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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발전연합회와 간담회 개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2일 시장집무실에서 별내동 시민단체 별내발전연합회(이하 별발연)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별발연 운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동 창고시설 관련 향후 대책(시민감시단 구성·운영 등), 별내선(8호선) 개통 및 연장(중앙역 신설) 추진, 별내역 주변 랜드마크 개발(업무문화상업복합시설 추진 등), 별내-중계 불암산터널 개설,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별내 복합문화예술공간 건립 등 총 9가지의 지역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주광덕 시장은 별발연의 건의사항을 상세히 청취하였고, 관계 공무원에게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별발연 최용운 회장은 “별내 지역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하여 준 남양주시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안건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주 시장은 ‘열린시장실’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별발연과의 첫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 시간을 가졌으며, 그 밖에도 올해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로 오남읍 팔현2리, 화도읍 답내3리, 수동면 입석1리, 수동면 송촌 1·2리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는 2024년에도 시민시장과의 만남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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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자전거도로 조성 검토 회의 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2일 오전 공릉천 일대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간부회의는 장흥면 일대 자전거도로 조성을 요청하는 주민 의견 실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장흥면 일대 자전거도로 조성 시 필요한 소요 예산, 조성 가능 여부 등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받고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간부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 “현장 여건상 단기간 내 공릉천 자전거도로 개설은 여의치 않은 실정으로 하천기본계획 변경 후, 계획에 부합하는 개수공사와 병행하여 자전거도로 개설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으며,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 조성 등에 대해서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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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년CEO Meet up’ 성황리 마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 창업기업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성황리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청년센터 창업사무실 입주기업, 초기 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참여기업, 창업경진대회 입상 기업 관련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주시 청년센터의 활동 영상 시청 및 문화공연과 강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행사 청년센터 창업지원 사업 소개, 청년 기업과의 간담회와 ‘스타트업 프로프트’ 창업특강, 참여기업 성과 보고 및 총평,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지는 2부 행사가 이어졌다. 강수현 시장은 인사말로 “관내 청년 창업가분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양주시의 역할”이라며 “이번 공유회에서 건의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청년 기업과의 간담회인 ‘멘토링 시크릿: 시장 X 청년 창업가 대화’에서 청년 창업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청년 기업의 성장과 이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2부 행사에는 이현상 ㈜유퍼스트 대표의 특강인 ‘청년 창업가의 트렌디한 chatGPT 활용법’과 선배 창업가인 김아름 ㈜도레미파 대표를 초빙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청년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 창업가는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닌 함께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네트워킹 자리가 자주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청년센터는 지난 2019년 10월 개소 이후 창업사무실 입주기업 인큐베이팅 32개 社, 연간 엑셀러레이팅 38개 社. 창업경진대회 우수자 21명 선정을 통한 창업지원금 총 1억 원 지원,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양주시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사무실 운영, 초기 창업가 엑셀러레이팅, 청년창업 경진대회, 창업 전문 교육 및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 등 10개 세부 사업을 총 39회 진행했으며 예비·초기창업 청년 327명이 참여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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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도의료원’ 유치 TF 본격 가동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1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적극 대응하고자 태스크포스(이하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경기도의료원 최적의 입지로 판단되는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지난 9월 22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석범 남양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총괄·유치전략·행정지원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TF팀을 신설했다. TF팀은 이날 회의에서 TF팀 세부 업무 범위 및 추진 방향, 민·관·정 유치체계 구축 방안, 타 지자체 추진사항 및 보건의료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는 약 1만 평(33,803.9㎡) 규모로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6개소보다 면적이 가장 넓어 대규모 종합병원 신설이 가능하며,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시는 해당 용지가 남양주시 소유로 관리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용지)로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 보건의료기관은 토지 무상사용이 가능해 병원 신설에 따른 토지 매입비용도 절약할 수 있는 경기도의료원의 최적의 입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석범 남양주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 입지 타당성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 수집 분석을 통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유치전략을 수립해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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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성료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계묘년(癸卯年)을 보낸다는 의미로‘Adieu 2023’을 주제로 기획된 이날 음악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지휘 이중대)는 시립합창단이, 2부(지휘 박승유)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 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은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곡, 안무를 곁들인 영화음악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 연출로, 음악회를 찾은 500여 명의 관객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이날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송년음악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 두 단체로 구성된 양주시립예술단은 지난 4월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파크콘서트,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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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완료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70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완료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전문가가 업소에 찾아가 위생시설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위생수준 전반을 평가하는 사업이며 시는 이번 컨설팅으로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시 대량 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는 집단급식소 243개소와 김밥, 생선회, 밀면 등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 4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올해 5월~6월까지 700개소 중 휴업 및 폐업 등으로 진단이 불가한 업소를 제외하고 629개소에 대해 1차 진단을 실시했으며 이후 위생수준이 미흡한 업소를 선별해 교육을 실시한 후 9~10월에 90개소에 대해 2차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2차 진단 대상 업소는 평균 68점에서 78점으로 10점이 향상되었다. 업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채소용·육류용으로 칼과 도마 구분 사용법을 제대로 배웠다”며 “주방 바닥 타일이 일부 파손되어 있었는데 컨설팅에서 지적 받고 바로 수리했다”고 컨설팅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없는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위해 계절별, 대상별로 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업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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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남양주시 우수건축상 시상식 성료남양주시(주광덕)는 지난 6일 남양주시청 영석홀에서 친환경 녹색건축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3 제14회 남양주시 우수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1일까지 사용 승인을 받은 관내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작품성, 기능성, 창의성, 공공성, 친환경 등 5개 부문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가 최우수상, 화도읍 단독주택과 별내동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 우수상, 별내동 지식산업센터와 수동면 단독주택 건축물이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적이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는 우수건축물에 동판 및 상장을 수여했으며, 향후 경기도 건축문화상 우수건축물로 추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건축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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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경기 360° 돌봄 정책토론회 개최경기도가 돌봄 공백을 없애기 위한 ‘경기 360° 돌봄’ 정책을 도민에게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과 뜻을 모았다. 경기연구원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과 공동으로 ‘경기 360° 돌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이번 주를 돌봄 주간으로 만들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을 통해 돌봄의 빈 곳을 360도 전부 채우고 싶다. 그래서 의욕적으로 이와 같은 돌봄 정책 패키지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복지와 돌봄과 분배, 약자들에게 더 많은 신경과 재원을 쓰는 세상이 돼야 균형 잡힌 또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것”이라며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곡차곡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실천에 옮겨보고 싶다. 새로운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복지의 모형을 경기도에서 만들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360°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으로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1부 토론회와 2부의 3세션(‘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나 돌봄’)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토론회에서는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과 경기 360° 돌봄’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 돌봄가족(돌봄종사자 및 수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360° 돌봄 정책을 도민에게 소개하고 경기도 복지 정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기조연설로는 낸시 폴브레(Nancy Folbre)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 경제학과 교수가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방 정부 역할’이라는 주제로 돌봄이 갖는 의미와 돌봄 제공을 위한 공공의 노력을 이야기했다. 또한 낸시 폴브레 교수는 돌봄경제학자이자 세계은행·국제노동기구·인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돌봄노동에 대한 가치와 혁신적인 인식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폴브레 교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발전은 전지구적 돌봄 위기를 초래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돌봄노동에 대한 혁신적인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돌봄은 지속가능한 삶과 인류의 가치를 생산하는, 사회적 이익을 증가시키는 활동이고 우리는 시장경제 발전을 통해 얻는 이익을 돌봄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선 지역 정부의 주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의 새로운 돌봄 정책은 매우 중요한 전환으로, 이를 통해 건강한 돌봄 생태계를 조성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발제자로 양난주 대구대학교 교수가 ‘돌봄사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의 과제’를, 두 번째 발표자인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이 ‘경기 360° 돌봄 사업 설명’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 이창곤 한겨레신문 기자를 좌장으로, 남현주 가천대 교수, 이근복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희경 시흥시 돌봄SOS지원팀장, 김혜란 경기도의료원 간호팀장이 종합토론을 했다. 2부의 1세션은 ‘누구나 돌봄’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공동으로 ‘격차 없는 경기 누구나 돌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모든 도민의 돌봄 기회 보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2세션은 ‘언제나 돌봄’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방안 모색’을, 3세션은 ‘어디나 돌봄’으로 경기복지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 장애인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는 2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360° 돌봄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들에게 돌봄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책 공감 소통, 정책토론회, 공연 및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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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콘텐츠 제작 지원 쇼케이스 개최경기도가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6개월 동안 게임 음악을 활용한 재즈 공연, 인기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메타버스 게임 등 12개의 결과물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가교 역할을 맡아 콘텐츠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실력 있는 도내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경쟁 관계에서 벗어나 상생하며 경쟁력을 높인 ‘기회의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3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에 참석해 “대한민국에서 사업하시는 분들, 국민들, 청년들은 기회가 주어지면 세계에서 으뜸인 것 같다. 그래서 기회를 주는 것이 경기도정을 이끄는 중요한 방향 중 하나”라며 “콘텐츠대기업에서 지식재산권 활용이라는 좋은 기회를 줘서 대기업과 중소제작사 모두 윈윈하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성과를 봤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3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넥슨, 스마일게이트, CJ ENM 등 국내 최정상급 IP 보유기업 5곳과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작지원금만 24억 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기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속 영웅들을 현실 세계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현한 실감 콘텐츠,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TV 예능 ‘대탈출’을 활용한 메타버스 게임과 대체불가토큰(NFT),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게임 ‘마비노기’의 삽입 음악(O.S.T.)을 사용한 재즈 공연 및 음반 등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그 외에도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거나 창조한 원천 지식재산권(IP)이 ‘엘리네 여행 일기’ 애니메이션, ‘힙덕’ 캐릭터 디지털 플랫폼, ‘냥박사의 오로라 이야기’ 등 2차 콘텐츠로 확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지난 6개월간 프로젝트를 함께한 대·중소기업 20개 사가 함께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위원‧시민평가단의 품평회, 국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매칭(사업자 연계)을 통해 사업 성과가 지속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 마련된 행사 공간에는 각 12개 기업의 전시 부스가 배치돼 참관객들이 캐릭터 굿즈, 가상현실(VR) 돔 스크린 애니메이션,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 NFT 컬렉션 작품 등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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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 선정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방공공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시는 2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 선정’은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가속화하고 가시적 성과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가시책참여도, 계획수립의 적정성, 이행도, 기대효과 등에 대해 행안부, 유관기관, 학계, 회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에 따라 이루어졌다. 시는 그동안 산하 공공기관인 양주도시공사를 통해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관 내 기능조정, 민간경합사업 정비 등 3개 과제를 발굴·이행해 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민간경합사업 정비 부분을 당초 계획보다 조기 완료하는 등 지방공공기관의 구조개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양주시의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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