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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이는 이천 응급진료체계 구축이천시의 민선7기 공약 이행상황을 보면 더불어 행복한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가운데 ‘남부권 응급의료 지원 체계 구축’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과 골든타임에 의한 응급의료로 공공의료가 가치가 더욱 요구되는 때문이다. 경기도가 닥터헬기를 운영하며 많은 반대와 저항에서도 생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강원도 오지의 지자체마저도 어려운 예산으로 작은 군립의료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천시의 ‘남부권 응급의료 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응급의료 취약지 해소 와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목표로 전액 시비 23억4천만원으로 장호원읍, 모가면, 설성면, 율면 일대의 시민들을 돌보고 있다. 이 사업은 응급의료시설 확충하여 야간과 휴일 응급진료를 24시간 실시하여 2018년 응급진료 11,442명(월평균 953.5명, 일평균 31.8명), 이송 57명의 실적을 냈다. 귀농귀촌이 로망인 요즘 이러한 공공의료가 지역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포스트코로나로 인한 감염병과 새로운 트랜드는 더욱 문화도시로서의 지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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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산테크노밸리 주력 산업 정립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9일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당시 사업을 기획하고 설계했던 전문가, 사업시행자, 관내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장과 함께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자문위원회 3차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제1·2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부서 등 20여명의 핵심인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주력 산업 정립, 투자유치 전략수립 등을 다뤘다. 특히 회의에 앞서 딜로이트 컨설팅사 김정열 상무로부터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산업전망, 과거 기업유치 사례와 시사점,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의 투자유치방안에 대한 초청 발표가 진행됐다. 본 회의에서는 지난 1, 2차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일산테크노밸리의 주력산업을 ‘메디컬‧바이오산업’,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으로 정립하는 데 다함께 공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는 “기업이 과거처럼 R&D·유통·제조·판매 어느 하나에만 집중하지 않고 융합을 통해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장해 나아가는 추세임을 고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연구원의 문미성 박사,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오창희 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공공에서 앵커링 할 수 있는 기능과 역할이 필요하며, 산업계에 직접 접근하는 방안을 찾아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전략수립에 있어서는 “기업유치 시, 지역내 분석은 철저히 외부관점에서 분석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접근해야 하며, 수요기업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업유치전략, 타겟팅, 마케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율 전 부지사는 “2030년 즈음에 빛을 발할 일산테크노밸리를 위해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의견을 모아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투자유치전략이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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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강하구와 도심연결 업무협력 총력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관련부서 간 업무 협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29일 이재철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5개 부서가 모여 한강하구 관광벨트 조성사업과 관련 한강하구와 이어지는 고양시 가로축(도심지) 연결을 주제로 TF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2일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이후 처음으로 분야별 소그룹 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4개 군막사에서 고양시 도심으로 이어지는 가로축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인 녹지과, 도로관리과, 도로정책과, 철도교통과 등과 논의하고, 주변 연관 사업에 대해 함께 공유했다. 2022년까지 진행되는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대덕생태공원-행주산성 역사공원-행주나루-장항습지로 이어지는 18.2km구간을 중심으로 생태, 역사, 평화 콘텐츠를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재를 맡은 이재철 제1부시장은 “한강하구 관광벨트 조성은 대규모 예산의 투입이라는 사업비적인 의미보다 고양시 미래 관광과 경제의 핵심 축이라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며 “관광벨트가 관광객을 지역으로 흡수하는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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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휴일 현장 정책투어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주중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과 동양하루살이 퇴치 등 현안사항을 처리하고 주말에는 시 주요 정책사업 현장을 챙기는 등 연일 쉼 없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조광한 시장은 3050전략위원회 인재진, 이영환 위원을 비롯한 공무원,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진영공원 주차장,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청년창업복합단지(Youth Start-up Campus N) 조성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진영공원 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회계과장으로부터 주차장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주차장 외관을 인접한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및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일반 주차장과는 차별화된 세련되고 특색 있는 디자인을 입힐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건립현장으로 이동한 조 시장은 관계자들과 내부 계단과 벽, 바닥 소재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들여다보며 마감작업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조 시장은 “바닥 플로어링도 품격있게 조성되도록 신경 쓰고, 옥상부도 죽은 공간이나 버리는 공간이 아닌 루프탑 카페같이 시민들이 머물고 싶고 쉬고 싶은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이어“우리는 이미 정약용도서관 조성을 통해 최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바 있으니 이 경험 등을 살려 최고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평내호평역 인근에 조성 중인 청년창업복합단지를 방문해 스타트업캠퍼스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정책자문관 및 관계자들과 조성방향 및 공간배치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스타트업캠퍼스는 더 많은 청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임대료 등은 최소한으로 하고, 공간을 좀 더 작게 분리해 부스도 더 많이 만들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시장은 이날 오전 봉선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초격 주지스님을 비롯한 종교계 관계자들과 만나 사회의 평안을 기원하고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기 위한 교감을 나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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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실국소장 전략회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는 속에서도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확인 등을 위해 어제 현안사항 회의와 야간 현장점검에 이어 이날 다시 실국소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여유당에서 29일 열린 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박신환 부시장, 실국소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하루살이 피해대책추진 TF팀’에 속한 각 반별로 돌아가며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한 대책을 보고한 후 추진 상 문제점 등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추진대책으로는 모터보트를 활용한 수변 물뒤집기, 굴삭기를 활용한 토사순환 및 제초작업, 가로등에 포충기 및 배너형 방제포 설치, 버스승강장 LED등 교체 등이 검토됐다. 조광한 시장은 “이 지역 일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그간 효과가 미미한 친환경 방제조치 등만 진행되어 왔으며, 이로 인한 주민불편이 장기간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 해결은 여전히 묘연한 실정”이라며 “지금껏 아무런 혜택도 없이 규제로 인한 피해만 고스란히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환경부에 현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협의할 필요가 있으며, 우리시 차원에서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회의를 통해 계획이 구체화되고 명확한 역할분담까지는 마무리 된 것 같다. 다음 주 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진행과 이에 따른 효과 등을 모니터링하고, 운영상 미비점 등은 부시장과 행정기획실장께서 직접 챙겨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 논의한 대책들이 꼼꼼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감사관에서는 수시로 체크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조 시장은 동양하루살이 발생 이후, 이로 인해 일상생활과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6일과 28일 양일 간 한강 삼패공원과 덕소역 주변 상가 등을 돌며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27일에는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해 방류량 조절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28일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한 현안회의 주재에 이어 오늘까지 실국소장 전략회의를 소집해 추진대책을 재차 검토하는 등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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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착수보고회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8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경기대 천의영 교수, 홍익대 강철희 교수, 미 하버드대 건축대학원 김정윤 교수, 한양대 최원철 특임교수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19년 6월 신청사 입지선정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시의원, 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포함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후 10여 차례의 회의를 통한 심도 있는 논의 과정 끝에 올해 5월 8일 ‘주교 제1공영주차장 일원’으로 신청사 입지를 최종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신청사 타당성 조사 등 용역 착수 보고와 신청사 건립 예정지 현장 설명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보고 자리에서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이정우 센터장의 신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가 있었으며 과업 내용에 대한 참석자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진 현장 설명회에서는 신청사와 고양어울림누리 간 동선 연결을 통한 청사활용 극대화 방안, 대장천을 활용한 친수환경 청사 건립, 신청사 전면 부지에 스마트 팜이나 유리온실 조성을 통한 친환경적 시민 힐링 공간 조성, 가변형 건축구조로 청사활용도 제고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아이디어 제안이 있었다. 고양시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행정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오는 8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내년 4월에는 행정안전부에 신청사 건립에 대한 투자 심사를 의뢰하는 등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앞으로 더 늘어날 인구와 행정 수요를 감안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신청사를 건립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 신 청사는 현 청사 인근인 ‘주교 제1공영주차장’에 총 사업비 2,500억원을 들여 2023년에 착공, 2025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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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9일부터 공공공연장 운영 중단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고양문화재단 내 어울림 극장, 아람극장 및 어린이 박물관, 생활문화센터, 문화의 집, 고양문화원 등 공공 공연장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는 28일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수도권 내 다중이용시설 운영의 한시적 중단’을 긴급 발표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처다.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고양문화재단 및 고양문화원 등에서는 그 간 중단됐던 공연과 교육 등을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축소 운영해 왔다. 특히 28일 올 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됐던 ‘변진섭 공연’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 점차 공연을 확대 할 예정이었으나, 쿠팡 물류센터 사태로 인해 공연장 운영을 전면 중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쿠팡 물류센터 사태가 지역 내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공연장 등에 대한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민간 공연장에서도 운영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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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동양하루살이, 내 문제로”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동양하루살이 퇴치 등 긴급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박신환 부시장, 실국소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미숙 보건정책과장의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대한 총괄대책 보고 후 각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강변 약물도포 흰색 천 게첨, 친환경 소독제 방역 및 물대포 고압 살수 등 기존에 해오던 방식을 포함해 가로등의 조도 변경, 버스승강장 백색등을 황색등으로 교체하는 방법 등 새로운 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가 동양하루살이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주민의 입장에 서 당장 내 앞에 닥친 문제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분명 효과적인 해결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며 “계획은 수립단계에서부터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하며, 그 계획을 실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행한 계획을 점검하고 잘 추진되는지 체크 하는 것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5년부터 전문가포럼, 시민토론회 등도 열고 퇴치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시도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이유는 집요함과 꾸준함이 없는 단발성 시도에만 그쳤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의견을 피력한 후, “재난 수준인 현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실현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당장 가능한 부분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드리자”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조 시장은 현안회의를 마친 뒤 26일 현장점검에 이어 다시 한강 삼패공원 일대를 방문해 강수와 기온의 변화에 따른 동양하루살이 출몰 및 피해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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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사회적경제기업-남양주도시공사 상담회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28일 남양주시 청소련수련관에서 공공구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신민철 의장과 시의회 의원,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구매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최된 상담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상공인 28개소가 참여해 기업과 남양주도시공사 구매담당자간 1:1맞춤형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특히,‘사회적경제기업 고용조정 0% 챌린지 선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고용을 조정하기보다 고용을 유지함으로써 함께 협력하여 지역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공공구매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금까지는 세계화라는 틀 속에서 전 세계가 열린 사회였지만 앞으로는 닫힌 사회로 시작 될 것이고,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제적 패러다임에 직면하는 등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세계는 기존과 매우 달라 질 것”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바이러스로 인한 의료체계 변화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 환경의 중요성 증대, 비대면의 일상화 등으로 관련 분야가 매우 중요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기업은 이러한 변화를 잘 파악해 틈새 공략으로 경쟁력 있고 특화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시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정약용 도서관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홍보 및 판매하는 ‘스토어 한뼘’을 조성하는 등 관내 사회적기업들의 판로개척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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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쏘카 존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와 ㈜쏘카(대표이사 박재욱)는 전국 공영도매시장 최초로 28일 도매시장 주차공간을 활용한 공유차량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 협약을 통해 도매시장 주차공간을 이용한 공유경제 및 친환경 경영실천으로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 교통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카셰어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수 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농수산물 공영도매시장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유차량 서비스로 농수산물 출하자, 도매시장 유통인은 물론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구매자에게 24시간 차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도매시장 이용자들의 편리성과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쏘카 존은 도매시장 내 다목적 경매장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쏘카 이용방법 및 안내는 홈페이지(https://www.soca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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