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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온택트방식의 신규공직자 교육 실시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20년 1월~9월 임용된 신규공직자 105명을 4기로 나누어 10월 13일부터 2주간 신규공직자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차질을 빚은 상황에서 화상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 확대 및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학습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뉴노멀 시대(New Normal)에 맞춘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강사 혼자 묻고 답하는 형태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놀이를 경험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자의 세대 특성과 비대면 교육방식을 고려하여 콘텐츠 기획·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신규공직자 교육은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하여 조직응집력과 열정·소통을 위한 ‘랜선 체육대회 100도씨’, 소그룹 토론방 운영 및 실습을 통한 ‘직장예절&커뮤니케이션’, ‘민원응대’, 신규공직자가 알아야할 공직생활의 노하우 공유 등 선후배가 함께 하는 자리 ‘선배와의 대화’, ‘인사/복리후생 제도’, ‘청렴교육’ 등 기초 직무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비대면 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하여 ‘우리 함께 언박싱!’이라는 이벤트를 준비하여 미니 간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배와의 대화에 참석한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일 잘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하냐’는 후배의 질문에 “업무능력 만큼이나 인간관계 능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모르는 것을 물어가며 서로 협업하고, 동료와 상사의 신뢰를 잘 구축하는 것이 신규공직자로서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이라고 말하며, 새롭게 사고하고 변화하는 새내기가 될 것을 응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공직자는 “온라인 교육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 인터넷 강의를 들었던 것이 전부였는데, 이번에 실시간 화상교육을 접해보니 마치 유튜브를 보는 것처럼 강사님들도 너무 재밌고 지루하지 않은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직무 교육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 직원의 역량 강화와 고유의 전문성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비대면 화상 교육장 IT 구축 및 오퍼레이트 등 타 지자체와 다르게 위탁 운영이 아닌 자체 직영 교육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와 조직융화를 위한 내실 있는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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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음식점 관련 단체 간담회 실시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3일 고양시 외식업 지부와 협력·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혁 고양시 기후환경국장의 주재로 시 위생부서 직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의 고양시 덕양구·일산구 지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정과 관련해, 감염우려가 높은 음식점, 카페 등의 매장 테이블 간 간격유지, 출입자명부 관리, 소독실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핵심 방역수칙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음식·음료 섭취 전후에 마스크를 올바로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장시간 대화하는 문제점과 종사자들이 이들 손님들에게 마스크를 올바로 착용하도록 요청하는 것을 꺼려하는 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음식점의 매출감소 등 어려운 현실을 지부 관계자들에게 청취하고, 향후 업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시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음식점의 방역지침 홍보 등 시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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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1동 경로당 친환경 살균소독 실시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어 경로당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난 13, 14일 양일간 시설이용 전 살균소독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과 살균소독에는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다산1동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16명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경로당 20개소, 마을회관 6개소 등 총 26개소에 대해 초밀입자 소독기 2대와 친환경 살균소독수를 사용해 소독을 실시하고 휴대용 손 소독 젤을 배부하는 등 방역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방역소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운영에 더욱 내실을 다지고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다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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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 실시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강원도 화천군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정부 재난단계 중 최고단계인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내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해 질병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양돈농장, 사료공장 등 양돈 관련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 운전자에 대한 소독실시를 위해 시 거점소독시설(덕양구 고양대로 1695번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돈시설을 방문하고자 하는 차량은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휴대해야 한다. 또한 최대 양돈 사육 지역인 구산동 밀집단지 입구에 농장통제초소를 설치, 외부 차량에 대한 출입통제 및 소독지원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부대, 고양축산농협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가축방역차량 8대를 동원해 농장 외부 및 주변도로에 대한 소독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송세영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양돈농장 및 시설에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축산농가에서는 의심증상이 발생 하는 즉시 고양시 ASF방역상황실(031-8075-4605~8)로 신고해 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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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중간보고회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주관으로 ‘2020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3일 컨소시엄 참여기업 아소아 회의실에서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컨소시엄 주관기관인 고양시를 비롯해, 참여기관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조원경 선임, 아소아 최인선 이사와 심민보 본부장, 아쎄따 김형준 대표, 드로미 이승호 대표, 에이톰엔지니어링 이승준 이사, 자문기관인 항공대 장대성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 교수 등이 참여해 그간 진행했던 고양시 컨소시엄의 과업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비행계획 및 서비스 고도화 방안, 드론관련 규제 등에 대한 해결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확대한 실증 사업으로, 고양시는 드론을 활용해 도로, 건물 등 인프라에 대한 안전진단 서비스와 시민 귀가안심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 특히, 인프라 진단서비스는 드론 촬영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도로, 건물 외벽 등의 파손부위를 진단하고 위험 요소를 예방·제거하는 사업이며 도로는 고양시 자유로와 백석동 도로에서, 시설진단은 고양종합운동장과 킨텍스에서 이 서비스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00회 이상의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올 연말까지 총 500회 이상의 비행을 실행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드론 산업은 현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정부 각 부처의 핵심 산업분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20년 발표된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인 디지털트윈, 스마트그린산단 등에도 포함되며 그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고양시와 시 전략산업 육성을 담당하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드론산업육성을 위한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고양시는 현재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대덕생태공원 내 드론비행장 조성(2021년 예정), 최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급성장하고 있는 캠핑과 레저용 드론이 결합된 드론핑 운영(2021년 예정), 현재 조성 진행 중인 화전동 드론앵커센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고양시는 수도권 드론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개인비행체(PAV, Personal Air Vehicle) 시대에 적합한 미래지향적인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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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통일로 교통혼잡 개선사업 최종 완료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9억 원의 사업비로 2019년 8월 착공한 ‘통일로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올 10월에 최종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도 1호선인 통일로는 왕복 4차로의 간선도로이지만, 버스 및 좌회전 차량의 정차로 인한 교통혼잡 때문에 간선도로로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던 지역이다. 특히 통일로의 5개 교차로(두포동입구, 고골입구삼거리, 내유초등학교, 위내유사거리, 아래내유사거리)는 그 중에서도 정체가 가장 극심했던 곳이다. 따라서 이번 개선사업은 통일로 5개 교차로를 중심으로 정차차량으로 인한 병목현상이 발생되는 구간을 없애는 것을 최우선으로 진행했으며 한정된 도로구역 내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좌회전 포켓차로 확보, 버스베이(bus bay: 버스가 정차하기 쉽도록 보도 측으로 들어간 공간) 신설, 우회전 전용차로 신설 등의 개선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교통정체를 현저히 낮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일로 개선공사로 교통흐름이 보다 원활해져 인근 지역 주민들과 통일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향후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마을주민 보호구간(빌리지존)’ 지정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통일로 교통혼잡 개선’은 이재준 고양시장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한 사업이다. 경기도 의원 시절부터 ‘통일로 교통혼잡 해소방안 시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통일로 교차로 개선의 시급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난 3월에도 통일로 개선사업이 진행 중인 내유초등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도로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서둘러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속히 개선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교통혼잡 해소 및 도로 개선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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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선정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시비 7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17개 지자체에서 54개소를 신청했고 고양시를 비롯한 8개 지자체의 총 20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고양시는 행주산성, 행주산성 역사공원, 행주송학커뮤니티센터 등 3곳을 연계해 선정지로 최종 결정됐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을 말하며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그동안 급한 경사로 진입이 어려웠던 행주산성과 훌륭한 생태적 환경이 있지만 정비가 필요했던 한강하구의 행주산성 역사공원, 외국인만의 전용 전시 체험공간이던 송학김박물관 등이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게 된다. 고양시는 특히 송학김박물관을 행주마을 주민들의 거점센터 즉, 행주송학커뮤니티센터로 만들어 여행안내, 역사체험 등 마을 주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창의적인 기획을 제시했다. 여기에 행주산성의 지리적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차를 운행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계획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린관광지 사업을 통해 무장애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행주산성 정상에서의 감동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게 될 것이다”며, “마을 주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체 사업은 다른 지역에도 훌륭한 모범 사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오는 11월 한국관광공사의 최종 전문 컨설팅 이후 2021년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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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중고생대상 코로나19 예방캠페인 실시남양주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나용자)는 13일 진건중학교 앞에서 ‘청소년 코로나19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가 느슨해질 것을 우려해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교통봉사대 대원 40여 명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항균 물티슈를 배부하며 코로나19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방문하여 “새마을 단체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대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께서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양주 새마을교통봉사대 나용자 대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를 비롯한 전 국민들이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학교의 등교수업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역사를 순회하면서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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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극발전소301의 대표 코미디극 상연남양주시는 오는 16일, 17일 2일간 다산아트홀에서 코미디 연극 ‘그날이 올텐데’를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연극 ‘그날이 올텐데’는 2019년 춘천연극제에서 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검증 받은 공연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자들이 종말에 대처하는 자세를 통해 종말론의 폐단이 오히려 죽음을 불러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구 종말을 2개월 앞둔 시점 종말을 대비하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생존을 위해 혈투를 벌이는 모습에서 인간의 생존본능과 불안한 심리에서 발생하는 웃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코미디극이다. 대표 정범철이 이끄는 ‘극발전소301’은 젊고 신선한 창작연극을 지향하는 단체로, 2008년에 창단하여 12년간 45개의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며 극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극발전소301’은 지난 1월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다산아트홀 상주단체로 선정되었으며, 남양주시 시민들이 참여하는 낭독공연 “남양주〇〇〇씨어터”와 연극 <택씨의 시간>을 상연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극발전소301’의 코미디 연극 <그날이 올텐데> 관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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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봉선사 나눔 도시락 전달식 개최남양주시(시장)는 1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은 격려하기 위해 봉선사에서 제작한 봉선사 자비(나눔) 도시락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과 혜복스님, 지공스님, 혜아스님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이 도시락 350개를 조광한 시장에게 전달했다. ‘5찬, 과일 3종류, 1국’으로 구성된 도시락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밥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사찰요리 전문가와 봉선사 신도들이 새벽부터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정성스럽고 귀한 도시락을 전달받아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방역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초격스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방역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이 있어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본사인 봉선사를 포함한 모든 사찰도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선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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