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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취임 1년을 되돌아 보다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의 원년을 선포한 강수현 양주시장이 오는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강수현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을 돌아보며 “오로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과거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단절하고 과감한 개혁과 혁신행정을 펼치며 1분 1초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지난 1년이 혁신과 개혁이라는 시정 운영의 방향타를 잡고 지속 가능한 양주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준비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 방향, 전략을 담은 로드맵을 실현해 나갈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36여 년의 오랜 공직생활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시민과의 소통 노하우를 보유한 강수현 시장은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는 ‘시민밀착 현장행정’과 각종 현안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세일즈 행정’을 필두로 지역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 그동안 협치로 이루는 공감행정, 혁신을 촉진하는 적극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만족행정을 3대 시정원칙으로 제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사정의 헤아리는 ‘열린 행정, 청의 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시민지향 행정을 줄곧 이어오고 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의 역사를 다시 쓰겠다고 약속한바 있는 강수현 시장의 취임 이후 지난 1년간의 시정수행 성과와 신성장동력 확보, 시민 만족 제고를 위한 노력과 향후 과제를 짚어본다. ‘도약하는 양주’위한 1년간의 노력과 결실 강 시장은 민선8기 시정철학 중 하나인 소통을 시정 운영 방향의 최우선에 두고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우선 취임과 동시에 시장 집무실로 들어가는 문을 모두 열고 시민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만날 수 있는 열린 시장실로 탈바꿈했다. 취임 직후 시정의 새바람을 기대하는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 비전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11개 읍면동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소통 행보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취임 100일 기념 시민 문답 콘서트를 비롯해 2023년 시민과의 ‘양심토크’, 출근길 버스 민생탐방, 기업 현장방문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시민의 애로사항과 한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공직 내외부 비리와 갑질 등의 민원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답변하는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06건의 제보사항을 처리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청의 행정’을 구현하고 있으며 중립적 위치의 민원조사관이 시민의 고충민원 등을 처리함으로써 시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민 옴부즈만’은 지난 5월 제1기 시민옴부즈만 5명을 위촉·운영하며 시민에게 공감을 얻는 열린행정 구현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과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경기도, 기업체 등의 문을 수없이 두드리고 도내 시군의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한 시장군수협의회에서 핵심 당면 과제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며 등 협치 네트워킹의 보폭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한 강 시장의 행보는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양주의 첫 관문인 양주역을 중심으로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지난해 9월 GH와 통합공공임대주택(청년·신혼부부) 건립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공정률 70%를 상회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부지조성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다.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도시산업단지로 주목받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지난 3월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했고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선도할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월 7개 기업 1,9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과 함께 부지조성공사가 시작되며 지역 미래성장의 기반이 착실히 다져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정·회천 신도시 등 도시개발과 대규모 산업 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 이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할 광역교통망 확충과 혁신적인 교통체계 구축 방안이 눈에 띈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의 1단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현재 104정거장과 환기구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옥정신도시 내 역사가 건설되는 2단계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해 10월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지난 1월 설계·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턴키방식으로 입찰 공고했다. 또한 양주 덕정역에 건설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건설사업은 지난 2월 KDI에서 실시한 민자적격성 검토가 완료됐고 경기 서북부를 잇는 교외선은 지난해 12월 노선 개보수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다. 양주 회천지구를 경유해 잠실역으로 가는 서부권역 광역버스 노선이 지난해 11월 국토부 대광위 노선심의위를 통과하며 신설이 확정됐고 양주 덕정역과 서울 잠실역을 오가는 G1300번 광역급행버스의 심야운행 시간이 연장되고 증차됨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점이 두드러진다. 서울 경계부터 양주까지 총 21.6㎞를 연결하는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현재 국토교퉁부에 민간 투자사업 심사를 신청한 상황이며 6월 중 심사가 완료되면 오는 2024년 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수도권 간선 기능을 강화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성사업은 행정절차 및 공사 등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국지도 39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시도·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또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지난해 7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양주 회암사지가 고고유산 단독유산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북부 역사 문화 부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이와 함께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사적)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을 테마로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지난 3월 경기도를 대표하는 ‘2023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지역 대표 축제인 천일홍 축제와 더불어 관광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것도 주목된다. 이뿐만 아니라 문화재정이 실시한 ‘202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양주 회암사지’가 지난 2020년에 이어서 또다시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면서 국내·외 유사 유산 비교연구, 워크숍 개최, 보고서 발간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 등재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한 산북동 샘내마을이 최종 선정되면서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기회가 마련된 것은 물론,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덕계동-남방동 사업, 2023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면 신산리-백석읍 방성2리 등 도시재생사업이 속속 진행되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거복지 실현에 더 가까이 서게 됐다. 양주시 체육센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양주아트센터, 양주어울림센터 등 문화예술 및 체육 기반시설 건립이 가시화되는 것을 비롯해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 개소되면서 시민체감형 보건행정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 이와 함께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미세먼지 종합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인벤토리·환경모니터링 플랫폼’과 ‘디지털트윈 기반 3차원 공간정보 구축사업’이 완료돼 지난 2월 대시민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으며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한 재난감시 CCTV, 자동차단시설 등이 대거 확충돼 선제적 재난안전 예방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게 됐다. 보육·아동분야에서도 관내 공립어린이집의 신규 개원과 유치원 우유급식 지원,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급, 다둥e카드 모바일 앱 사용 활성화 등으로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됐고 경기북부 유아체험교육원 건축공사 착공,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3·4호점 개소가 이어지며 양육하기 좋은 돌봄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상생활 속 사회안전보호망 구축을 위한 성과가 나타나 ‘미세먼지 저감 평가’ 우수기관에 이어 ‘22~23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 우수지자체 선정됐고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의 ‘안전’에 방점을 찍은 강 시장의 행정력을 입증하게 됐다. 이외에도 ‘2022년 제안활성화 시군 평가’ 2그룹 1위, ‘2022년 경기도 시군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 최우수, ‘2022년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 ‘2022년 농업재해대응 경진대회’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선보이며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시민 중심의 정책전환 ‘START’ 민선 8기 2년 차에 접어드는 양주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지역사회 교육여건 선진화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기존 11개 읍면동 주민차지위원회를 실질적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로의 전면 전환을 오는 2024년 목표로 추진, 주민이 직접 주인이 되는 풀뿌리 자치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인구 10만 시대를 앞둔 회천4동을 나누는 분동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옥정신도시 개발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회천4동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 하반기 회천4동을 옥정1·2동으로 분동할 예정이다. 시의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올 하반기 6개 분과 50명의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며 시정 주요 정책과제 심층 연구,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가로 활동하며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국도비 확보 등 양주시를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시민옴부즈만 운영, 다이렉트 시장 이메일 운영 등 획기적인 청렴 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의 청렴 체감도와 행정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양주시는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 중심의 학습지원 환경 구축을 본격화한다.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관, 근거리 평생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양주시, 연천군, 서정대학교가 하나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정주 여건을 향상·개선하기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연차별로 차질없이 진행하고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회천 신도시 내 독서, 문화, 교육, 여가 수요를 충촉시키기 위한 회천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관내 초중고 57개교에 총 25여 억을 투입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학교 대응지원사업, 무상교복·무상급식 지원 등을 통해 공정한 교육을 위한 공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풍요로운 문화복지로” 양주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을 위한 기틀을 다진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시작한다.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맞춤형 가족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꿈마루를 통해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일·가정의 양립지원을 확대한다. 어린이 문화센터와 양주종합사회복지센터 내 공공형 실내 놀이터 등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아동전용시설 건립을 비롯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추진한다. 공립어린이집, 모아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신설로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지난 3월 개관한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촘촘하게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 노인복지관, 치매 전담형 공립 노인요양시설 등 노인종합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물인터넷·인공지능과 연계한 응급안전 장비를 독거노인 가정에 설치하는 등 맞춤형 노인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노인·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대상별 일자리 사업을 늘리고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한다. 양주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이자 복합문화예술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할 양주아트센터를 오는 2026년 준공 목표로 건립하고 광백저수지 주변 관광개발, 양주민속마을 건립을 위한 기본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공설 파크골프장, 실내족구장 등 생활 속 문화·체육기반시설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세계유산 본 등재를 바라보는 ‘양주 회암사지’를 무대로 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국단위 꽃 축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양주 대표 축제로 개발하고 사적 전문박물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전시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의 다변화를 꾀하며 문화향휴 저변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정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진행하는 한편,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양주대모산성, 고구려유적 독바위 보루 발굴 등 양주의 전통 유·무형 유산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화로운 균형발전, 현실이 되다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기반 마련과 광역교통 인프라 조성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에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 확보를 위한 양주역세권 개발을 비롯한 서부권 균형발전 도시개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대표 역점사업은 최우선 순위에 두고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경기도와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컨소시엄으로 참여, 5년간 3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생산기술 고도화 및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경기북부 산업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연차별로 차질없이 진행해 고부가가치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첨단업종 등 4차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등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첨단 벤처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를 양주테크노밸리 부지 내 건립하고 디지털 전환 신장비 정보전 개최 및 360도 회전 3D 첨단 촬영실 구축 등 섬유산업의 허브화를 위한 미래융합형 제조혁신 기반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패션테크 클러스터 조성으로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관내 대학·교육기관과 연계해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4차 산업 분야 교육·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주도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사회적가치 창출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에도 다각적인 지원을 투입한다. 사통팔달 도로망과 신속한 광역·대중교통망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 옥정~포천 광역철도 턴키공사 발주, GTX-C 노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교외선 운행 재개 등 경기북부 지역 교통 불균형 해소와 정주 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자의 환승 편의를 위한 양주역·덕정역 환승센터 건설사업은 각각 2023년, 2024년 착공을 목표로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며 전철 1호선 회정역 신설사업 역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수도권 서북지역의 균형개발과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건설과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국지도 39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준공, 360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지역 간 주요 연계도로망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G1300번 광역 급행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서부권 광역버스 신규 노선, 경기도 수요응답형 버스(DRT) 추진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구도심 활력 제고를 위한 산북동 샘내마을 도시재생사업, 덕정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 1주년 소회에 대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위기 시대 속에서 ‘경기 북부의 본가’ 양주의 도약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원칙으로 두고, 지역 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면 그 기반을 만드는데 주력했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공직자들의 변화, 소통, 현장을 강조했고 이를 통해 양주가 나아갈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양주시가 슬로건으로 내건 ‘양주! 도전의 20년, 도약하는 100년’에 걸맞게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 복지, 교육 등 시정 모든 영역에서의 확실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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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문화확산 캠페인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7일 옥정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경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잇따른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주시와 양주경찰서를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옥정초 교직원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홍보 물품과 ‘전동킥보드 이것만은 꼭 알고 탑시다’ 등의 전단지를 배부하며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서정순 양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시설을 점검 및 개선하고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 및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서 등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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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우호도시 중국 둥잉시 대표단 방문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6일 우호도시인 중국 산둥성 둥잉시 인민정부 대표단 6명이 양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를 방문한 둥잉시 대표단은 시청 상황실에서 우호교류 간담회를 가진 후 옥정공공하수처리장, 양주희망노인복지관 등 지역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단절된 해외 우호도시 교류를 축하하며 그간 새롭게 변화된 양 도시의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향후 교류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철완 양주부시장은 “중국 둥잉시 대표단의 양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이 뜻 깊은 자리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로 더욱 더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 도시가 우호결연관계에서 자매결연관계로 발전해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왕수봉 둥잉시인민정부 부시장은 “양주시청 관계자분들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심도있고 발전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주시와 둥잉시는 지난 2010년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청소년 국제교류, 공무원 상호 행정연수, 마라톤 대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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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어린이 위한 무료 물놀이시설 개장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공원 등지에 설치된 무료 물놀이시설 11개소를 운영한다. 올해 개장하는 물놀이시설은 광적생활체육공원, 고읍제2어린이공원, 나리공원, 덕계공원, 봉우공원, 선돌공원 등 6개 발물놀이터와 고읍제1어린이공원, 덕계공원, 덕정제2어린이공원, 옥정중앙공원(아쿠아가든), 옥정호수스포츠센터 5개 바닥분수 등 총 11개소이다. 앞서 시는 이른 무더위로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물놀이시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발물놀이터는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로, 무료로 운영돼 여름철 지역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물놀이 명소이며 특히 올해는 나리공원, 봉우공원, 고읍제2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 주변에 햇빛 차단용 차양시설을 정비해 물놀이시설을 찾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발물놀이터는 매시간 50분씩, 바닥분수는 매시간 30분씩 가동하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물놀이시설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또한 매일 물놀이시설 물을 배수해 교체하고 수시로 오물을 수거하는 등 청결한 수질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 “최근 여름철 폭염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식히고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다”며 “여름방학을 앞둔 어린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놀이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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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 간담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5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대민업무에 전념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민원현안과 민원 갈등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강 시장은 민원담당 직원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을 표하며 오랜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민원 대응 노하우와 스트레스 관리법을 소개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 의식 수준의 향상으로 대민행정 서비스에 대한 한껏 높아진 시민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민원인들의 요구와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휴대용 보호장비 제공, 친철 우수공무원 해외 연수,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포상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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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3회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총예산 1억 3천만 원인 2023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노동자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6개 단지를 목표로 1개 단지당 5백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추가 공모로 21개 단지의 신청을 받아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행정 절차 선행이 불가능한 8개 단지를 심의에서 제외하고 최종 12개 대상단지를 선정했다. 오는 7월 11일에는 선정단지를 대상으로 남양주시청 본관 2층 맑음이방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계획이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보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s://www.nyj.go.kr)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더 나은 공동주택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8일 제2회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15개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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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시상식 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회실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수석부회장 최정숙) 주관으로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달 13일 옥정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에서 잠재된 문학적 능력과 뛰어난 글솜씨를 보여준 예비 문학인에게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과 일반인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317명의 문학인들이 현장에서 발표한 시제를 두고 글쓰기 실력을 겨뤘으며 2차례에 걸친 심사 결과, 대상 1명, 최우수 8명, 우수 8명, 장려 16명, 단체 1개 등 총 3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일반부 참가자인 최찬영씨에게 돌아갔으며.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문학과 예술의 고장 양주시에서 열린 김삿갓 전국문학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참가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수상자들의 활발한 문학활동을 응원하며, 한국문학의 큰 맥을 이어주는 작가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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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2회 인구정책조정위원회 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양주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심사하고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관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의 행복,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에는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39개 사진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소속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출품작의 작품성을 평가했고 총 39개 중 20개 작품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별했다. 이어 열린 제2회 정기회의에서는 인구정책조정위원들은 심사안건 상정을 통해 2차 심사를 진행,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입선 10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20개 수상작은 6월 말 시 홈페이지 공고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과 작품 전시를 병행할 계획이다.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인 금철완 부시장은 “최근 전국 합계출산율이 0.78까지 떨어지는 실정에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에 대한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시민들과 공유하여 출산 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는 시의원, 인구정책 관련 전문가, 교수 등 분야별 식견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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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 설치․운영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운영을 확대한다. 그늘막은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해 뜨거운 햇볓을 막고 그늘을 만들어 열사병 등의 예방효과가 있다. 시는 때이른 불볕더위 기승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도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2차례에 걸쳐 그늘막 총 167개소를 설치한다.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확인 등을 통해 유동인구, 주민수요가 많은 지역을 선정한 뒤 그늘막 115개소를 6월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이어 추가 수요조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중 52개소를 설치해 폭염에 따른 보행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 그늘막을 설치해 안전운전 유도와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빨라진 붙볕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설치된 그늘막 345개소와 6월 중 설치 예정인 115개소를 포함한 460개소에 대해 유지보수관리 용역을 체결해 운영 중”이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보험에 가입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온열질환자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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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고양 똑버스’ 개통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2일 식사동 성당 앞에서 ‘고양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으며 개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조현숙 부의장, 홍정민 국회의원, 김종혁 당협위원장, 곽미숙, 이상원, 오준환 도의원, 고덕희 시의원, 민경선 경기교통공사장, 식사동·고봉동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고양 똑버스’는 기존의 고정된 노선이나 정류장에 따르지 않고, 승객이 ‘똑타앱’을 이용하여 정류장에 버스를 호출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며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고양똑버스’는 지난 20일부터 식사동, 고봉동 지역 및 주요 거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는 식사동에 전기저상버스 4대가, 고봉동에 소형승합차 3대가 매일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식사동 똑버스는 출근 시간대에는 식사동에서 대곡역까지, 퇴근 시간대에는 대곡역에서 백마역을 거쳐 식사동으로 오는 노선형으로 운영되며 이외시간에는 식사동과 주요거점인 원당역, 대곡역, 백마역, 풍산역까지 이동이 가능한 탄력노선형으로 좌석 18명, 입석 22명 등 최대 40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고봉동 똑버스는 지역 내 버스정류장 그리고 주요거점지역인 일산역, 풍산역, 동국대병원, 벽제농협(관산동)을 순회하며 운행하고 11인승 소형승합차로 노선 없이 운행되며 똑버스의 진출입이 가능한 지역은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양똑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7월부터는 여름방학을 이용한 행정체험을 신청한 대학생과 함께 정류장, 마을회관, 어르신 전산교육장, 노인정 등을 찾아 앱 설치 및 이용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7월 1일 서해선이 개통되면 대곡에서 소사까지 이동 시간이 20분 단축될 예정이다. 8월에는 일산역까지 서해선이 연장 운행 되어 이와 연계해 고양 똑버스 이용객이 많아 질 것이다. 도시변화에 발맞춰 교통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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