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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2일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검점’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 단속원이 담당하며,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에서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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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연말까지 도로구조물 안전 점검남양주시 도시관리사업소는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교량·터널·지하차도 등 도로구조물 283개소에 대해 안전 진단·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종 및 2종·3종 시설물에 대해 육안이나 점검기구 등으로 시설물에 내재되어 있는 위험요인을 조사하는 ‘안전점검(279개소)’과 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하고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등을 조사·측정·평가해 보수·보강 등의 방법을 제시하는 ‘안전진단(4개소)’으로 이뤄진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한 조치가 요구되는 사항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용예산을 활용해 즉각 조치를 추진하고, 장기적 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내년도 설계를 통해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도시관리사업소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강화 등 사회적 안전이 강조되는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구조물 안전관리 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능동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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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정연구원 설립 중간 보고회 개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이석범 남양주부시장 주재로 시정연구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를 목표로 다양한 행정수요를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현안을 전문적으로 조사·연구하기 위한 ‘남양주시정연구원 설립’을 준비 중이며 이번 보고회에는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 주요 실·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방향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조직규모와 투입 비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정연구원은 남양주시의 성장 동력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계획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방연구원 설립기준이 인구 100만에서 50만으로 완화됨에 따라, 전국 50만 이상 다수의 지자체들이 지방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올해 시정연구원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행정안전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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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4일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옥정동에 거주 중인 고(故) 이서룡, 고(故) 정영순 선생의 자녀 이순덕(79세)님 자택을 방문했으며 이날 강 시장은 위문품과 쌀 10kg을 전달했고 대화를 나누는 등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독립유공자 고(故) 이서룡, 정영순 선생은 광복군 제2지대 지하공작원으로 중국 산시성지구를 거점으로 수많은 동포 청년을 규합하여 광복군에 입대시키는 등 화북일대에서 활동하다 중국 산시성 태원에서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이 있으셨기에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가 꽃피고 있으며, 국민 모두의 가슴에 애국·애족 정신은 물론 민족정기가 선양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및 유족분들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앞서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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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체육대회 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9일 덕정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양주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주용극)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7개소의 이용 아동,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약 450명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체육행사로 참여 아동들은 칼림바, 통기타 등 악기 연주회와 댄스 발표회 등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양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서 준비한 지구를들어라(에어바운스), 파도천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행사는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황은근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체육활동을 통해 화합의 장이 되는 행사”라며 “양주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주시에서는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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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부동산 전세 사기 예방’무료 특강 성료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급증하는 부동산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생학습특강 ‘부동산 전세 사기 예방’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을 맡은 송득용 경동대학교 부동산최고위과정 주임교수는 부동산 실무전문가로 부동산 피해 현황 및 사기 수법과 사례를 통해 피해 예방법과 부동산 법률에 대해 강의했으며 특히 송 교수는 부동산 계약 시 꼼꼼하고 정확하게 확인했을지라도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의심하고 신중할 것을 당부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까지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회천신도시 입주 예정자인 한 수강생은 “우리 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시민들이 전세 사기를 피해 갈 수 있도록 사기 예방 특강을 마련해준 양주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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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코트라와 협력 강화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8일 킨텍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유정열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과 면담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위한 투자 유치를 요청하고 고양시와 코트라 간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트라의 고양 덱스터(deXter:digital Export Center) 개소식 후 열린 이번 면담에서 이동환 시장은 “코트라의 디지털무역 종합지원센터인 고양 덱스터의 킨텍스 내 유치를 환영한다”며 “전국에서 6번째이자 경기도에서 최초로 설치되는 고양 덱스터가 고양시민과 기업들의 수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대한민국 미래 혁신산업을 책임질 경쟁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지만 각종 규제로 베드타운에 머물러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돼 올해 경기도와 함께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 중으로 내년 초 산업통상자원부에 최종 지정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한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약 26만평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이고 내년 상반기에는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참여해 정밀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알엔디(R&D)센터 등을 건립하는 바이오컴플렉스 건립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와 투자자 수요 확보를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 시장은 이어 유정열 코트라 사장에게 “고양시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로 코트라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고양시 진출 지원 등 외자유치에 힘을 실어 준다면 고양시의 지역발전 뿐 아니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해 코트라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인베스트코리아 주관 지자체 투자 유치사절단을 활용하고 코트라 투자거점무역관에 고양시 아이알(IR)자료를 홍보하는 등 고양시와 경제자유구역 홍보 지원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코트라와 고양시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킨텍스에 들어선 ‘덱스터’는 코트라가 구축하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이며 시는 이번 고양 덱스터 개소와 코트라와의 면담이 글로벌 기업 유치 등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지원해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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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태풍 ‘카눈’ 대비 긴급대책 회의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8일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들과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해 태풍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피해를 사전 예측하고, 대처사항을 점검하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긴급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며, 오후쯤 수도권과 가까워져 관내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태풍 특보 발령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둔치주차장 내 차량 이동 조치 및 차량통제, 옥외광고물 결속 및 철거, 하천·산사태취약지역·지하차도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신속하고 다각적인 상황 대비체계를 구축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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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범 남양주부시장, 기름유출 사고 현장방문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지난 4일 밤 진건읍 창고 화재로 인해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수습을 위해 사능천~왕숙천 구간 방재작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7일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이 다산동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진건읍 방재 거점지를 방문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살펴보면서 종합적인 방재상황을 점검했으며 또 방재작업 진행에 필요한 자재와 물품 등의 수급 상황도 살폈고 더불어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도 방재에 몰두하는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시장은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더위에도 방재에 애쓰는 직원들과 민간단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에 온열질환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 시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오늘 공무원과 민간단체 등 160여명을 투입했으며 현재까지 오일펜스와 흡착붐 설치를 비롯해 흡착포 포설, 흡착제 살포 등의 방재작업을 실시했다. 또 하천변 준설작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거점별로 발생한 폐기물 7톤 가량을 수거했다. 한편, 지난 4일 밤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의 한 식용유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그 일부가 하천으로 유입됐으며 시는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4개의 방재 거점에서 직원과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인력 수백명이 방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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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인프라 개선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도로 등 다양한 도시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화도읍 차산초등학교(차산리 79-11) 앞 도로 공사를 실시하며 균열과 파손으로 상태가 불량한 도로 230m 구간과 노후한 보도 70m 구간 정비를 위해 1억 2천만 원을 투입하고, 8월 중 착공해 오는 9월 말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가 잦은 진접읍 장현사거리(장현리 270-3번지 일원)에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바닥신호등, 교통섬 정비, 차량 유도선 정비 및 차도 재포장,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며 8월 중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천마산군립공원의 노후한 탐방로 구간 2개소(화도읍 묵현리 산1번지, 오남읍 팔현리 산14번지)에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데크(92m) 및 목 계단(약 150개)을 재설치할 계획이고 9월 착공해 오는 11월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평내동에 위치한 궁집(평내동 427-10 외 5필지)의 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하며 약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4,274㎡,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주차장 106면을 설치하고 8월 중 착공해 2025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평내동 저밀 주거지역의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자 공영주차장으로도 활용되며, 지상은 문화유산 공간과 어울리고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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