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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터미널~양재역’ 광역버스 선정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0월 30일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 준공영제 시범사업으로 이천터미널에서 마장택지지구를 경유하여 양재역(예정)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형 광역버스가 선정되었다. 이천시는 이천터미널~강남역으로 운행하는 경기도형 준공영제 노선입찰제 공모에 선정되었으나, 서울시의 강남역 주변의 혼잡성 및 노선의 중복성 등의 이유로 부동의 하여 좌절되었고, 강남역을 양재역으로 변경하여 재협의 하였으나 서울시의 부동의가 있었다. 그 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경기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 직행좌석형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2차)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8조에 의거 둘이상의 시·도에 걸쳐 운행되는 시내버스에는 광역급행형 시내버스(M버스)와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로 구성되며, 광역급행형 시내버스(M버스)는 정류소 수를 대폭 축소하여 주요거점을 정차 없이 연결하고,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는 정거장 수가 일반버스의 절반으로 제한하여 운행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이천에서 서울 강남권역으로의 접근을 위해선 이천터미널에서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하거나 철도노선인 경강선(성남~여주)과 신분당선 환승을 통한 접근이 가능하였다. 이천터미널을 출발해 마장을 경유하여 강남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일 8회 운행하고 있었으나, 마장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했고, 저렴하면서 쉽게 환승 할 수 있는 강남행 직행좌석버스의 신설을 요청하는 민원이 있었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더 나은 이용편의를 위해 종점을 강남역으로 조정 추진하고 있으며, 노선은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음을 알렸다. 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에서 강남권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직행좌석형 광역버스의 시범사업 선정소식에 지역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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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영유아 대여 장난감 살균 소독 실시그간 코로나 19 단계 조정으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천시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를 대상으로 실시한 장난감 대여 사업이 코로나 19 단계 완화로 다시 재개되었다. 장난감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난감 대여를 실시해 왔었다가 추석 전후로 하여 장난감 대여, 놀이실 체험 등 가정양육지원사업 중 대면 사업들이 전면 중단이 되어 여러 가지로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에 많은 불편함을 주었는데 이번에 사업 재개되어 보다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통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는 장난감 대여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가정에 대여되었던 장난감을 모두 회수하고 기존 보유된 장난감까지 꼼꼼하게 살균 소독하고 자외선 멸균까지 완료하여 깨끗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완비하고 이천의 영유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랑 카페 1·2호점 놀이체험실의 놀이기구, 장난감, 부모쉼터, 도서실, 수유실, 프로그램 및 강의실 등도 국내 유일 특허출원 살균·소독 전문 업체를 선정하여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하였고 보다 매일 일 3회 이상의 소독, 매월 방역업체의 소독 등을 방문하여 세심하게 체계적인 단계별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가정에서 제한적인 놀이 활동에만 치우치고 있는 영유아 가정에 다양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지원중이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장난감 회원 신청시 아이랑카페 1·2호점 씨앗장난감 도서관 이용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더불어 이천시의 영유아들에게 다양하고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연령별 발달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천에서 출산하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출산양육용품을 장기 대여함으로써 양육자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전문적인 양육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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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단법인 이천문화재단 창립총회 가져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3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창립총회를 가졌다. 시는 민선7기 공약 사업인 문화재단설립을 위하여 지난 19년부터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및 허가관청인 경기도와의 설립 협의과정을 마쳤으며, 올 6월에는 이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재단의 설립 근거를 마련하였고, 공모를 통하여 임원위촉의 과정을 거쳤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그간의 설립경과를 설명하고, 설립취지서 채택, 정관안 및 제규정안 심의, 2021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향후, 시는 재단설립 허가신청 및 법인 설립등기, 직원채용 절차를 거칠 계획이며 이천문화재단은 2021년 1월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 이천문화재단에서는 2021년부터 개최되는 도자기축제, 쌀축제 등 이천시의 주요 축제업무를 맡아 추진 할 계획이며, 아트홀, 시립박물관, 서희역사관 등 이천시 주요 공연·문화시설을 관리·운영함으로써 이천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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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계획 밝혀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6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영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계획을 밝혔다. 먹거리 종합전략은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안전 먹거리 선순환 체계로써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소비자의 안심 먹거리체계를 구축하여,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이며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지난 7월 수립 완료 하였다. 김 소장은 “푸드플랜은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하며, 환경을 배려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침체된 지역농업경제를 살리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먹거리 종합계획은 이천시 여건에 부합하도록 2019년 실태조사 시작하여, 12차에 걸친 이천시 먹거리 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수립되었으며, 먹거리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 안전 먹거리 보장, 생애주기별 영양개선, 식생활 교육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의 수행을 위한 컨트롤 타워인 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2년 이천시 율현동 15-1 일원에 건립할 계획이다. 푸드통합지원센터는 농산물 생산과 소비에 기초한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영세농·소농·고령농을 중심으로 농업구조를 개선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공공급식 중심으로 먹거리 사각지대에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는 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도시계획 적합성, 기반시설 연계성, 교통 접근성, 이용객 편의성, 규제사항 등을 고려하여 입지를 검토한 결과 율현동 15-1 일원으로 선정되었으며, 공공급식을 위한 농산물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기능의 유통시설과 로컬푸드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공유부엌, 청년 창업공간 등 생산자 및 소비자의 교류 공간이 포함된다. 김 소장은 “이천시는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푸드플랜사업의 본격화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소득 증대, 관련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이천 시민 모두에게 건강과 안전 먹거리의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선순환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증대,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여 복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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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교육감, 코로나19 확산 대책회의 주재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6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학원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는 최근 부천 지역 학원 강사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이후 수강생과 가족 내 감염이 연속 발생함에 따라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긴급히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의심증상자의 출입제한을 위 학원 출입자의 발열 체크와 의심 증상자를 철저히 관리해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도록 각 학원에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느슨해질 수 있는 학원 내 거리두기 유지, 수업 중 환기하기,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수강생과 단위 학원에 다시 한 번 강조하도록 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이 소관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음악, 미술, 체육 등 실기 교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어,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요구, 과태료 부과 및 집합제한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집단 감염 발생 학원의 경우 면밀히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자치단체와 함께 행정처분을 시행해 학원의 방역 책무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경각심이 느슨해지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가 크다”면서, “학원은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인 만큼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지켜 수강생이나 강사 확진이 가족 내 감염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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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추진위 개최이천시 화장시설건립 후보지로 선정된 부발읍 수정리가 지난 10월 14일 이천시에 유치 신청 철회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조정철 위원장은 대책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중리동행정복지센터 후보지 유치 신청 철회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부발읍 수정리 주민들이 그동안 겪은 심적 고통에 대해 충분한 공감을 나누었으며 유치 신청 철회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런 입장을 내놓았다. 다수의 위원들은 “우리 위원회는 현재 후보지를 선정하기까지 그 어떤 과정보다 민주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여기까지 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 주민들의 압도적인 동의가 있어야만 유치 신청을 할 수 있었고 심사 과정도 정말 공정하게 이루어져 결정된 사안인데 지금에 와서 철회한다는 것은 사실 어떤 명분도 실리도 없다”, “그러나 수정리가 유치신청 철회서를 제출한 이상 이에 대한 이천시민들의 의견을 다시 듣고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져야할 필요가 있다”, “이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만큼 서두르지 않고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향후 추진위의 입장을 결정하도록 하자”며 다음을 기약하였다. 그리고 위원들은 “오랜기간 이웃의 정을 나눈 여주시와의 관계가 화장시설로 악화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므로 최대한 여주와 대화를 지속하여 화장시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풀어내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노력을 계속 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조정철 위원장은 “그동안 부발읍 수정리 주민들이 겪었을 고통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좀 더 시간을 갖고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며, 여주시민과도 상생할 수 있는 길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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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남이천일반산업단지 승인 고시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경기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와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를 거쳐 22일 남이천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 한다고 밝혔다. 남이천일반산업단지는 모가면 두미리 613번지 일대 54,980㎡ 규모로 조성되며, 농업회사법인 (주)한길웰바이오, ㈜밸리푸드, 한국교육시스템(주)가 2022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주)한길웰바이오는 인근의 고구마를 수매하여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2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150여명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어 남부권역 산업기반시설 확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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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쌀(米)쌀(米)한 가을 나들이’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40명을 대상으로 푸드마일리지 줄이기 체험행사인 ‘쌀(米)쌀(米)한 가을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하에 벼 수확하기, 탈곡하기, 도정하기, 벼다발 만들기, 박 터트리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식재료 생산에 참여시킴으로써 건강한 식재료 구매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소비 생활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푸드마일리지는 식재료가 생산, 운송, 소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는데, 푸드마일리지가 크면 클수록 먼 지역에서 수입한 식품을 더 많이 먹고 있다는 의미다. 체험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교사는 “실내 활동으로 답답해하던 아이들이 오랜만의 야외체험이라 며칠 전부터 손꼽아 기다렸다. 마스크를 쓰고도 메뚜기 잡으러 뛰어 다니는 웃음소리를 들으니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재권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은 “푸드마일리지 체험행사는 건강한 음식과 환경 문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에 대하여 호감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켜 환경까지 고려하는 건강한 소비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날짜와 시간대를 달리하여 1회 체험 시 1개 기관만 참여하도록 하고 전 과정을 야외에서 진행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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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관‧단체 의료진 응원 활동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 기관‧단체들이 모여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천YMCA, 바른복지노인협회, 시니어클럽, 자활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이천 기관‧단체’)등은 21일~22일 양 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이천의료원과 이천보건소를 방문하여 도시락과 과일, 음료, 마스크 줄 등을 제공하며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진 응원행사에 참석한 엄태준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시민이 일상의 불편과 생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코로나19의 치료와 방역에 최일선에 서 있는 분들의 노고와 수고가 크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천의 기관,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하여 시민의 한 사람으로 깊은 감동을 받았고,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 큰 감사를 드린다. 이렇듯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이천공동체의 긍정적인 기운이 반드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으로 작용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양 일간의 행사에는 이천에서 활동하는 관혁악팀과 현악팀등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오랜 피로에 누적된 의료진과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막간의 휴식을 제공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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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일본 방사능오염수 해양방류계획대한민국 여주시의회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을 인류의 이름으로 엄중히 꾸짖고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정상적인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도 없는 만행들을 자행해 왔다. 뼈저리게 반성하고, 인류와 역사에 작은 공헌이라도 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도를 넘는 부도덕과 상식 이하의 만행을 저지르려고 한다. 지구의 모든 바다를 오염시키려는 일본의 책동을 전 세계가 떨쳐 일어나 규탄하고, 저지해야 할 것이다. 바다는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다. 바닷물은 해류를 타고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바닷물은 인류의 공유재산인 것이다. 영해는 단지 구역표시일 뿐, 바닷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독자적 권리도 행사할 수 없다. 일본이 방출하려는 방사능오염수는 일본의 근해만 오염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모든 바다를 오염시킬 것이다. 일본 정부가 이달 27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오염수의 해양 방류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한다. 일본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활용해 방사능오염수를 정화했다고 주장하지만,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를 제거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삼중수소는 수소나 중수소와는 완전히 다른 물질이다.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다. 삼중수소는 방사선을 방출하면서, 반감기가 12년이라 완전히 소멸까지는 수십 년이 소요된다. 일본이 이대로 해양에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한다면 오염수 내 삼중수소가 전세계 바다를 떠돌게 된다. 일본이 인류의 대재앙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 무시무시한 계획을 스가 총리의 일본정부가 계획하고 있다. 일본에 근접한 한국은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된다. 정부와 한국국민 모두가 나서서 일본의 악행을 반드시 막아내야만 한다. 한국 뿐 아니라 바다를 접한 모든 나라가 피해 예상지역이다. 전세계의 모든 나라가 나서서 일본의 만행을 저지해야만 한다. 필요한 모든 법적, 물리적 조치를 단행해야 할 시점인 것이다. 이에 대한민국 여주시의회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계획을 당장 중단하라! 1. 일본정부는 방사능오염수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오염수 처리방안을 국제사회와 협의하라! 1. 대한민국정부는 일본정부에 대해 공개적으로 항의하고, 즉각적인 대책을 강구하라! 1. 모든 환경운동단체는 일본의 야만적인 계획을 적극 저지하라! 1. 전세계의 인류는 일치단결하여 일본이 더 이상 지구에 해악을 끼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제재하고 응징하라! 대한민국 여주시의회는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인류를 지키려는 숭고한 정신으로, 일본의 도발적 계획을 규탄하며, 즉각적인 계획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 2020년 10월 21일 대한민국 여주시의회 의원 일동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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