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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에 환영22일 국토교통부는 경기 남양주시까지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안) 등이 반영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공청회를 통해 발표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금까지 연구되었던 계획(안)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연구용역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발표된 계획(안)에는 2·3기 신도시 건설, 인구증가 등으로 교통혼잡 문제가 심각한 수도권 주요 지역에 신규 광역철도를 건설해 수도권 내 주요 지점 간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도록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안), 별내선(별내역~별가람역) 연장(안)이 반영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와 72만 남양주시민은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안), 별내선 연장(안) 등이 포함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연구 결과에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추진한 계획이 철도 관련 국가 상위계획에 반영되기까지는 어려운 상황 속의 연속이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직접 발로 뛰어가며 뚝심 있게 추진하는 각고의 노력 끝에 일궈낸 큰 성과로, 이제는 기대가 확신으로 바뀌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남양주 철도교통 혁신의 완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별내선 의정부 연장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 명단에 오르면서, 장래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추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9호선 남양주 연장 및 별내선 연장 사업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철도교통 강화를 위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공청회를 통해 발표된 계획(안)들이 국가 상위계획에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남양주의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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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추가 개소22일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4월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 남양주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 것에 이어 시민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진접체육문화센터에 「남양주풍양 예방접종센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1~2분기 접종 대상인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 및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 등 66,153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남양주풍양 예방접종센터 추가 개소에 따라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양주풍양 예방접종센터는 풍양보건소 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 75세 이상 주민과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1만 4천여 명 등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어르신들이 접종센터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 센터를 오가는 순환 버스를 운행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백신 접종 후 접종 부위 발적, 통증, 부기, 근육통,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면역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으로 대부분 2~3일 이내에 사라지며,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한 후 증상을 관찰하고 발열이나 근육통이 2~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의료 기관을 방문할 것”이라며 “호흡 곤란이나 의식 소실 등을 동반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119로 연락하거나 신속히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대상자는 개별 연락을 받은 후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별로 지정된 일자와 시간에 맞춰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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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복지재단, 남양주 현대병원과 협약체결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과 남양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이 지난 21일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 현대병원은 남양주시 의료복지서비스 증진 및 나눔캠페인을 통한 수익금 일부 지정기탁, 의료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 참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노인맞춤돌봄사업 등으로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시 복지재단은 응급환자 발생 시 이용 가능한 긴급 핫라인을 구축하고 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 남양주 현대병원을 소개해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전담병원 지정 및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등 남양주 시민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쓰고 있는 현대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남양주시 복지재단과도 효과적인 협력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병원 측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은 “복지재단과 협력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남양주시의 의료와 복지서비스 향상에 우리 현대병원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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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좌동 공장밀집지역 도로확포장 실시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산서구 가좌동의 공장밀집지역에 도로확포장 공사를 실시해 인근 기업 종사자 및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가좌동 130-8 일대는 제조·물류·유통 등 다양한 업종 20개 내외의 중소기업이 밀집돼 있으며 오랜 기간 방치된 폐구거로부터 발생하는 여름철 잡풀의 악취와 모기떼로 인해 인근 기업 종사자 및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해왔다. 해당 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유로 2009년 농업용수로가 농지 잠식으로 기능을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3m 정도의 협소한 도로로 인해 차량 교행이 불가하고 보행자의 배수로 추락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해 6월 해당 지역 인근 기업 종사자들과 주민들이 시에 문제 해결을 요구했고, 시는 현장 조사에 착수해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와 협의를 실시했다. 그리고 작년 9월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올해 1월, 사업 대상으로 확정돼 도비 12백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28백만 원을 부담해 문제 해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후 고양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고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 주요 공사는 기능이 상실된 배수로에 수로관을 설치하고 콘크리트 포장을 하여 도로를 확장하는 것이으며 공사 후 도로 폭은 4~5m까지 확장되며 차량 교행이 가능하고 물류 차량 등 대형 차량 통행 시 보행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20여 개의 중소기업, 130여 명의 근로자 및 인근 주민까지 다수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0일 가좌동 도로확포장 사업 현장을 방문해 인근 기업인 대표 및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시장은 “지난해 사리현공단의 농로포장사업에 이어 경기도·고양시·한국농어촌공사가 협심해 관내 기업 애로를 해소했다는 점은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업애로 발굴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관내 기업의 도약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수요조사를 마치고 올해 20개의 사업을 선정, 1개의 기반시설 개선사업(가좌동 도로확포장)과 19개의 노동·작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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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방역지침 위반업소 4개소 적발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유흥・단란주점, 홀덤펍 및 음식점에 대해 경찰서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4개소를 적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600명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시는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12일부터 3주간 유흥시설 201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결정했다. 시는 시청, 구청, 경찰 등 합동점검팀 17개 반 64명을 편성해, 유흥시설집합금지 이행 실태 및 호프주점, 라이브 카페 등 주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의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22시 이후에도 영업을 지속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음식점 3개소 및 유흥시설 1개소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이와 관련해 시에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도연 식품안전과장은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음식점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시는 앞으로도 불법영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4차 유행이 목전에 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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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 노동자 위한 쉼터 5개소 마련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내년까지 노동취약계층인 배달종사자, 대리운전자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화정역 광장, 라페스타 공영주차장 등에 5개소에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이동 노동자는 업무 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업무 중간에 대기 시간이 긴데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서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 이에 시는 접근이 용이하고 짧게나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화정역 광장, 라페스타 공영주차장에 2개소를 설치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시범 운영 후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는 백석역, 주엽역, 원흥역 등에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동 노동자 쉼터는 부스형이며, 내부시설에는 냉난방기, 안락의자, 정수기, TV 등이 마련됐다. 시는 이동 노동자들이 대기 시간, 휴식 시간에 편히 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야간에도 쉼터를 개방한다. 고양시 정재선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 배달 노동자 등 필수 노동자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용역도 실시해, 코로나19 시대에 힘겨운 이동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각종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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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VR 접목한 장애 인식 개선사업 선보여고양시(시장 이재준)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고양시 협의체)는 지난 19일 고양시 덕양행신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고양시청에서 4차 산업 기술과 장애 인식 개선사업을 접목시킨 복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청 공무원을 포함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변화하는 복지현장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양시 덕양행신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VR기기를 제공했고 장애 체험 프로그램 지원·제작 등을 함께 했다. VR 장애 인식 개선사업은 체험자가 VR 기기를 착용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지체장애인 체험과 시각장애인 체험 두 가지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체장애인 체험은 움직이는 4D 휠체어를 활용해 높은 턱을 지나가거나 횡단보도를 건널 경우 덜컹거림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고양시 협의체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유튜브로 복지 현장을 소개하는 ‘복지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 아카데미’ 사업 의 일원으로 ‘VR 장애인식 개선 사업’에 이재준 고양시장이 강사로 활약하는 모습을 담아 유튜브에 게시 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첨단기술을 도입한 VR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고양시가 최초로 마련하고, 장애인식 개선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것에 뜻깊게 생각합니다” 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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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흥평생학습센터 개소식 개최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거점평생학습센터로서 지역주민들에게 평생 배움의 장이 돼줄 원흥평생학습센터의 개소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강경자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은광 고양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이희숙 원흥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원흥평생학습센터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시설을 개방해 교육·문화의 거점으로 만들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자체· 교육청의 협력모델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작년 3월 고양교육지원청과 원흥평생학습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평생학습전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거점 평생학습센터 설치를 준비해왔다. 센터는 원흥초등학교 내 2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271㎡의 규모로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중학 학력인정 기관으로 지정돼 성인 문해 교실인 ‘높빛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높빛희망학교’는 관내 유일한 학력인정 문해 교육 기관으로 초등 1반, 중학 1반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4월 첫 입학생을 맞이했다. 문해 교육이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회 문화적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게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학교설립 단계부터 시설 개방을 추진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원흥평생학습센터가 앞으로 학교 개방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며 “이 센터가 학교를 찾아온 주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원흥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해 거점 평생학습센터 6개소, 풀뿌리 마을학습장인 평생학습카페 45개소를 운영 중이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전달체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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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소중립을 위한 30일간의 여정’ 시작고양시(시장 이재준)가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고양시 탄소중립을 위한 30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고양비상행동,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어린이식물연구회,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삼송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소속된 고양시 탄소중립시민실천연대와 여성회관 등 공공기관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행동 확산을 위한 그린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 기간에는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COP28유치를 통한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정책이야기(4.22.), 여성회관에서 개최하는 지구의 미래와 환경 ECO특강(4.22.), 45개 공동주택과 40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4.22.),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COP28 고양시 유치 촉구 결의(4.28.),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의 에코365 교육(5.6.), GCoM 참여서약서 제출(5월),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NH농협은행 플라스틱 줄이기 업무협약(5월), COP26 개최지인 영국대사관 업무 협의회(5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그린워크숍이 열리는 덕양구 화정문화광장에서는 이달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 서명 운동, 탄소 중립 체험 학습장, 고양시 COP28 유치 홍보관, 기후 위기 인식 향상 사진 전시회, 탄소중립 시민 캠페인, 고양시 COP28 유치 기원 얼음 위 맨발 세계 신기록 도전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고양시 환경정책과 박노선 과장은 “그린워크숍 관련 주요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능동적인 시민 참여 행동인 그린워크숍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COP28유치를 통한 탄소중립 사회의 실현을 위해 2019년 12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준수하는 환경정책을 수립하고 기후변화대응조례 제정, 탄소중립시민실천연대, 탄소중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는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을 하고 그린워크숍 등 시민과 함께 동행 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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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통일가수 유경·컨템포디보 홍보대사 위촉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9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통일 가수 유경과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를 고양시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경은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평화의 바람’외 다수의 노래를 발표했고, 고양시 주요행사에서 통일가수로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컨템포디보는 청년 성악가 5명으로 구성된 실력파 팝페라 그룹으로 ‘오페라웹툰’이라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장르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시에서는 이들이 108만 문화예술의 도시이자 평화경제특별시인 ‘고양시’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여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내년 시 승격 30주년 및 특례시 원년이라는 큰 전환점에 있고, 특히 2022년 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개최 등 중요한 이슈들이 있는 만큼 홍보대사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홍보대사는 고양시의 얼굴인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례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고양시를 잘 홍보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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