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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체교사 지원으로 어린이집 운영지원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공백 발생 시 재충전의 기회와 자기계발 등 자질을 향상하고 보육교사 부재 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여 어린이집이 원활하게 운영 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신학기에 영유아들이 새로운 반에 잘 적응하고 보육교사가 안정적으로 보육을 할 수 있도록 3~4월에 한하여 신학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학기 지원 요청으로 전체 대체교사 신청 건수의 45%, 4월에는 38%로 신학기 지원신청으로 이루어졌고 사전에 안내한 안내문을 토대로 어린이집에서 신학기 지원에 대한 문의 시 세부적으로 안내하였고 3월,4월 사업을 실시한 결과 어린이집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신학기 지원사업에 참여한 00원장은 “분주하고 바쁜 신학기에 대체교사를 지원 받을 수 있어 수월하게 신학기를 보낼 수 있었으며, 어린이집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체교사지원 및 기타 문의는 센터홈페이지(http://goodcare.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031-634-9842)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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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참석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념을 온전히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국제적 수준의 지자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모인 지자체들의 네트워크로서 아동친화도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에 동참할 의지가 있는 지자체가 모여 매년 총회 및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도시 78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협의회 역할 개선을 위한 중요 규약 개정 등 이후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에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아동친화적 도시계획을 주제로 아동친화적 관점을 적용한 도시 내 공간설계 및 아동의견 수렴의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천시장은 임시총회 장소인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 시설들을 꼼꼼히 견학하며, 어린이문화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과 눈을 맞추는 등 어린이들의 체험현장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자체인 오산시, 화성시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들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언을 구하는 등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간 협력을 도모했다. 평소 아동에 대한 애정이 많은 엄 시장은 바쁜 시정 틈틈이 아동이해와 관련된 서적을 읽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공무원들에게 진정성 있는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다. 아동에 관한 관점의 변화를 바탕으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과정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통한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 이에, 이천시는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6월중 아동친화도시위원회 구성과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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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연습도 실전처럼 을지태극연습이천시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이천시 전역에서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과 대형복합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위기 발생에 대비한 국가자원 총 동원 훈련인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극도의 혼란과 공포심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상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국가위기대응 연습 및 전시대비 연습으로, 이천시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육군서희부대, 한국전력공사, KT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민·관·군·경 합동 훈련으로 진행된다. 28일까지는 지진, 정보통신 마비 등의 대규모 재난과 적의 침투 및 도발을 막기 위한 국가위기 대응훈련으로 진행하게 된다. 29일과 30일에는 초국가적·비군사적 포괄안보 위협, 동북아 주변 강대국들의 전방위적 대립 격화, 한반도지역 군사적 충돌 가능성 확대, 북한 경제악화 및 폭동 조짐 등의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괄적 안보 위협은 전쟁과 재난, 테러 등의 비군사적 위협을 말한다. 훈련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이천시청 직원들은 전 직원 불시비상소집, 종합상황실 등에서 직원 500여명이 사흘 동안 24시간 교대 근무를 통해 메시지 처리를 하게 된다. 또한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제 전시 상황을 고려한 전시직제가 편성되고, 행정기관 소산·이동, 전시 창설기구, 실제훈련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해 비상시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29일에는 이천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순분자에 의한 전철 방화 및 인질범 검거 및 구급․화재진압을 위한 테러대비훈련도 전개된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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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안부 ‘주민생활 혁신 우수성과’ 선정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 시스템, 따뜻한 동행 꿈의 버스 2건이 선정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에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총 17건이 선정됐다. 고양시는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를 설치해 미세먼지 및 자동차 배출가스가 버스정류장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내부 공기정화장치를 통해 공기 질을 개선해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고양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가(在家) 장애인 가족의 문화체험과 사회활동 제공을 위해 따뜻한 동행 꿈의 버스를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려는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 이번 주민생활 혁신 우수성과 사례 2건 선정은 시민행복 시정정책 발굴·추진을 민선7기 10대 역점과제로 정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 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의 우수 혁신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타 자치단체에 경험과 지식을 적극 지원해 혁신의 성과가 공유·확산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시 역시 다른 우수사례들을 도입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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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대입 설명회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 정보가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대입 진로진학 설명과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남부와 북부로 나눠 두 차례 진행하는데 남부는 6월 18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북부는 6월 24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5월 31일까지 인근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이나 시군별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http://gdream.or.kr)에 접수하면 된다.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표 등 성적 참고자료, 희망 대학 및 학과 사전 조사서(신청할 때 작성)를 지참해야 한다.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자신 있게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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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미세먼지 비상 특단 대책 총력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재난급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5월 27일 오후 2시 시청 율동관에서 지난 3월 발족한 ‘범성남 자원순환도시 TF 추진단’의 중점사업인 미세먼지, 자원순환, 폭염 대책에 관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실천 계획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미세먼지 30% 감축 정책에 발맞춰 성남시도 2022년까지 대책을 실천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노후 경유차 저감 조치, 친환경차 구입 지원, 전기 저상 버스 도입, 생활권 녹지 공간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한다. 초미세먼지의 주범인 노후 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올해 334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1만9천대 가운데 조기폐차 지원 8천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6천315대,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110대 등 14,425대를 저감 조치하고 나머지 4,575대도 2022년까지 조기폐차 등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차 보급도 확대해 22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3,100대 보급을 목표로 올해는 전기차 349대, 수소차 50대를 구입 지원한다. 관용 경유차량 36대도 전기차로 교체한다. 이에 더해 2022년까지 5백억원을 들여 전기 저상 버스 200대를 도입해 경유버스를 친환경버스로 전환한다. 시는 배출가스 저감사업, 친환경차 도입 등을 통해 2022년까지 48.6톤의 초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생활권 녹지 공간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2022년까지 272억원을 투입해 숲 조성 20ha, 숲 가꾸기 128ha 등 미세먼지 먹는 도시숲 148ha를 조성한다. 148ha는 축구장 면적 208배 규모로 24.9톤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전망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올해 수정, 중원 지역 2곳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1곳의 학교부지에 1곳당 각 1000㎡ 규모의 도시숲을 가꿔 나간다. 에코스쿨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10일 성남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 최초의 친환경 산림휴양공간도 조성한다. 청계산 내 산림청 소유 국유지 150ha 중 50ha에 대해 자연환경을 유지하면서 훼손지 식생을 복원해 시민이 체감하는 녹지공간을 확충한다. 6월중 산림청과 산지전용 협의와 현지실사를 하고 7월 협약을 체결한 뒤 12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콘크리트 등 인공구조물 입체녹화, 자투리땅과 도로변 가로녹지 조성, 경부고속도로변 완충 녹지 차단숲 사업 등을 한다. 13곳 학교 실내체육관 신축, 어린이집, 경로당 등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마스크 보급 등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업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계획도 밝혔다.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확대를 통해 소각량을 줄여 미세먼지 발생량을 저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3개 분야 19개 사업에 1,879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자원순환 사회 기반마련을 위해 인프라 개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1998년 준공 후 21년째 가동 중인 상대원 소각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비용 상승과 안전성 문제 해결을 위해 부지 내 1,847억원을 투입해 신규 소각장을 건립한다. 2021년 착공, 2024년 준공 예정이다. 폐기물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재활용 분리수거장인 클린하우스를 기존 94곳에서 올해 신흥2동 등 50곳에 추가로 확대 설치한다. 자원순환 민관참여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마을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관리, 해결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개선한다.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세심한 대비책도 마련했다. 오는 6월까지 1억6천만원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모란역 등 버스승강장 9곳에 선형 안개분사장치 ‘쿨링포그’를, 야탑·정자역 파고라 3곳에 점형 안개분사장치 ‘쿨링팟’을 시범 설치·운영한다. 폭염방지 그늘막은 기존 65곳에서 올해 146곳을 신규로 추가하여 수정 58곳, 중원 23곳, 분당 130곳 등 총 211곳에 설치한다. 경로당, 금융기관 등 205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개방 운영하며,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찜질방 10곳과 협약을 맺어 홀몸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 약 2천명을 대상으로 ‘24시 무더위 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재이용한 도로 자동세척시스템 도입을 2020년 5월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고혜경 ‘범성남 자원순환도시’ TF추진단장은 “미세먼지와 폭염 대책을 국가적 사안으로만 떠넘겨서는 성남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없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성남시는 할 수 있는 것은 뭐든 다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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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신임 교장 간담회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7일 남부청사에서 유・초・중등・특수학교 신임 교(원)장들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간담회를 갖고 경기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교육감은 이날 두 차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학교자치와 지역 특색을 살린 혁신교육의 필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올해는 기본운영비를 13% 인상해서 학교자치 측면에서 학교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만큼 교장을 중심으로 학교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자치를 함께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또 “올해는 혁신학교·혁신교육이 10년째 되는 해인데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교사들의 열정으로 잘 성장해왔다”며, “그동안 혁신학교가 학교와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움직여 왔다면 앞으로는 틀을 넓혀가자. 지역별로 혁신교육포럼을 만들어 각 지역 혁신교육을 어떻게 할지 혁신교육 개념부터 방향에 이르기까지 논의해보자”고 제안했다. 이 교육감은 추가로 “학생들을 위해 학교마다 사서교사와 전문상담사가 반드시 필요한데 1~2년 안에 해결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하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서 가능한 빨리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과 이 교육감은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학교시설 관리, 교원행정업무경감, 자살이나 자해학생 대책, 상담교사의 필요성, 꿈의대학 활성화 방안 등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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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엄태준 시장 파라솔 톡~! 첫번째 운영이천시는 30일 오후 4시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첫 운영한다.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시민과 진정한 소통을 하기 위해 엄태준 시장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직접 찾아 나가 시민 누구나와 함께 자유롭게 대화하여 시 행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아울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첫 번째 '이천시장 파라솔 톡~!' 에서는 1시간가량 일반시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앞으로도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체육관, 공원, 터미널, 지하철 역 등 평범한 다수의 시민이 다니는 오픈된 공간을 찾아가 사전섭외 없이 현장 즉석 대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정기적으로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생업에 바쁜 자영업자나 주부, 직장인 등의 고충을 직접 듣는 소통채널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반시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했다. 파라솔토크 운영 관련 문의는 이천시민소통폰(010-9148-1990 / 카톡, 문자만 가능) 또는 미래전략담당관실 시민소통팀(031-645-3003)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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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선포식 개최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7일 시청 한누리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민 200여 명 앞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공식 선포하고,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의장·부의장인 고등학생 2명이 대표로 나와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따라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아동보호 전담기구 설치, 아동권리 전략, 아동 영향 평가, 안전조치, 관련 예산 확보 등 10개 원칙을 모두 충족하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한다. 시는 이날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본격화해 내년 말까지 인증받을 계획이다. 오는 7월 아동 정책과 관련한 제언·의결 기구인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오는 9월 아동 참여기구인 ‘아동위원회’를 각각 꾸려 운영한다. 성남시의회, 성남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18세 미만 아동, 부모, 아동 업무 종사자 등 1500명을 대상으로 ‘성남지역 아동실태조사’를 오는 9~11월 진행해 아동친화도시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 은수미 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가 목표”라면서 “아이들이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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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부모교육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가 주관하는 ‘2019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부모교육은 영·유아 양육자에게 북스타트의 취지를 설명하고, 아이와 양육자가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이다. 이번 교육은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생각이 말랑해지는 그림책으로 아가랑 만나기’,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일상예술’,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와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모두 4회에 걸쳐 그림책 작가, 독서교육 작가 등 전문화된 강사진이 수업을 펼친다.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를 배려하여 아이와 동반참석도 가능하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에 관심이 있는 영·유아 양육자 또는 예비부모는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사전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로,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상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12~36개월 유아 대상 책놀이, 다문화 책놀이, 주말 책놀이를 진행했으며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9월부터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6~24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한 책꾸러미 배부는 연중 운영한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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