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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과적차량 집중단속 나선다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파손 방지와 통행 위험 예방을 위해 과적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4월 말부터 화물차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서 불시에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측정값 자동전송 방식의 이동식 축중기를 구입했으며, 시험운영까지 완료했다. 단속대상은 총중량 40t, 축하중 10t, 폭 2.5m, 높이 4.0m, 길이 16.7m 중 하나라도 초과하는 차량이며, 위반 시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제 축하중 11t, 13t 차량 한 대는 각각 승용차 11만대, 21만대 통행량과 같아서 도로 상태와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며, 사고 발생 시 과적으로 인해 제동거리가 35% 정도 증가하여 사망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호권 도시관리사업소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로파손의 주범인 과적차량 단속을 연중 실시하여 과적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단속을 위해 남양주경찰서와 협조하여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주요 공사장과 화물협회, 건설폐기물처리업체, 레미콘업체 등에 과적금지 협조공문과 안내문을 제작 배포했으며, 주요 도로변에도 단속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전 홍보도 실시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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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안전 전문가 활동, 산업현장 점검 실시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에서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 2주 간 교육 수료 후 지난 9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함께 운영하는 이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을 방문,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도·관리를 담당한다. 시는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산업현장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 4명을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했고, 그들은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현장 방문 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 여부, 안전관리자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1차 점검 시 보완사항이 많은 사업장은 최대 3차까지 재방문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한다. 만약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노동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갖추기 위해 시는 노동안전지킴이 등 사업을 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고양시 건설노동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현장 측의 적극적인 협조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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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통과고양시(시장 이재준)의 신청사 건립사업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로 인해 총사업비 2,950억 원, 연면적 73,946㎡ 규모의 신청사 건립사업은 오는 9월 국제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내년 1월 건축계획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신청해 투자 사업에 관한 예산안의 필요성·적정성 등을 검토 받을 예정이다. 신청사는 주교 제1공영주차장 부지 일원에 세워지며, 23년 착공을 시작해 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특례시에 걸맞게 늘어나는 행정 수요를 대비해 사무 공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한다. 또한, 작은도서관·주민커뮤니티센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신청사는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이며 108만 고양시의 새로운 미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기존 행정중심의 청사에서 탈피, 시민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고양시의 시청사는 38년 전 고양군 시절에 지어진 노후 청사다. 정밀안전 진단결과 D등급을 판정받아 안전도에 취약하고, 업무 공간이 부족해 시청사 인근 10개 외부건물에 입주해 있어, 업무 비효율 및 대민행정 서비스 질 저하 등의 문제점이 수년간 제기되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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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도 공공기관이전유치 신청서 전달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도 3차 공공기관(7개) 이전 유치 공모에 3개 기관을 신청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과 함께 12일 오전 경기도제1부지사를 만나 경기도시주택공사 (GH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신용보증재단 등 3개 기관 유치 신청서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약 812만 7,000㎡ 규모로 조성되는 창릉3기 신도시에 20% 지분 참여를 하겠다고 밝혔다”며, “일산테크노밸리·고양영상밸리 등 경기 남‧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꼭 고양시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에는 성사혁신지구나 한류월드 등 공공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장소가 준비되어 있어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비롯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나 경기도신용보증재단이 올 경우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자유로·통일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문산고속도로 등 사통팔로로 연결되어있는 도로망과 지하철3호선·GTX 등의 철도망이 있어 교통의 편의성이 좋아, 경기도 공공기관의 발전에도 유리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군사보호구역·과밀억제권역·개발제한구역 등 규제로 피해가 많지만,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 등 경기도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많은 곳”이라며, “고양시가 경기도 공공기관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시 이전 요구를 위한 고양시의회 의원 일동의 성명서를 전달함으로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고양시 이전을 적극 지원했다. 고양시공공노동조합연대에서도 입장문을 전달했다. 한편.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3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 후 적극적인 유치의사를 밝히며 SNS, G-버스 등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을 홍보하고 있으며, 코로나 시대에 맞게 홈페이지를 통해 서명운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여론조사결과(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p), 약 80%의 시민들이 유치를 찬성하는 등 유치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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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 청소년 활동 지원 협약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8일 남양주시 장애 청소년의 다양한 직업 및 사회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인 경은학교(센터장 박주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 청소년을 위한 직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인 직업 훈련, 진로·직업 사업 연계 및 전문 인력 교류, 진로 지도 및 취업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청소년이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장애 청소년의 진로 및 취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더불어 다양한 여가·문화까지 이어줄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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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푸드코트 방역관리 현장점검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7일 관내 대형마트 내 푸드코트 한 곳을 방문해 방역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이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유통업체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대안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더욱 엄격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시는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구청 및 경찰과 합동으로 유흥시설, 식당, 카페에 대한 지속적인 불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한 조치를 한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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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 상생교육 발전협의회’ 업무협약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양 상생교육 발전협의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서동연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고양시 교육의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위원장은 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의 총괄부서 과장이 공동으로 맡고, 위원은 실무 중심의 성격에 맞춰 관련 업무 팀장을 중심으로 15명 내외로 구성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중·단기 협의 사항에 대해 연 2회의 정례회의와 각 현안에 따른 수시 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 내용은 통학권 내 버스노선 조정, 통학로·인도 정비,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고양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교육과 관련한 문제점을 신속히 처리해서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며 “협의회를 통한 교육 여건을 개선해 시는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및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엔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 정책·현안 문제점을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수준 높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향후 협의회에 교육전문가, 학부모단체 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협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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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 이·취임식 개최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임은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4대 박찬식 회장이 취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고,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했다. 제4대 고양시장애인연합회 박찬식 회장은 “재임 기간에 관내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과 연대해 장애인단체의 활성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임기를 수행해 주신 제3대 임은희 이임회장께 감사드린다. 새롭게 중책을 맡게 되신 박찬식 신임 회장님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요구를 시정에 반영해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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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 선정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에서 ‘높빛골 높빛길 그때 그 길’이 사업지로 선정돼 도비 7천만 원과 컨설팅·교육·홍보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됐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골목(거리)을 발굴하여 관광 상품으로 개발·육성하는 사업이며, 높빛골은 고양동(高陽洞)의 순우리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벽제관지, 고양향교 일원을 서울을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의복체험과 미션 프로그램 운영, 마을 공방 운영, 지역 관광기념품 개발, 마을 주막 지정, 그 밖의 지역 관광자원 연계 등이 있다. 시는 고양동주민자치회와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주민참여 역량강화교육,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동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지 덕분에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동은 300여 년간 고양시의 관청이 있던 곳으로, 중국 사신이 한양의 임금을 알현하기 전 머물렀던 벽제관의 터,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인 고양향교, 세계 유일의 중남미문화원, 600년 된 은행나무, 신석기 유물을 간직한 호랑이굴, 최영 장군의 묘, 연산군금표비 등 보물이 가득한 관광지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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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활동가, 역사체험투어 실시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8일 남양주시 대표 시민활동가인 ‘시민퍼실리테이터’ 및 ‘공동체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금곡동 소재 이석영광장과 리멤버(REMEMBER) 1910 투어를 실시하고 ‘활동가’s 수다회’를 개최했다. 리멤버 1910은 화도읍 가곡리 땅을 모두 팔아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이석영·이회영·이시영 선생 등 6형제의 애국심 및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억하는 공간으로, 단순한 역사체험관이 아닌 시민의 문화 욕구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전명순 시민퍼실리테이터는 “바쁜 생활 탓에 우리 역사와 민족을 잊고 지내기 쉽지만, 리멤버 1910 덕에 일제가 강제로 우리나라 통치권을 빼앗은 1910년 경술국치를 항상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박희경 공동체 컨설턴트는 “10여 년간 흉물로 방치되었던 목화웨딩홀 건물이 만 2년여 만에 이렇게 멋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 바로 공간혁신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우리 공동체 모임들에도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서 즐기고 쉴 수 있는 리멤버 1910을 적극 추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다회’란 허심탄회한 ‘수다’를 통해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가’s 수다회’를 시작으로 ‘쓰레기 감량’ 등 시민참여가 절실한 주제를 가지고 매월 실시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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