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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교 안 노무갈등 상담지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직장 내 괴롭힘 사전 예방을 위한 학교 안 노무 갈등 상담을 지원한다. 노무 갈등 상담은 지난 2019년 7월 16일 개정·시행된 근로기준법‘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조치’에 관한 사항으로, 학교 구성원 사이에 소통과 이해 부족에 따른 갈등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 실질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6월부터 조직 내부 갈등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상담가를 위촉하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확대될 수 있는 갈등을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외부 상담가는 학교에서 노무 관련 갈등이 발생해 자문을 요청하면 갈등 양상을 파악해 자문, 조정 지원 등 전문 분야별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이들은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조하고 전문 상담을 통해 현장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우호삼 노사협력과장은 “노무 갈등 상담 지원을 통해 관리자 소통 역량을 제고하고, 학교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사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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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원격수업 경기 교사온TV 운영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온 ․ 오프 블렌디드 러닝 기반의 미래형 배움중심 수업 확산을 위해 교사용 동영상 공유 채널 ‘경기 교사온TV’를 운영한다. 경기 교사온TV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초․중․고 교사들의 원격․등교수업 운영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대비한 미래형 수업 방향 탐색과 수업 나눔을 통한 성장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경기교사온TV에는 초․중등 교사들이 자율 제작한 수업 동영상 내용을 신청을 받아 검토한 뒤 채널에 탑재할 예정이며, 채널은 교사용 교과별 자료, 원격수업 도구 활용, 블렌디드 수업 이론, 학생용 학습자료 등으로 구성했다. 6월 중 1차로 탑재한 동영상은 중등 50편, 초등 30편 등 80편으로 초등 자료는 http://gg.gg/jer47 , 중등은 https://gg.gg/j7ws1 로 접속해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동영상 공유 채널 운영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교사들의 수업 나눔과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배움중심수업 확산과 교육환경 변화에 신속․유연하게 대처하는 현장교사 지원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6월 1차에 이어 8월까지 2차, 9월부터 3차에 걸쳐 현장 교사들에게 자료 제작 ․ 신청을 받아 수업 동영상을 계속 공유할 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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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도교육감 현충일 직원들과 참배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제65회 현충일에 직원들과 함께 수원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며 분향하고 방명록을 남겼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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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의장 자치경찰제 중간보고회 참석경기도의회는 5일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른 경기도형 자치경찰제 설계 및 운영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 용역은 자치경찰제 확대시행을 위한 공모 준비 및 경기도형으로 특화된 자치경찰제 설계를 위해 현황조사 등 사전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추진하는 것으로, 2020년 3월 18일 착수하여 오는 2020년 6월 17일 완료예정이다. 용역 책임연구원인 정원오 교수(성공회대)는 “경기도 고유의 특성 및 치안수요를 반영한 경기도형 자치경찰의 운영 및 정착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연구할 것”임을 밝히고, ‘지역밀착형 치안복지’를 접근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이는 일선 경찰 및 여성・아동 관련 전문기관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집단심층면접(FGI)에 따른 결과이다. 송한준 의장은 “향후 용역의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형 자치경찰제 설계 및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관련 조례안을 마련하여 경기도 각 시군 실정에 맞는 지역밀착형 치안복지를 담당하는 자치경찰제의 내실 있는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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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촌자원분야 우수 선정이천시(시장 엄태준)는 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유공 ‘농촌자원분야 우수’로 선정되었다. 이천시는 2017년 ‘최우수농업기술센터’ 2018년 ‘농촌지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성적을 내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평가는 경기도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의 발전과 성과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시상하여 농촌진흥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농업진흥사업의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기술분야 시범사업,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 및 가공 상품화, 도시농업·농촌체험사업 활성화, 강소농 육성 및 경영기술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농업의 발전을 위해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해온 점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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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순번대기시스템 로비까지 확장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난해 시청 로비를 리모델링한데 이어, 순번대기시스템을 로비까지 확장하여 운영한다. 종합민원실은 하루 약500명의 민원이 방문하고 있으며, 단순 민원 업무처리를 위한 방문이 아닌 로비 개방을 통한 민원인 쉼터 및 작은 도서관, 무인민원발급기, 건강코너, 시설물과의 조화를 이룬 조경을 통하여 민원인의 힐링을 도모하고 있다. 업무를 보는 동안 항상 음악이 함께 흐르고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거나 쉬어가는 공간으로 기존의 경직되고 접근이 어려운 시청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번대기시스템은 종합민원실과 로비를 전면 개방하여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들이 상호 방문하며 어느 곳에서도 자신이 처리하고자 하는 민원의 순번대기를 확인할 수 있고, 화면 중앙에는 각종 시정 홍보자료를 게시하여 이천시의 중요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민원안내도우미와 민원플러스 봉사단을 두 곳으로 배치하여 전문안내를 통한 세심하고 빈틈없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양방향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하였다. 특히, 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민원인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10여가지의 다양한 화초와 녹색식물이 가득하여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심미적인 안정감까지 주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업무를 보고 갈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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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말(馬)전문 동물병원 본격 운영지자체 최초로 말산업특구 이천시에 ‘말(馬) 전문 동물병원’이 개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7년부터 축산발전기금 28억 원(14억, 도비 4억, 시비10억)을 들여 이천시 설성면 신암로 91에 전체면적 4,501㎡ 규모의 부지에 말 전문 동물병원 건립 공사를 추진하였다. 병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074.1㎡ 규모로 진료실, 수술실, 회복실, 방사선실, 입원마방, 워킹머신, 트레드밀실 등을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말 전문 동물병원은 임상 처방과 진료를 담당하는 1차 진료와 수술·입원·재활 등 다양한 2차 진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그동안 내륙에서 응급상황에도 의료시설의 부재로 신속 대처가 어려웠지만, 이천시 말전문 동물병원의 개원으로 치료가 필요한 말(馬)들에게 신속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엄태준 시장은 “말 전문 동물병원 개원으로 말특구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말 의료 서비스 선진화와 전문 수의인력 배치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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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라이온스클럽 국수·마스크 전달이천라이온스클럽은 3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국수(라면) 36박스와 마스크(500매)를 전달했다. 이 국수와 마스크는 창전, 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각 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오성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바란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석 동장은 “코로나 19로 기부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어 깊이 감사를 드린다. 경로당과 소외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2018년 11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전, 참사랑나눔 협약을 맺고 1,000만원 상당의 실버카, 휠체어, 이불, 김장김치(400포기), 국수, 가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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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발전협 성금 전달이천시 창전동 발전협의회는 한익스프레스 이천물류창고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해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2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12개의 창전동 사회단체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이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한익스프레스 화재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노기 창전동 발전협의회장은 “피해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창전동 사회단체에서 모으게 되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유가족들이 모두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엄태준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온정을 주신 창전동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피해 가족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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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정위 농민기본소득 도입 촉구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은 일부 도의원의 이견에도 불구하고 농민기본소득을 조속히 도입할 것을 이재명 지사와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를 제외한 다른 광역․기초 자치단체에서는 농민수당 또는 농가수당의 명목으로 농가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나, 경기도는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지원제도가 미흡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위원회에서는 이재명지사가 취임하면서 여러 차례 주장한 농민기본소득 도입을 어떠한 어려움과 질곡이 있더라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포퓰리즘’ 우려에 대해서도 사회적 약자나 보호하고 지켜야할 대상을 지원하는 것을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윤영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지금까지 정부나 기업에서는 우리나라가 먹고 살기 위해서는 수출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FTA 체결 등을 통해 관세를 낮춰야 한다며 농민들에게 손해를 감내해 줄 것을 요구해 왔으며,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농산물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수입 농산물이 시장에 풀려 농가의 소득은 제자리에 머물러 왔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의 식재료 사재기에서 보듯이 국민들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의 주요과제로 부각되고 있어, 농민기본소득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충하는 것은 농민을 위한 정책일 뿐만 아니라 ‘국가를 국가답게 만드는 일’이기도 한 것이라고 박윤영 위원장은 말했다. 또한, 농민기본소득 지급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있는 농촌을 지속가능하게 하여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농촌의 환경과 공익적 기능을 유지시켜 줌으로써 그 효과는 농민뿐만 아니라 전체 국민에게 미치는 것을 고려할 때 그 어느 분야보다 먼저 기본소득 도입이 필요한 분야라고 주장했다. WTO 협정에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국가와 민족을 형성하는 최소한의 기본요소’로 공인한 바 있으며, 농촌진흥청에서는 2012년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252조원으로 평가한 바 있다. 현재 경기도 여러 시군에서는 ‘농민기본소득’ 도입을 준비 중에 있으며, 道에서는 제도 도입을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시군에서 준비 중인 ‘농민기본소득’이 ‘기본소득’의 원칙을 모두 만족시키지 못하였다고 하여, 道가 지원해서는 안 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도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발상이라며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위상에 맞게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농민기본소득’ 도입이 전국민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논의의 기초가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열린 마음으로 논의에 임할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기본소득이 사람의 기본적인 경제적 생활을 보장한다면 농민기본소득은 경제적 기본권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생명권도 보장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142명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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