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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개막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6일 고양장항야구장에서 ‘제15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를 개막한다. ‘제15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공놀이야(감독: 장혁진), 라바(감독: 정현수), 브로맨스(감독: 송호범), 스타즈(단장: 이휘재), 알바트로스(단장: 배동성),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 천하무적(구단주: 김창열), BMB(감독: 이정수)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2경기씩 진행되며 10월 11일부터 플레이오프가 진행돼 11월 1일 결승전이 열린다. 지난해 우승팀 ‘크루세이더스’는 2연패에 도전하며, 준우승팀 개그콘서트(현 브로맨스)는 작년에 아깝게 놓친 우승을 거머쥐기 위해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번 대회는 STN-SPORTS TV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 유튜브)등에서도 동시 생중계한다. 이번 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개막식은 26일 16시 STN-SPORTS TV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제15회 고양-한스타연예인야구대회 개막을 축하하며, 연예인스포츠대회 발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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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 2,429억 원 편성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429억 원을 편성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 적극적인 재정 역할의 수행을 위해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안)은 일반회계 1,908억 원, 특별회계 521억 원으로 기정예산(2조 7,009억 원)보다 9% 증가했다. 추경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교통복지 증진, 문화․예술 산업 육성, 안전도시 구축, 도시재생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조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역일자리와 희망근로지원사업 등에 66억 원을 투입하고 특례보증·고양페이 발행·배달특급 판촉행사 등에 12억 원을 반영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계획된 굵직한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교통수요 충족을 위해 인천2호선 노선·트램(tram) 도입의 타당성 검토용역을 진행하고, 보호구역 정비에 31억 원을 반영해 교통복지 증진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생활 체험을 위해 38억 원을 투입해 생활SOC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경기 생태역사 관광벨트·게스트하우스 조성에 46억 원을,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소 조성에 16억 원을 투입하여 고양시 문화․예술 산업의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마을공작소·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 등에 77억 원을 투입하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3억 원을 투입하는 지중화공사를 통해서는 도시미관의 개선과 보행안전의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주요 치안관리 지역에 폴리스박스·안전부스를 설치하고 능곡역 지하보도 안전 환경개선(CPTED)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일선 현장의 안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의 석면제거공사에 21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에는 250억 원을, 장기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 청사건립에 2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지원금과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각 23억 원을 반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2차 추경안은 지난 23일 고양시의회 제254회 임시회에 제출했고,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5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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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 제안방’ 오픈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역균형 발전의 랜드마크 및 시민중심의 친환경 청사 건립’ 비전을 실현하고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고양시 신청사 제안방’을 이달 26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고양시 신청사 제안방’에서 시민들에게 구체화된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신청사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청사를 시민개방 복합 문화·복지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의 랜드마크 및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6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제안 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배너 클릭 후 ‘시민제안’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공간 조성계획, 공간 활용방안,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건축물 조성 방안 등 청사 건립에 대한 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시는 작년 4월 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ARS 시민여론조사를 진행해 시청사 이용 시 불편한 점, 신청사 건립 시 우려사항, 필요한 주민 편의시설 등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열린 소통창구를 운영한다”며 “이번에 제안 받은 소중한 의견들이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전문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추후 설계 지침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해 총사업비 2,950억 원, 연면적 73,946㎡ 규모의 신청사 건립 사업의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경기도 투자심사를 의뢰해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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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 선정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관내 한국항공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한국항공대학교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6년간 국비 5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순조롭게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관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업체와 특허기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또한 기업체와 교수·대학원생·학부 연구생으로 구성된 팀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을 연구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고양시에 위치한 ‘28청춘창업소’와 연계해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도 수행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진로특강도 진행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21년은 일산테크노밸리·킨텍스 제3전시장·방송영상밸리 등 미래산업을 이끌 자족시설이 줄줄이 착공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산업단지의 출발을 위해 인재가 필요한 때, 항공대학교의 공모사업 선정이 큰 힘이 됐다”고 했다. 또한 “한국항공대학교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드론(UAM)·전기차·로봇 등에 필요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인재와 스마트 물류·공유 등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을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비사업이다. 이번 한국항공대학교를 포함, 2015년부터 KAIST·국민대·동국대·한양대 등 32개교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항공대학교는 2월 18일 고양시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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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운영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전화 한 통으로 방문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식당, 카페, 목욕장, 이·미용업소 등 10,444개 업소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운영에 따라 업소 이용자들은 전자출입명부(QR코드)나 수기 방문 대장을 작성할 필요 없이 업소별로 부여된 전화번호(080-△△△-△△△△)로 전화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ARS 인증 메시지를 청취한 후 통화를 종료하면 된다. 또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영업자, 이용자 모두에게 별도의 비용이 부과되지 않으며, 수집된 정보는 역학조사 등 전파 차단 목적으로만 사용돼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되므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영업자와 업소 이용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출입자 관리 방법”이라며 “이번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촉자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업소별로 부여된 전화번호는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할 수 있으며, 시는 내손에 남양주, 외식업지부 등 관련 기관·단체 등을 통해 업소별로 부여된 안심콜 전화번호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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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환경부 유출지하수활용 공모사업 선정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환경부의 ‘2021년도 유출지하수 공공 활용 시범사업’에 선정돼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탄소중립 이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19일까지 ‘2021년도 유출지하수 공공 활용 시범사업’에 참가했다.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고양시를 포함한 총 3개 기관(시흥시, 부산교통공사)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화와 지하시설물 대형화로 유출 지하수 발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유출지하수의 활용성을 높이고 공공활용 모범사례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유출지하수를 활용해 도심의 주요문제를 해결하는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 작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추진한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시는 관내 주요 도시열섬 대상지역을 추출하고 유출지하수를 활용해 물 순환 개선사업을 적용할 우선사업대상지와 적용기술을 선정한 바 있다. 본 연구결과에 따라 고양시는 백석동 일대를 선정했으며, 지하철 3호선 백석역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를 중앙로 청소용수(쿨링&클린로드) 및 조경용수(고양이 옹달샘 및 빗물저금통 등)로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 효과 등 도심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시와 환경부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한국수자원공사가 하반기부터 설계를 착수하고, 내년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 생산, 공급 처리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하고, 도시 열섬과 폭염에 취약한 지역의 물 순환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동시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도시의 표준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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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예종 유치 위해 3개 기관과 맞손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위해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고양문화재단,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22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3개 협약기관 대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예종 유치에 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이 한예종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한예종 유치시 지원사업을 명시하여 유치가능성을 확대하기위해 추진됐다. 우선 기관별로 한예종 유치를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책을 내놓은 것이 눈에 띈다.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시설인 고양아람누리, 고양어울림누리를 한예종 학생과 교수의 공연·전시장으로 연간 60일씩 무상 지원하며 고양시 전체를 한예종 캠퍼스로 활용, ‘울타리 없는 캠퍼스’를 조성하겠다는 지원방안의 일환이다. 아울러, 시와 문화재단은 한예종 예술단(한예종 오케스트라, 한예종 발레단 등)을 창단·운영하여 재학생, 졸업생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공연 인큐베이팅부터 상품화까지 전 과정을 매년 한 작품 이상 지원키로 했다. 고양호수예술축제, 행주문화제 등 주요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한예종 공동 추진, 고양시 문화예술계와 한예종 간 네트워크 활성화, 협력강화를 위한 지원도 포함됐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한예종 각 학과에서 창작되는 음원, 공연, 영상물, 미술품 등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인근에 조성)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확대를 약속했다. 5층 규모로 조성될 IP콤플렉스에서는 한예종(기술ㆍ예술) 융합 R&D사업 지원, 입주공간을 활용한 졸업생 창업 지원, IP플래너 양성교육, 융복합 교육 등을 통해 전문인재 육성을 지원키로 했다.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는 콘텐츠 제작 및 방송제작 원스톱 복합시스템을 활용하여 한예종 학생과 교수의 창작, 공연, 전시활동을 지원한다. 빛마루와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를 중심으로 집중될 국내 외 방송ㆍ영상ㆍ콘텐츠 산업 및 관련기업과 한예종 간 산학협력 지원과 영상콘텐츠 창작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등 한예종과의 교류를 활성화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한예종 유치를 위해 강조해 온 ‘울타리 없는 캠퍼스 조성, 서울보다 더 크게 담고 키워낼 도시’ 실현에 시와 관계기관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며, 이외에도 준비된 지원과 협력 사업이 다양하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한예종 유치 위해 3만 5천여 평의 캠퍼스 부지 조성원가 공급, 행복주택 1천 세대 우선공급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다. 주변지역은 CJ라이브시티, CJ아레나, 경기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방송·영상·문화·첨단 콘텐츠의 집적지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한예종의 융합예술, 산학협력, 교육-창작-유통의 선순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충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방송·영상, 웹툰, 출판, K-팝 콘텐츠를 중심으로 ICT, 교육, 마이스 등과 융·복합한 콘텐츠를 전 세계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국립 예술교육기관인 한예종 유치시 산학연계를 통한 상호발전과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협약식에서 “고양시는 한예종의 4대 마스터플랜(통합적인 예술 교육, 창의적 융합예술 교육, 국제적 위상 강화, 창의적 예술인재 양성)을 실현할 최적화된 도시이며, 융합예술을 위한 충분한 인프라와 미래의 잡(JOB)이 집적되어 있다. 상생협력을 함께 할 고양시로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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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기초지방정부 10대실천과제 선포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추진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기초지방정부 10대 실천과제’를 선포했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추진단이 선포한 기초지방정부 10대 실천과제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달성 이행계획 수립·추진·점검, 탄소감축 정책개발·이행 등 인프라 강화 추진,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 탄소중립위원회 등 탄소중립 친화적 제도 마련, 탄소감축 메커니즘 구축을 위한 재정 투자 확대 등이 담겼다. 또한 지방정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기후 회복력 강화, 탄소중립 교육 강화 및 일자리 확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주민 및 마을 자치와 지방정부간 연대와 협업, 사회 모든 영역에서의 탈탄소화 추진, 기업의 탄소중립 동참 등 탈탄소 산업구조 전환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실행력이 담보돼야 가능하다”며 “고양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민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시급성을 널리 알리고 기초지자체로서 해법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한편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은 작년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지방정부의 정책 공유를 위해 올해 2월 구성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 27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전국 기초지방정부보다 2년 앞서 지난 2019년에 파리협정을 준수하는 온실가스 감축이행계획(2030년까지 총225만8천 톤 감축)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이행점검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량을 검증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고양시 2050년 탄소중립 선언’ 및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대응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행단까지 함께 구축해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사회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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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동, 자동클린넷 ECO-ZONE 설치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성태)는 22일 쓰레기 자동 수거 시스템인 ‘별내 클린넷’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에 가장 취약한 1개소를 선정하여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인 ‘클린넷 에코-존(ECO-ZONE)’을 시범 설치했다. ‘별내 자동클린넷’은 종량제봉투를 투입하면 자동으로 매립지로 이동하는 편리한 쓰레기 자동 수거시스템으로 각광을 받았으나, 관리가 미흡한 일부 단독 및 상업 지역은 생활폐기물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장소로 잘못 인식되어 각종 쓰레기가 반복적으로 쌓이는 부작용이 발생해왔다. 이에 별내동은 클린넷 옆에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인 클린넷 에코-존을 설치, 각 가정이나 상가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클린넷 주변에 무분별하게 쌓이고 흩날리는 각종 재활용품을 정돈해 클린넷을 좀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 클린넷’은 편리한 미래형 쓰레기 수거시스템으로, 별내동은 일부 관리가 미흡한 클린넷의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클린넷 에코-존 설치를 시작으로 클린넷 주변 무단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여 별내동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 가정과 상가의 재활용품은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한 후 같은 종류의 재활용품을 투명봉투에 담아서 일몰 후 점포 및 건물 앞에 배출하면 된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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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에 환영22일 국토교통부는 경기 남양주시까지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안) 등이 반영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공청회를 통해 발표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금까지 연구되었던 계획(안)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연구용역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발표된 계획(안)에는 2·3기 신도시 건설, 인구증가 등으로 교통혼잡 문제가 심각한 수도권 주요 지역에 신규 광역철도를 건설해 수도권 내 주요 지점 간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도록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안), 별내선(별내역~별가람역) 연장(안)이 반영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와 72만 남양주시민은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안), 별내선 연장(안) 등이 포함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연구 결과에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추진한 계획이 철도 관련 국가 상위계획에 반영되기까지는 어려운 상황 속의 연속이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직접 발로 뛰어가며 뚝심 있게 추진하는 각고의 노력 끝에 일궈낸 큰 성과로, 이제는 기대가 확신으로 바뀌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남양주 철도교통 혁신의 완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별내선 의정부 연장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 명단에 오르면서, 장래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추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9호선 남양주 연장 및 별내선 연장 사업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철도교통 강화를 위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공청회를 통해 발표된 계획(안)들이 국가 상위계획에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남양주의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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