1447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11월 12일 시청과 3개 구청 민원실 운영 일을 주 7일에서 주 5일로 변경했다. 이 4곳 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을 포함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며, 설·추석 연휴 전날과 성남시 종무식 날은 야간(오후 6시~9시)에 운영하지 않는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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