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남시 내년 예산 시민과 함께 세운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려고 7월 한 달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시민위원회 구성에 관한 성남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정(2018.10)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안사업 공모다. 공모 분야는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시 단위 정책사업, 25억원(50개 동별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동 단위 지역사업으로 구분된다. 시 단위 정책사업은 성남시 전체 또는 3개 동 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사회복지, 보건, 문화, 교육, 체육, 도로, 교통 분야 사업이 해당한다. 동 단위 지역사업은 50개 동별 해당 동에만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마을·자치 공동체 사업 등이 해당한다.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구·동 예산담당 부서에 비치한 제안서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야 할 사업 내용을 적어 내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예산참여)하면 된다. 제안받은 사업은 909명의 시민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사업 부서별 검토,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 창업지원주택 200가구 입주자 모집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창업지원주택 200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자의 주거 안정과 창업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료를 시세의 72%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A1 블록에 오는 2020년 7월 입주할 수 있게 건립돼 전용면적 21㎡ 130가구, 44㎡ 70가구를 공급한다. 판교제2테크노밸리(2021년 12월 준공 예정) 내 기업지원허브, 기업성장센터 등이 인접해 창업 인프라 활용이 쉽다. 임대 보증금 5100만~9900만원, 월 임대료 22만~42만원에 거주할 수 있다. 2년씩 3번 재계약할 수 있어 거주 기간은 6년간이다. 자녀가 있으며 최장 10년 동안 살 수 있다. 입주 신청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성남지역에 사업장을 둔 성남시 전략산업 분야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무주택 세대 구성원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사람이다. 기한 내 입주 추천 신청서(7월 4일 시 홈페이지 게시) 등을 성남시청 9층 첨단산업과 사무실에 직접 내야 한다. 성남시는 자격 조건을 따져 LH에 입주자를 추천, 청년층 일자리와 연계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와 LH는 오는 7월 2일 시청에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형 심야버스 ‘반디’ 순차 개통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남형 심야버스인 2개 노선의 반디버스 8대를 오는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운행한다. 심야버스 운전기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애초 예정보다 두 달가량 늦게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반디버스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심야·새벽 시간대에 오리역, 복정역, 남한산성입구역 등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만날 수 있는 버스다. ‘반딧불이’를 상징한다. 반디 1번(오리역~모란역~복정역) 버스는 오는 7월 1일 개통한다. 새벽 1시를 기점으로 이전에는 반디 1-1번(오리역~모란역~복정역~위례신도시) 표찰을 달고서 위례 32~34단지, 54~57단지를 경유하는 노선을 운행한다. 이후에는 복정역까지만 운행하는 반디 1번 버스 노선으로 복귀한다. 반디 2번(오리역~모란역~남한산성입구역) 버스는 오는 7월 12일 개통하며 각 버스 배차 간격은 40분이다. 반디 1, 2번의 중복 운행 구간인 오리역~모란역에선 20분 간격으로 버스를 탈 수 있다.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 버스 업계의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른 노선 폐지, 감축에 선제 대응하려고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방안의 하나로 반디버스를 도입했다. 누리버스(3개 노선·27대)도 도입해 앞선 5월 3일부터 교통 소외지역인 갈현동, 궁내동, 율동, 상적동, 금토동, 석운동 등을 운행 중이다. 시는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통해 버스 업계의 폐지 또는 축소가 예상되는 특정 노선, 시가 특화노선으로 발굴한 교통 소외지역 운행 버스에 재정을 지원한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연간 70억원이다. 누리·반디·일반·직행좌석 버스 9개 노선, 69대 운행에 따른 버스 업계 손실분을 모두 보전한다. 시는 버스 업계의 주 52시간제를 지켜본 뒤 필요하면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 친환경 공용차량 교체운행 발대식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하나로 26일 노후한 업무용 경유·휘발유 차량 13대를 전기자동차로 바꿨다. 이로써 성남시 업무용 친환경 자동차는 모두 145대(현재 522대의 28%)로 늘게 됐다. 시는 미세먼지 줄이기에 관한 공공기관의 실천 의지를 널리 알려 확산하려고 이날 시청 광장에서 ‘친환경 공용차량 13대 교체 운행 발대식’을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식, 차량 키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교체한 친환경 자동차는 니로EV 2대, 쏘울EV 11대다. 모두 6억2200만원(국비보조금 1억1700만원 포함) 들여 사들였다. 공무원들의 어린이집 지도점검, 생활악취 모니터링,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단속, 식품제조 인허가 현장 점검 등 공무 수행에 활용된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에 축적된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여 배기가스와 소음이 없는 게 장점이다. 평균 완속(100% 충전) 9시간 충전에 400㎞가량 달릴 수 있다. 급속(80% 충전)은 55분 소요된다. 시는 내년에는 미세먼지 정화 기능까지 있는 수소 전기자동차 5대를 공용차량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친환경 공용차량 전환 5개년 계획’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업무용 차량 대수의 45%를 하이브리드 또는 수소차, 전기차로 교체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 탄리로·둔촌대로 전선 지중화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2월까지 수정구 탄리로와 중원구 둔촌대로 3구간의 왕복 2.4㎞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을 지중화한다. 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되며, 시와 한국전력이 절반씩 분담한다. 2곳 도로 양쪽 보행 구간에 위치한 전신주와 특고압 배전선로, 5개 통신사의 선로를 지하 배관에 매설하는 작업이 이뤄져 도시 공간 구조를 쾌적하게 개선한다. 탄리로(탄리사거리~수진역 사거리)는 왕복 1.3㎞ 구간의 전선 지중화 작업을 한다. 현재 도로 굴착 복구까지 진행돼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둔촌대로 3구간(대원사거리~대원파출소 앞)은 왕복 1.1㎞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한다. 다음 달 초부터 도로 굴착 작업이 시작된다. 성남시와 한전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간 185억원을 투입해 수정·중원 원도심의 13.6㎞에 달하는 공중선을 지중화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 가극 ‘금강’ 낭독공연 갈채 속에 성료‘2019. 가극 금강 낭독공연’이 지난 22일과 23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남시, ㈔통일맞이, 성남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양일간의 행사는 가극 ‘금강’의 북한 평양 재공연을 추진하는 염원을 담아 펼쳐졌다. 출연진들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외세에 둘러싸인 조선과 민중들의 삶, 민족의 동질성,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희망에 관한 메시지를 노래, 대사만으로 전달했다. 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이어졌다. 첫날은 공연에 앞서 평양 재공연 성사를 위한 세리머리 ‘통일은 됐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은수미 성남시장, 추미애, 김태년, 김병관, 김병욱 의원, 김희선 ㈔통일맞이 공동대표, 문성근 총감독 등이 참석해 ‘금강’ 북한 평양 재공연 추진에 관한 관심을 나타냈다. ‘금강’ 은 오페라 연출가 고 문호근 씨가 신동엽 시인의 동명 서사시를 바탕으로 서양 오페라와 뮤지컬에 우리 창극을 접목해 만든 가극이다. 199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됐고, 2005년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남측 완성극으로는 최초로 공연됐다. 2016~2017년에는 뮤지컬로 각색돼 ‘금강 1894’라는 타이틀로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올랐다. ㈔통일맞이 측은 지난 4월 평양 공연을 타진했지만, 잠정 연기된 상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 체납통합안내센터 통화대기 줄여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체납통합안내센터의 10개 전화번호를 하나로 통합한 대표전화번호 ‘031-729-2680’을 생성해 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대표전화번호는 10개의 전화회선 중 통화 가능한 상담사에 자동 연결해 민원인의 통화 대기시간을 줄인다. 기존에 상담원별 전화번호(031-729-2814~9, 2685~8) 중 앞 번호 상담원에게 문의 전화가 몰리던 현상을 개선했다. 성남시 체납통합안내센터는 시민들의 체납액 문의에 바로 응대하려고 성남시 콜센터(1577-3100)와 별개로 시청 동관 8층 세원관리과 사무실 내에 2월 1일 설치됐다. 이곳 상담원들은 하루 평균 200건, 일시에 30~40건까지 폭주하는 체납액 문의 전화에 응대한다. 언제 무엇 때문에 부과된 세금인지와 납부 방법을 묻는 전화가 대부분이다. 87개 부서의 징수 관련 자료가 구축된 ‘체납액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세외수입·지방세 체납 내용과 해당 금액을 조회해 바로 알려준다. 체납액 분납 또는 통합 결재 방법도 안내한다. 현재 성남시 체납액은 지방세 401억원, 세외수입 415억원 등 모두 816억원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6월 19일 3만2906명에게 9만8816건의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 청사 점거 불법·과격시위 엄정 대응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잇단 시위와 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체회의를 열어 불법·과격 시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하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상이나 사전 협의, 검토가 이미 종료된 사항 임에도, 대부분의 시위가 개인 요구사항의 무리한 관철을 위해 불법 및 과격으로 일어나고 있어 이를 법의 잣대로 차단하려는 조처다. 성남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청내 불법 시위를 막으려는 공무원들의 비상근무로 대민업무에 차질이 빚어져 또 다른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다른 유사한 민원들을 양산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법과 원칙을 무시한 민원과는 타협할 수 없어 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6개월간 성남시청사 안팎에서는 판교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관련 갈등, 2030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재개발 순위 조정 및 지정 요구, 모란시장 운영 관련 갈등 등으로 인해 수십 여건의 크고 작은 시위와 집회가 이어졌다. 불법 시위 과정에서 고성을 지르고, 심지어 시청사에서 노숙을 하고, 시설물을 파손하는 등 시위자들의 행태가 점점 과격해져 더 이상은 용인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고, 무엇보다 청사를 이용하는 대다수 시민들의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불법 시위에 대한 엄정대응 방침을 결정하게 되었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요구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화하되, 시청사 내부까지 진입해 무단 점거 농성하는 행위(건조물 침입죄), 공무원들에 대한 폭력(공무집행방해죄), 시설 훼손행위(재물손괴죄)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모집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10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6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업 대상자에게 12개월간 월 8만~18만원의 이용권(바우처)을 주고서 각각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아동 대상 사회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 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아동 정서발달 지원, 아동 예술 멘토링 지원 등 4개 분야다. 장애인 대상 사회서비스는 보조기기 대여, 맞춤형 운동, 보완 대체 의사소통 기기 활용 중재 서비스 등 3개 분야다. 노인 대상 사회서비스는 맞춤형 정서 지원, 시각 장애인 안마 서비스의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이 외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가족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사회서비스는 지역 내 177곳 기관이 수행한다. 기준중위소득 120%~170%에 해당하는 성남시민이 이용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 명세서 등의 기본서류와 서비스별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시-가천대-LH 대학생 반값 원룸 협약성남지역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성남시와 가천대, LH가 손잡고 주변 시세의 반값인 월세 20만원의 원룸 50호 시범 공급에 나선다. 성남시는 6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유대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형 대학생 반값 원룸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가천대는 대상 학생이 월세 40만원(보증금 1000만원)의 원룸을 본인부담금 20만원에 거주할 수 있게 각각 10만원씩 지원한다. 거주할 원룸은 성남시가 참여 주택을 모집하거나 대학생이 직접 대상 원룸을 물색하는 방식으로 정한다. LH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학생에게 보증금 1000만원을 연 1%로 대출하고, 거주할 원룸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반값 원룸 입주 학생은 가천대가 추천·선발한다. 자격은 성적 우수자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의 가천대 재학생으로 한다. 이번 협약 유효기간은 오는 2021년 6월까지 2년간으로 하되, 3자 간 서면 통보가 없으면 자동으로 1년씩 연장한다. 성남시는 대학생 반값 원룸 사업의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점차 대상 대학교와 인원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은수미 시장은 “반값 원룸 사업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학교생활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면서 “의미 있는 사업의 파트너가 돼 준 가천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