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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 시스템 업무협약 체결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4일 주식회사 마이다스아이티(대표이사 이형우)와 인공지능 기반 채용 정보 시스템 마련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성남 마이다스아이티 9층 컨퍼런스룸에서 이재정 교육감과 이형우 대표이사 등 업무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주식회사 마이다스아이티는 뇌신경 과학을 기반으로 인재의 내·외면 역량을 평가하는 인공지능 기반 채용 솔루션(in AIR)을 개발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2곳에 인공지능 기반 채용정보 지원 시설을 마련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면접 준비 등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협약 주요 분야는 인공지능 채용정보 취업지원 시스템 지원, 학생과 교원의 미래산업분야 핵심 역량 강화, 인공지능 기반 채용 솔루션 현장 적용과 교육용 콘텐츠 개발 협력 등이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고졸자들에게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주는 것은 소중한 일”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고용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산업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이사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아도 사회에 진출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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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여주시 공직자에 감사패전달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3일 엄태준 시장이 여주시 청사를 직접 방문해 물류센터 화재사고 수습과정에서 화재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하여준 여주시와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4월 29일 38명의 생명을 앗아간 한익스프레스 화재사고 수습과 코로나19 대응으로 두여달의 시간을 어려움 속에서 보낸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주시는 십시일반 모은 성금(693만원)을 기탁하고, 합동분향소에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함께 조문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이천시민을 격려해 주었다. 이런 위로에 힘입어 이천시는 지난 6월 20일 합동영결식을 통해 38명의 사고희생자를 영면의 길로 보내며, 화재사고를 안정적으로 수습 할 수 있었다. 엄 시장은 “힘들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이천시의 어려움과 위기를 내 일처럼 여기고, 슬픔과 어려움을 함께 해준 여주시민과 공직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배웠고, 힘든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든든한 친구가 있음을 알았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분야별 대응전략 마련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필요한 지혜를 여주시와 함께 나누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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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율면 소뚝도랑 둘레길 개장이천시 율면 석산리와 산성리 사이에 율면 소뚝도랑 둘레길 3개 코스 (1코스 2.5km, 2코스 2.8km, 3코스 4km) 9.3km가 개설되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환경부와 경기도의 도랑사업에 소뚝도랑을 대상지로 각각 응모해 환경부 1억원, 경기도 7천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시비 5천1백만원 등 총 2억2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3월부터 90여 일 간에 걸쳐 소뚝도랑 살리기 사업을 마쳤다. 시는 소뚝도랑 살리기 사업으로 도랑준설, 도랑뚝 자연석보강 후 야자매트 깔기, 쉼터 등을 조성하여, 도랑의 수질개선 및 관광객들이 도랑의 생태를 관찰하며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시는 소뚝도랑 사업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중심으로 기존 논과 논 사이, 논․밭 사이, 마을 뒷동산인 팔성산을 연결는 산책로에 2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산책로 정비, 둘레길 안내판 과 방향표지판 등을 설치 둘레길 3개 코스 총 연장 9.3km를 완성했다. 둘레길이 조성된 석산2리와 산성2리는 넓은 논과 밭, 자연환경이 어울려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금번 소뚝도랑 둘레길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 계속되는 각종 전염병과 관광자원부족으로 쇠퇴해가는 농촌체험마을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산2리에서 부래미농촌체험마을을 운영중인 부래미영농조합 이기열 대표는 둘레길 조성으 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부래미마을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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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백사면 2020 특화사업 추진이천시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유구, 공공위원장 이호일)에서는 2020년 특화사업 ‘우리 집이 달라졌어요’를 시작하였다. 이 사업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급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위원들이 직접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써 이번 특화사업 대상가구는 저소득 독거 장애인(남,62세)으로 저장 강박증으로 집안 내외부에 버려야할 물건들을 쌓아두고 있어 위생 및 생활환경은 물론 화재예방등 개선과 정리가 시급한 상황 이었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과 백송봉사회(회장 김태현) 회원 5명등 총 20 여명이 08시부터 버려야할 물품등 생활쓰레기 약3톤 가량을 정리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백사면장(이호일)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과 봉사자 분들이 있어 행복한 백사면이 되고 있다”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 하였다 민간위원장(강유구)은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흘린 땀방울이 이웃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화사업 대상자 조○○ 씨는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느라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으며 이를 지켜본 모든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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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확정경기도의회는 13일 제3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제10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지난 7일 유일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내정된 의원들이 큰 이변없이 본회의 선거를 통해 확정됐다. 이번 상임위원장은 초선 7명, 재선4명, 3선 1명으로 초선의원들의 전문성, 경력, 의정활동 등을 감안하여 전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 정승현 의원(안산4, 초선), 기획재정위원장 심규순 의원(안양4, 초선), 경제노동위원장 이은주 의원(화성6, 재선), 안전행정위원장 김판수 의원(군포4, 초선),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만식 의원(성남1, 초선), 농정해양위원장 김인영 의원(이천2, 초선), 보건복지위원장 방재율 의원(고양2, 초선), 건설교통위원장 김명원 의원(부천6, 초선), 도시환경위원장 장동일 의원(안산3, 3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의원(성남2, 재선),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군포1, 재선), 교육행정위원장 남종섭 의원(용인4, 재선) 등이다. 이로써 경기도의회는 지난 7일 34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통해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12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유일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12분의 상임위원장님들과 함께 도민의 민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상임위원장들의 정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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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장단 전·후반기 이·취임식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이 이끄는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가 ‘디딤돌 의회’를 핵심기조로 내걸고 새 출발을 알렸다. ‘디딤돌 의회’에는 도민과 의원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며, 도민행복과 의정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경기도의회는 10일 오전 10시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장단 전·후반기 이·취임식’을 실시하고, 후반기 의회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짐에 따라 불필요한 부대행사를 최소화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장현국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남북관계 경색 국면으로 어려운 시기에 의장이 된 만큼, 희망을 만들고 도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연대해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참여존중 의회, 소통공감 의회, 도민중심 의회 등 세 가지 의회상(像)을 후반기 의회 비전으로 제시한 뒤 구체적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먼저 ‘참여존중 의회’와 관련해 “‘모든 민원은 의회로 통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특히 현장의 정책공약 프로젝트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 참여가 행복이 되는 기분좋은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소통공감 의회’에 대해서는 “소통이 없으면 고통이 되고, 공감이 확산돼야 민주주의가 더 건강해진다”면서 “의원들이 도민의 대리인으로서 다양한 현안을 더 잘 파악하고 대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스마트 의정환경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이 주인되고, 주인의 결정권이 많아져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가운데 행복이 커질 수 있도록 힘 쓰겠다”며 ‘도민중심 의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장현국 의장은 ‘디딤돌 의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재차 피력했다. 그는 “어렵고 불편한 ‘걸림돌’을 걷어내고,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디딤돌’이 되겠다”며 “의원이 자랑스럽고, 공직자가 자긍심을 느끼는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이끌어내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마쳤다. 이와 함께 지난 9일 공식 임기를 마친 송한준 전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이 의원별 정책공약을 확실히 마무리하고, 20대 국회에서 무산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데 도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원기·안혜영 전 부의장도 “후반기 의회 의장단을 중심으로 경기도의회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현국 의장, 진용복·문경희 부의장 등 후반기 의장단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송한준 전 의장 등 전반기 의장단,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0명 이내로 제한됐다.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문경희 부의장 등 후반기 의장단은 이·취임식 직후 수원 협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장현국 의장은 현충탑 방명록에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며 한반도 평화의 밀알이 되겠다’는 글귀를 남겼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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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임용후보자 합격자발표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0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 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총 157명으로, 일반전형 137(유아13, 초등53, 중등69, 특수2)명, 순환보직전형 20(혁신교육8, 학교폭력7, 몽실학교1, 기관 및 교육관련센터4)명이다. 이번 전형은 지난 5월 동료직원 근무평가, 교직·교양, 교육과정, 정책논술 과목을 1차로 평가해 응시 분야별 2~3배수를 선발했고, 다시 6월 27일 정책토의·토론, 기획발표·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올해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는 경기교육과 미래학교를 바라보면서 현장의 다양한 상황과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직무역량에 초점을 두고 선발했다. 특히 교육과정과 기획발표·면접은 이번 전형에서 처음 실시된 시험과목으로, 교육과정은 단순히 수업의 전문성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전문직원으로서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역량을 검증했다. 또 기획발표·면접은 경기혁신교육 방향을 창의적으로 기획해 직접 제안・발표하면서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의 전문성, 인성・품성, 교육관 등을 종합 평가했다. 도교육청 김태성 교원정책과장은 “학교에서 동료성과 집단지성을 발휘하면서 학생의 참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 교사를 교육전문직원으로 선발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교사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교사를 교육전문직원으로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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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실천협의회 열어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시설 공사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경기교육 교육시설 공사분야 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를 열었다. ‘경기교육 교육시설 건설분야 투명사회협약’은 2017년 12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외 9개 협회가 각각 공공부문, 학부모, 건설부문을 대표해 체결한 것으로, 교육시설 사업 부패 방지와 투명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맺은 협약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부모, 건설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실천협의회 위원 14명을 위촉하고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협약사항 이행 여부와 향후 청렴도 향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공사관리 감독 모니터링 조사, 공사업체 대상으로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 공동서약서 작성, 지역별 청렴 교육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신현택 시설과장은 “내·외부의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가 2018년 보다 상승했다”며, “교육시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건설환경 투명성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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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 배포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쓰레기의 적정처리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을 위하여 시민들이 재활용품 쓰레기 배출요령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 책자를 제작하고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천시에서 수집하여 선별처리한 재활용품 쓰레기는 5,144톤에 달하고 있다. 이천시 인구가 지난해말 기준 223,350명인 것을 감안하면 시민 1명당 1년에 약23kg을 배출하는 셈이다. 하지만, 재활용품 쓰레기는 일반쓰레기에 섞어서 혼합배출하거나 재활용품 쓰레기 종류별 분리배출 요령을 지키지 않고 배출하여 재활용 할 수 없는 사례가 많아 시민들이 분리배출 요령만 잘 지키면 더 많은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자원화하고 더불어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한 분리배출 가이드라인 책자는 환경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제작 하였으며,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지역주민, 다중이용시설, 기업체 등에 대한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준수하면,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자원화 할 수 있게 되어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며, 악취 같은 환경공해도 최소화 할 수 있어 깨끗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시민들이 쉽게 분리배출 요령을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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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채움모니터 간담회 개최이천시(시장 엄태준)는 7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9차 채움모니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미담수범사례를 공유하며 진행했다. 채움모니터는 지난해 9월 3일 시작하여 이번으로 9회차를 맞아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활발하게 모니터가 진행되고 있다. 평소에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조그마한 사항이라도 모니터를 통해 의견을 듣고,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개선해나갈 수 있어 양방향 민원소통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으며 이에 2분기 이천시 민원 시책 최우수분야로 채움모니터가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8차 간담회 결과로,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기존 설치된 그늘막에 대한 점검 및 확대 요청이 있어 전체적인 그늘막 51개소에 대하여 점검관리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설봉공원 저수지 근처 조명 정비 요청으로 직접 현장을 점검하여 수리하기도 했다. 특히, 일부 구간 교통표지판이 시민들의 보행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모니터링이 있어 높이가 맞지 않는 표지판에 대해서도 정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모니터 위원 김 모씨는 “주택임대사업자 관련 주택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범사례 소개도 이어졌다. 앞으로 모니터한 내용 중 장기검토사항의 경우에는 추진과정에 대한 점검을 통해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건의된 내용은 총 65건으로 반영률 83%에 이른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닿아있는 교통, 환경 등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채움모니터를 통해 면밀하게 살펴보고 피드백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원모니터링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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