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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단란주점도 집합금지 행정명령성남시가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관내 모든 단란주점 186개소에 대하여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는 수도권 감염 사례 증가 및 지역사회 확산 위험성에 따른 조처이다. 시는 앞선 지난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클럽과 유흥주점에 내려졌던 집합금지 행정명령도 6월 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집합금지 대상은 기존 클럽 8개소, 유흥주점 308개소에 단란주점 186개소가 추가돼 모두 502개소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3일 시와 구 직원 4개반 40명 합동 전검반을 꾸려 단란주점 집합금지 행정명령 게시 및 이행 여부 확인 점검에 나섰으며, 현재 시는 이를 위반 시엔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고발 조치 및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 확산 시엔 영업주나 시설 이용자에게 치료비와 방역비 전액을 구상 청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지역 감염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현 위기 상황을 엄중히 여겨 이번 조치에 운영자 및 시민 모두가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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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아동의료비 100만원 상한제성남시가 전국 처음 도입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의 수혜자가 점차 늘고 있다. 시는 연간 본인 부담 의료비 100만원을 넘은 아동 4명에게 의료비 중 비급여 부분인 568만8000원을 지원했다. 첫 수혜자인 정 모(6개월·여) 아동의 경우 기관지염과 황달로 연간 본인 부담 의료비가 356만3000원이 나와 그 초과분의 비급여 부분 81만7000원을 성남시가 3월 5일 지급했다. 최근 들어서는 정 모(9세·남) 아동에 148만3000원, 김 모(4개월·여) 아동에 252만원, 정 모(12세·여) 아동에 86만8000원을 각각 지원했다. 현재는 2명의 대상 아동이 의료비 지급 심사 절차 진행 중이다. 시는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를 상담한 대상자 10여 명의 신청이 예정돼 있고, 지원 문의도 많아 수혜자가 지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제도는 아동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목적으로 지난해 7월 도입한 민선 7기 시민 약속 사업이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다.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의 비급여 전액을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의 비급여 90%를 지원해 나머지 10%는 본인 부담이다. 지원받으려면 최종 진료일 다음 날부터 1년 이내에 시청 5층 공공의료정책과를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시 공공의료정책과 관계자는 “보다 많은 아동이 지원을 받도록 앞으로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사업대상자 나이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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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 고발성남시는 자가격리 기간 중 격리 수칙을 어기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A씨를 고발 조치했다. A씨는 성남시에서 안심밴드를 착용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지난 5월 7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씨는 21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자로 17일, 19일 두 차례 음식점과 당구장에 다녀온 사실이 적발됐다. 한편 A씨는 5월 7일 입국 시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고, 추가 검사 실시한 결과 5월 20일 오후 9시 37분경에도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지난 20일 A씨에게 안심밴드 착용 조치를 하고, 21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분당구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하는 경우 사법기관 고발 및 구상권 청구 등 엄중한 책임을 물을 방침으로 자가격리대상자들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수칙을 꼭 준수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감염병예방법 처벌 조항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 위반자에 대해서는‘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을, 역학조사를 거부 방해 또는 회피하거나 거짓 진술,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은폐할 경우엔‘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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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3회 추경안 4534억원 증액 편성성남시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회 추경액 대비 4534억원이 증액된 3조720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국·도비 보조사업 부담비, 계속 사업비 등 필수경비를 확보하기 위해 조정교부금 103억원, 내부거래 1900억원, 세출 구조조정 절감액 307억원 등의 재원으로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민생안정, 도로개선, 교육환경 사업에 중점을 뒀다. 주요 기능별 편성내용은 공공질서·안전 분야 993억원, 체육 분야 56억원, 환경 분야 190억원, 사회복지 분야 2380억원, 보건 분야 113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230억원, 도로·교통 분야 513억원 등이다. 사업별로는 긴급재난지원금 1289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9억원, 수정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마무리 공사비 63억원,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 건립 81억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100억원,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 설치공사비 300억원을 편성했다. 성남중앙초교 등 6개교 실내체육관 건립 18억원, 대장초·중통합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5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30억원, 복정 제2국공립어린이집 신축 14억원, 성남 축구센터 조성공사 30억원, 성남시 문화·의료시설 건립 70억원,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9억원을 배정했다. 운중동 934번지 등 5곳 공영주차장 설계·건립비 42억원,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 공동주택 공동시설 보조금 21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재정의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재정안정화기금에 500억원을 반영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민생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2차례에 걸쳐 성남형 재난연대 안전자금 940억원, 고용사각지대 근로자 생계지원 110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466억원, 아동 양육 긴급 돌봄비 204억원, 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125억원 등 모두 2003억원을 긴급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54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5일 확정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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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서관 부분 개관 대출·반납 가능성남시는 휴관에 들어갔던 13곳 공공도서관과 123곳 작은도서관이 오는 5월 20일부터 부분 개관한다. 이날부터 각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해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다. 해당 공공도서관은 중앙·분당·서현·구미·무지개·판교·판교어린이·운중·복정·해오름·중원어린이·논골·수정도서관이며, 노후시설 개선 공사(5.20~6.30)를 하는 중원도서관은 제외로 한다. 이들 도서관 등에선 예약·희망 도서 대출 서비스와 공공도서관(14곳), 작은도서관(24곳), 학술기관(1곳)의 상호대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열람실, 식당 등은 여전히 이용할 수 없다. 자료실도 머물며 독서를 하거나 의자에 앉는 행위는 금지된다. 도서관 출입 때 이용자들은 신분증과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 이력 확인 절차,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용 땐 반드시 마스크와 출입증을 착용하고 있어야 하며 미착용 시 퇴실 조치한다. 자료실의 도서 대출·반납 재개에 따라 4월 16일부터 한시 운영하던 공공도서관의 드라이브·워크 스루 사전예약 도서 대출 서비스는 중원도서관을 제외하고 5월 19일 모두 종료됐다. 성남시는 32일간의 드라이브·워크 스루 서비스 기간에 3만2256명의 시민이 12만3340권의 책을 빌려 본 것으로 집계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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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인디게임 공모전성남 <정자·판교권역>을 게임 및 문화콘텐츠 산업 거점으로 특화하기 위한 성남시의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인디크래프트’가 본격 추진된다. ‘인디크래프트(INDIE CRAFT)’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인디게임 공모전이다. ‘인디크래프트’는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과 관련산업을 지원하고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공동사업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삼성전자, 원스토어, 엔씨소프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등 15개 기업 등이 참여하여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인디크래프트 행사 방향성 자문과 함께 유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인디게임 공모전은 2019년에 ‘인디크래프트’라는 이름으로 브랜딩하여 ‘게임은 문화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범했다. 총 20개의 인디게임이 선정되었고 판교에서 오프라인 전시 행사도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참석한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친지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 또한 2019년에는 무엇보다 인디게임 개발사의 지원과 상생에 공감하는 23개의 후원사와 109명의 개인 후원자가 동참하는 행사로 시작되어 더욱 의미있는 출발이었다. 인디크래프트를 통한 지원기업의 성과도 눈에 띈다. 지난 2월 출시한 ‘캣트릭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3개 앱 마켓에서 인기게임 1위를 달성하였으며 ‘대장장이 용병단’을 개발한 ‘초콜릿소프트’는 글로벌 퍼블리싱 회사 ‘게임펍’에, ‘아르카나 택틱스’를 개발한 ‘티키타카스튜디오’는 글로벌 게임사 ‘컴투스’에 인수되었다. ‘2020 인디크래프트’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디게임 개발사의 성장과 성공을 함께하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도약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더욱더 진화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으로 추진합니다. 국내 인디게임뿐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인디게임 개발사까지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기업 규모 또한 기존 20개에서 50개로 확대된다. 두 번째, 국내 최초 온라인 가상 전시 게임쇼를 개최합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으로 예정되어 있던 전시회를 국내 최초 온라인 가상 전시 게임쇼로 엑솔라코리아와 함께 개최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누구나 개인 PC를 통해 MMORPG 게임을 하듯이 가상의 공간을 돌아다니며 인디게임 부스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인디게임 개발사들은 ‘MeetToMatch’ 시스템을 통해 퍼블리셔 및 투자자 등 게임 관계자들과 텍스트나 보이스챗으로 원하는 시간에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어 사업화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유저 및 일반인들은 B2C 기간에 참여하여 다양한 미니게임과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인디게임 개발사에 대한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총 1억 원 규모의 바우처권을 지급한다. 바우처는 마케팅, 번역, 사운드, 홍보물 제작, 게임 분석 등 개발사가 원하는 분야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후원사와 연계한 사업화지원, 온라인 홍보, 경영 및 개발 분야의 문제점을 기업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KIT, 멘토링 등도 제공한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2020 인디크래프트를 통해 전세계 인디게임 개발자와 게임유저를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의 우수한 인디게임 뿐 아니라 게임메이커 성남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인디게임 개발사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인디크래프트와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로 진출할 인디게임 개발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0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https://www.indiecraft.or.kr)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 모집 및 후원 참여에 관한 문의는 인디크래프트 사무국(indiecraft@k-mga.or.kr)로 하면 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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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일 농산물·화훼 드라이브 스루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농산물과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해 5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야외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판매 행사’를 연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지역에서 재배·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2종류)와 화훼세트(6종류)를 시중가보다 최대 50% 싸게 살 수 있다. 농산물 판매 꾸러미는 ▲시금치, 얼갈이, 열무, 아욱, 근대 등 5개 품목을 1만원에 ▲토마토, 방울토마토, 오이, 애호박, 고추, 중파, 쌈 채소 등 7개 품목을 2만원에 각각 판다. 화훼 세트는 ▲라벤더, 로즈마리 등 허브 2개 품목 1만원 ▲산데리아, 빅토리아, 트리안, 바나나크로톤, 스파트필름, 테이블야자 등 공기정화식물 6개 품목 1만원 ▲호접란 2분 2만원 ▲스투키 3분 1만원 ▲다육식물 3개 품목 5000원 ▲샤피니아 2분 5000원 등이다. 이들 제품은 성남사랑상품권(지류), 현금, 일반시중 은행 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다. 직거래 판매 행사장 옆에는 드라이브 스루 차량 방역센터가 차려져 있어 무료 소독을 할 수 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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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성남시는 일정량의 폐건전지나 종이팩을 모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각각 종량제 봉투,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을 편다. 폐건전지는 부피나 무게, 규격에 상관없이 25개를 가져오면 20ℓ 쓰레기 종량제봉투 1장으로 바꿔주며 현재 보유량 1800장이 소진 때까지다. 종이팩은 규격별 일정량을 모으면 3겹짜리 화장지 1롤로 연말까지 바꿔 갈 수 있다. 100㎖ 규격의 종이팩은 55개, 200㎖는 45개, 350㎖는 35개, 500㎖는 25개, 1000㎖는 15개를 각각 모아와야 한다. 종이팩은 우유, 두유, 주스, 기타 음료 등을 포장하는데 사용하는 용기다. 종이컵은 포함되지 않는다. 교환하려면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씻어 길게 펴서 말린 뒤 가져오면 된다. 교환 장소는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현재 재활용품 보상 교환을 일시적으로 중지한 지역 내 8곳 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바꿔 갈 수 있다. 성남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 환경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을 펴 지난해 폐건전지는 전년보다 0.28배 늘어난 110t을, 종이팩은 2.4배 늘어난 60t을 각각 재활용했다. 올해는 폐건전지 120t, 종이팩 80t 수거를 목표로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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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원아·학생·교직원 마스크 지원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만5000여 명의 모든 원아·학생·교직원에게 마스크를 2장씩 지원한다. 마스크 지원은 현재 예정된 등교 개학 일정에 맞춰 오는 5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모두 29만장 분량을 성남교육지원청 등을 통해 지급한다. 대상은 어린이집 589곳(원생·보육교직원 2만5467명), 118곳 유치원(원생·보육교직원 1만650명), 초등학교 72곳(학생·교직원 5만213명), 중학교 45곳(학생·교직원 2만5878명), 고등학교 36곳(학생·교직원 2만9314명), 기타 특수학교 2곳(학생·교직원 3105명) 등 모두 862곳이다. 소형·대형 KF94 보건 마스크와 네오프랜 원단의 어린이용 마스크이며, 안심 등교 지원을 위해 재난안전기금으로 사들였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최근 클럽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해 학생들이 생활하는 곳부터 고강도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면서 “학교, 어린이집 시설 소독 지원과 함께 마스크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1월 말부터 이번까지 성남시가 임신부, 노인, 어린이, 학생, 택시·버스 기사 등 시민에 지원한 마스크는 86만8000여 장에 이른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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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원어민강사 학원 집중점검성남시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15일부터 22일까지 원어민 강사가 재직중인 144개소 학원에 대해 일제히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는 지난 3월 9일부터 5월 5일까지 1천737개소 학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데 이은 추가 점검이다. 시는 이를 위해 15일 성남교육지원청과 긴급히 합동 점검반을 꾸려 144개소 학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원 관계자가 이태원 방문 이력이 있을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5월 12일 성남학원연합회와 성남교육지원청에 공문을 발송해 이태원 클럽 방문 자제와 방문한 경우엔 진단검사를 받도록 독려했으며, SNS 홍보 등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감염 차단을 위해 코로나 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학원, 교습소 지도점검을 해나가는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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