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양주시, 농산물 이용 식문화 확산 경진대회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생활개선회 25개회가 참여한 농산물 이용 식문화 확산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남양주시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조리법과 상품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겨룬 이번 경진은 남양주 대표 농산물인 배, 오디, 딸기가 들어간 레시피가 주를 이뤘다. 대회 심사는 심사위원단이 맛, 작품완성도, 창의성, 대중성, 재료의 조화,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도 등 6개 분야를 평가했다. 심사 결과 진접읍생활개선회의 배장조림, 와부아파트생활개선회 배멘보샤, 양정동생활개선회의 건강 두부 깻잎 말이 3작품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수상한 팀에게는 2021년 단체과제활동지원 시 인센티브가 주어 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꽃누루미생활개선회에서는 레진플루이드 아트와 압화를 콜라보한 작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김은주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문화 발전을 위해 이번 경진을 개최하게 됐는데, 농외소득 증대와 연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형서)는 경진대회에 나온 작품들을 레시피북으로 만들어 1,235명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020년 남양주시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1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0년 남양주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과 시의원, 대학 졸업생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 및 시상, 졸업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학사과정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부터 SNS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 추진, 6월 이후에는 비대면, 대면집합 교육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단계에 맞춰 병행 운영해 코로나19 감염 등의 피해 없이 무사히 교육을 마쳤으며, 전문농업기술학과인 먹골배과 17명, 과채과 15명, 양봉과 21명 등 총 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농업인들이 그간 접하기 힘든 SNS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을 통해 휴대폰이나 컴퓨터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부가적 역량개발 효과까지 이끌어 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대학장인 조광한 시장은 이날 졸업생들을 위한 축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신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사회환경 가운데 졸업식이라는 형식이 때로는 우리 모두에게 삶의 가치를 부여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은 “생태주의 농업은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 주어야할 미래농업이자 농생명에 대한 우리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우리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유관기관인 농업협동조합이 함께 남양주시의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틈새시장에서의 소득화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길”이라며 지속적인 전문농업기술교육과 정책지원도 약속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농업․농촌과 지역환경 변화에 대응해 향후 농업인대학은 고품질 농산물과 농업 6차산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중심의 강소농(強小農)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대학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5기를 맞는 남양주시농업인대학은 시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먹골배와 딸기, 쌈채소류 등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전문교육 실시로 2017년 농촌진흥청과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경기도 교육훈련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가수 장미화,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진심이 담긴 봉사와 나눔의 실천으로 따뜻한 남양주를 만들어가는 가수 장미화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장미화는 지난 10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남양주시풍양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후원을 하는 등 지역 내 오랜 기부활동과 여러 행사 등을 통해 시를 홍보해왔다. 장미화는 향후 2년간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대사로 생활 속에 녹아있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의 다양한 모습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고, 봉사활동과 더불어 남양주시의 홍보를 위해서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서 장미화는 “남양주에 오래 거주하면서 우리시의 알리고 싶은 곳이 정말 많았는데 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남양주가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인지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0년대 데뷔곡 ‘안녕하세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후 다른 앨범도 연달아 히트를 치며 가수인생 55년째를 맞은 장미화는 TV 주부대상 토크 프로그램에서 단골 게스트로 사랑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고양-파주 ‘통일로선 철도사업’ 추진이재준 고양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은 10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심상정,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고양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로선 철도사업 추진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통일로선은 고양 삼송 ~ 파주 금촌 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계획 중인 철도노선이며 지난 2019년 3월 ‘국회 통일로 포럼 발족 및 3호선 연장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고양시와 파주시 및 지역 국회의원 공동으로 추진을 시작,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요조사에 양 지자체 공동으로 철도사업 반영을 건의 한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심상정,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고양시의회 문재호, 윤용석, 김종민, 박한기 의원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고양시와 파주시가 통일로선(삼송~금촌) 노선에 대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양 지자체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효율적 사업추진에 적극 대응한다는 내용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160만 인구의 고양·파주의 현 광역교통 체계는 1기 신도시인 일산을 기준으로 구축되어, 지속적인 택지개발 수요에 따라 간선도로가 포화상태가 돼가고 있다”며,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경기 북부 주민의 한 달 생활교통비용은 남부보다 두 배나 높은 40만 원에 달한다. 경기 북부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높은 교통비를 부담하고 있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버스 외의 대중교통수단은 전무한 상황에서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내년 국토교통부가 고시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통일로선이 반영되고 철도의 불모지였던 경기 북부의 교통지도가 크게 변화할 수 있도록 함께 의견을 조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이어, 고양시는 오는 12월 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학계 전문가,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통일로선(삼송~금촌)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피력할 계획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남양주시, 비대면 직무교육 & 친절 교육 실시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6일 시청에 마련된 화상교육장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무교육 &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담당자들의 민원처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에 대한 친절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오전시간은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을 초청하여 고충 민원 사례별 분석 및 대응기법에 대해 알아보고, 강의 내용에 관한 퀴즈도 출제하여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오후시간 교육은 친절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민원의 중요성 및 바른 전화 응대 표현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였다. 아울러 영화를 통한 스토리텔링으로 자기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고 리더십, 팀워크 등 조직 전반에 필요한 교육적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였다. 문흥기 종합민원담당관은 “코로나 시대라고 해서 직원들의 직무 교육 및 친절 교육을 소홀히 할 수는 없어서 비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전문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남양주시, 한파대비 수도시설 종합대책 추진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5일부터 시민들이 겨울철 수도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동절기 한파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동절기 상수도관리 안내문을 게시하고 읍·면·동에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홍보물을 배부하여 한파 피해예방을 위한 상수도관리 주민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한파 시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도로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등을 사전 조사하여 보수하는 등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지역별 동파 취약 수용 가구를 사전에 조사하여 노후 된 계량기 보호통 덮개 및 보온재를 교체하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시 신속한 교체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을 5권역으로 구분 생활민원업체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대열 수도과장은 “한파 특보 시에는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습기가 없는 보온재(헌옷, 인조솜 등)로 채우고, 야간 및 외출 시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는 등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계량기 동파 시 신속히 신고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남양주시장 아이스팩 문제 해결 서한문 보내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최근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대책과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린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아이스팩의 문제점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가적 차원의 문제 해결을 위해‘정책 제안 서한문’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조 시장은 서한문에서 “최근 비대면 소비 증가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2016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3억 2천만개가 금년에 소비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스팩의 처리 및 재사용 활성화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어 대통령께 국가 차원의 정책 수립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건의 드린다”며 서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조 시장은 “남양주시를 포함한 일부 지자체와 기업에서 사용한 아이스팩을 수거 후 세척·소독하여 재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규격과 포장재 등이 통일되지 않아 재사용 참여 비율은 미미한 실정”이며 “지난 7월 환경부는 아이스팩 성분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기 위하여 고흡수성수지를 냉매제로 사용하는 생산업체에 대하여 2023년부터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하는 법령 개정에 착수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에 조 시장은 아이스팩의 표준 규격화, 아이스팩의 공용화, 포장재 내구성 강화 및 친환경 소재 사용 의무화, 아이스팩 재사용 총량제 법제화 등 4가지 방안을 100%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대응 전략으로 제시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보관 중인 아이스팩 5개를 가져오는 시민에게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아이스팩 보상 수거와 더불어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하여 재사용하는‘자원 선순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사용 비율을 최대 90%까지 높이기 위해 72만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고양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현답소통단 운영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현답소통단’을 처음으로 도입해 이달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 수도행정과와 수도시설과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현답소통단’은 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겨울철 한파로 인하여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는 경우 시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계량기를 교체하고 있으나, 교체까지 소요되는 시간에는 수도 사용을 하지 못하게 되어 고스란히 가정의 피해로 돌아온다. 때문에 겨울철 수도계량기는 동파가 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시에서는 매년 상습 동결지역의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 등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나 주민이 시청에 방문해야 하고, 보온재를 직접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이용률은 낮은 편이다. 특히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에 그 이용률은 더욱 저조하다. 이에 고양시는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현답소통단’을 운영함으로써 보온재 교체가 필요한 곳을 미리 파악하고 교체를 사전에 진행, 계량기 동파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평소 수도 검침원이 검침과정에서 보온재 상태가 불량한 계량기를 미리 선정하고, 매월 검침원과 현답소통단 직원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보온재를 교체하는 방식이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김훈태 소장은 “직원들의 이런 작은 활동이 추운 겨울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녹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또한 시 직원들이 이러한 현장활동 경험이 직원 간 소통 강화 및 시민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고양시,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대상 수상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 ‘2020년 제3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주거환경개선 부문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 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 받은 후보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확인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는데, 주거환경개선 부문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고양시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기본·공통 부문 7개 항목과 특성화 부문으로 포괄적인 관점을 가지고 서류심사를 진행한 후, 대상 수상 이상의 후보는 별도의 현장실사까지 거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종합평가 후 최종 선정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신도시의 빛에 가린 구도심 지역에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경기도 최초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사회주택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원도심의 다세대빌라 단지를 대상으로 ‘고양시 단독주택지 안심관리제’ 등을 도입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20년 제3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의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인증 현판 등이 수여된다.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은 “민선7기 들어와서 고양시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민·관의 협력을 통해 노후주택을 200채 이상 수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고 강조하며, “전액 시비로 사회주택 지원사업을 도입하는 등 그간의 노력들을 주거복지실천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 표창이라 더 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양시는 내년에 원당 도시재생 지역 내 주거복지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108만 고양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전문적인 주거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 주거실태조사를 통한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집수리사업, 주거복지학교 개설 등 주민교육을 활성화해 쾌적하고 행복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가 39억의 시 예산을 투입해 진행 중인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사회주택 지원사업’은 현재, 운영을 위한 사회적 경제주체 선정 및 역세권 신축 미분양 주택의 매입까지 마무리 짓고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고양시는 고양시 지역농협,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총 92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주거복지연대고양시지부와 협업으로 사랑의공동모금회 기탁금을 활용해 뉴타운 제외 쇠퇴지역에 42가구 집수리 지원 및 담장보수, 벽화작업을 추진하는 등 마을 환경개선을 통해 뉴타운과 쇠퇴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 밖에도, 소외되고 슬럼화 되는 원도심의 다세대빌라 단지 안전강화를 위해 지난해 첫 도입한 ‘고양시 단독주택지 안심관리제’는 기존 5개소에서 올해는 13개소로 확대·운영되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안심관리인이 주5일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점검,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장소 순찰, 도로파손 및 가로등 불량 점검, 독거노인 등 거동불편 주민의 전구 교체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시행해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고양시, ‘배다리 나래 뜰 가을음악회’ 개최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지난 7일 오후 4시 덕양구 주교동 581번지 부지에서 ‘배다리 나래 뜰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을주민들을 위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배다리 나래 뜰 가을음악회’는 난타, 대금, 색소폰, 플루트, 소프라노, 테너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작년에 진행된 ‘골목음악회’와는 달리, 순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음악 공동체팀들이 다수 참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음악회를 만들었다. 힘찬 북소리로 멋지게 음악회의 포문을 연 ‘원당 도시재생 난타팀’과, 원당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엔젤 합주단’, 주교동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기타연주단 ‘육현육색’ 등이 주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신동수 대표는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직접 조성한 마을정원 ‘배다리 나래 뜰’에서 이번 행사가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을 주민들의 마음에 따듯한 바람이 불어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남은 기간 지역공동체활성화를 위한 마을문화행사 개최,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각 분과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mediagw/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