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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중학교, 교육공동체 운영마을의 형, 누나, 아우들의 어友러짐(Gym) 한마당 여주시 이포중학교는 오는 20일에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와 함께 마을의 형, 누나, 아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포교육공동체 어우러짐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어우러짐 이포교육공동체 행사는 1) 미리 보는 학교(학교시설관람, 학교안내, 방문축하 우쿨렐레연주), 2) 사진과 스토리로 엿보는 학교이야기, 3) 언니, 오빠들과 함께 즐기는 어우러짐 한마당 공동체 활동, 4) 즐거운 대화 행복한 마음 나눔 마당-‘기를 살리는 go氣쌈 삼겹살데이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포중학교 구정회 교장은“중학교 입학을 앞둔 마을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학교와 마을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지고, 특히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준비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마을의 동생들과 함께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하였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마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그 동안 같은 마음으로 마을의 아이들을 교육하는 선생님과 학부모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학생중심교육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 등 한 마을의 초·중학교가 하나의 가족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성, 지성, 감성, 건강을 조화롭게 다지고 혼자가 아닌 함께, 더불어 성장해 나가기 위한 이포중학교의 낯설지만 신선한 그리고 조금은 특별한 노력이 지역 교육 협력 활동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여주시 이포중학교><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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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전입교사 문화유적답사교사, 지역문화유적답사를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강화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신규교사와 전입교사의 여주문화이해를 위한 여주시 능서면 세종대왕릉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연수는 신규교사, 전입교사등 52명이 참가 하였으며, 문화해설사의 역사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됐다.여주교육지원청 정종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연수가 교사들의 이해를 넓혀 학생들이 훌륭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할 수 있는 수업준비의 토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연수에 참여한 여주초등학교 정근석 교사는 “여주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실제로 와보니 여주에 대한 애정이 한층 깊어졌다며, 다른 문화유적도 꼭 찾아 가보고 학생들이 여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유적과 관련된 수업설계를 해야겠다”며 연수 참여소감을 밝혔다.<사진=여주교육지원청><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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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학으로서의 세종학’ 학술대회 성료지난 16일 지난 16일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 영릉(세종대왕릉) 재실에서 ‘통섭학으로서의 세종학’ 학술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세종리더십연구소가 주관하였고 여주시와 여주문화원,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가 후원했다.사회를 맡은 여주대학교 세종리더십연구소 박현모 교수는“어느 곳보다도 세종대왕께서 계시는 이곳이기에 재실의 가장 좋은 용도는 여기서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10년 전에 품었는데 오늘 그 소망이 이루어졌다”는 소회로 학술대회를 시작했다.여주대학교 정태경 총장은 환영사에서 “귀한 분들을 모시고 학술대회를 열게 되어 가슴 벅차다”며 “세종대왕에 대한 통섭학이라는 큰 주제를 던졌기에 할 일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고 그 힘으로 여주시와 여주대가 함께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에 작은 역할이나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저는 우리가 세종을 모시고 있는 여주시로서 앞으로 지금까지 했던 그 배 이상으로 노력을 기울여서 세종대왕을 참으로 우리 시대에 성군으로, 또 백성들에 대한 애민정신을 여주에서 받들어서 여주가 시행해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축사에서 말했다.이후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세종학과 대한민국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서 “우리가 한국 민주주의가 이 정도까지 왔는데 여기서 어떻게 국민들을 설득해 다같이 합의하는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가 공부도하고 연구도 해야 한다”며 “바로 그때 가장 유서 깊은 영릉이 있는 바로 여주에서 세종연구회 중심지며,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발상지로서 여주시와 여주대학교가 자임하고 나선 것은 우리 국민들에게는 큰 보탬이 되는 것이고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이후 생생문화제 사업으로 진행되는 ‘세종과 함께 음악을 즐기다’가 진행되어 여주대학교 광고홍보과 이성남 교수의 진행으로 1만원 권에 숨겨진 세종대왕의 빛나는 업적에 대한 설명과 한지연 씨의 가야금 연주와 김희경 씨의 해금 연주를 공연했다.본격적인 학술대회에서 제1회의 ‘세종시대의 정치와 국가경영’을 박현모 교수의 사회로 정윤제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천민/대천이물’론과 보살핌의 정치를 중심으로 세종의 국가경영리더십 연구를 발표하고, 이어서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오학녕 교수가 치평요람의 편찬과 의의를 중심으로 제황학의 일면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점심식사 후 시작된 제2회의는 재실 안에서 진행되어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정금식 교수가 세종시대의 법과 세종학을 발표했고,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심경호 교수가 용비어천가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문헌학적 특성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문중양 교수가 세종시대의 과학기술의 성취와 역사성을 발표했다.철길과 ‘세종인문도시 여주’주제로 시작된 제3회의는 여주문화원 조성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여주시와 관련된 주제라 공무원과 여주시민들이 많이 참석했다.정태경 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여주대 건축과 최종철 교수가 세종대왕역과 여주역이라는 주제로 여주의 전철개통과 관련된 문제들을 짚었고, 일본 훗카이도 대학 건축도시공간학부 오자와 타카오 교수가 지역자원의 활용과 도시재생 사례를 발표했다.세종대왕 32년 재위기간동안 업적과 여주시와 여주대의 인문도시에 대한 학술대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관련기사여주시와 여주대 세종인문도시로 웅비세종리더십 통해 여주발전, 세미나 성료<사진,동영상=미디어여주DB><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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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박물관, 석연년 초대전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소재하는 목아박물관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석연년 작가초대전>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석연년 작가는 중국 인간문화재에 등재된 선화(禪畵)장인이다. 선화는 불교에서 스님들이 수행을 목적으로 그리는 그림을 말하는데 주로 선종의 이념이나 그와 관련된 소재를 다루는 것이 일반적이다.목아박물관 박찬수 관장은 “석연년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번 초대전에 그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하게 되었다며 드넓은 중국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 인간문화재에 등재된 석연년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따뜻한 날씨만큼이나 유익하고 보람찬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 ” 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23일 오후 4시에 목아박물관 본관1층 건물에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9시부터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목아박물관 학예연구실 (031-885-9952~4) <사진=목아박물관><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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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문화원 이병렬 부원장 효행상 표창지난 15일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여주문화원 이병렬 부원장(나승건설 대표)이 사단법인 한국효도회에서 효행상의 표창을 받았다. 이날의 표창은 평소 엄격한 가풍을 이어받아 효행이 백행의 근본임을 자각하고 어버이 섬기는 효행이 지극하여 타의 귀감이 되어 수상되었다.이병렬 부원장은 여주시 북내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여주문화원의 발전에 괄목할 만한 성장에 앞장서고 있고 여주를 이끌어갈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이 부원장은 수상 소식이 알려져 취재가 시작되자 보도를 극구 말류 했지만, 본보는 여주시의 발전을 위해 보도를 결정했고, 양지를 구하는 바 이다. <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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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탄신 618돌 기념 숭모제전 봉행지난 15일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 영릉(세종대왕릉)에서 세종대왕 탄신 618돌 기념 숭모제전(崇慕祭典) 및 문화행사가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나선화 문화재청장, 원경희 여주시장, 여주시문화원 김문영 원장, 여주대학교 정태경 총장 등 각계 인사,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관계자, 세종대왕 위업 선양 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일반 참배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는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기리고 오늘에 되살리기 위함“이라며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는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는 민족문화를 꽃피우는 원동력이 되었고, 과학기구의 발명과 활자의 제작, 음악전담기구의 설치 등 과학과 예술을 아우르는 대왕의 놀라운 업적은 우리 민족이 자주적이고 독창적인 문화를 이룩하는데 견고한 바탕이 되었다“고 대왕의 업적을 밝혔다.이날 숭모제전이 열린 영릉 입구에는 임금이 지방에 들를 때 실시했던 특별 과거 시험인 '외방별시'를 영릉에서 재현하며 김종덕 장관과 원경희 여주시장이 세종대왕이라는 시제를 열었다. 이외 주요무형문화재 줄타기공연, 설탕을 녹여 한글을 써내려가는 맛있는 한글, 훈민정음 금속활자본(동판) 탁본체험행사, 한글문패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한편 세종대왕릉 재실에서는 이날부터 11월 1일까지 영릉(英陵.寧陵)의 풍경을 담은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16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인문도시 여주’를 기념하는 세종학 세미나가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세종리더십연구소 주관으로 열린다.관련기사세종대왕 탄신 617돌 숭모제전 봉행<사진=미디어여주DB><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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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교육장, 스승의 날 교원 격려여주교육지원청 정종민 교육장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연라초등학교와 여주중학교를 방문해 현직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정종민 교육장은 학교장과 신규 교사에게 각각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후에는 소규모 간담회를 진행해 현직 교사들의 고충을 듣고 개선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 정종민 교육장은 “교권이 땅에 떨어져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도 불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단순히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에서 벗어나 시대의 스승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여주교육지원청><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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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초, 다섯 빛깔 한마당여주시 능서초등학교는 가정의 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5색 바람개비 STORY’ 행복 능서 추억 만들기 교육활동을 펼쳤다.여름학기 시작 이후 첫 교육활동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활동은 ‘행복 능서교육가족 한마당 1박 2일’이다. ‘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 ‘통통통 레크레이션’, ‘부모사제동행 별밤 야영’ 등 5색의 다양한 장면으로 배움과 실천을 이어갔다. 신언자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록의 5월, 뜻 깊은 가정의 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행복 능서교육공동체 구성원간의 화합과 신뢰의 자리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 부탁했다.능서초 관계자는 그동안의 형식적이고 관행적인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으로 만들어 가고자 의견수렴과 더불어 여러 차례의 협의를 통해 시행되어 더욱 뜻이 깊다고 말했다. 능서초는 앞으로도 학생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학생들 개개인의 가슴속에 5색 역량의 바람개비가 온전하게 자리하여 품성, 지성, 감성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로 자라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사진=여주시 능서초등학교><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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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초, 미디어 아트 공연 관람풍부한 감성을 기르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여주시 상품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4일 여주시 산북면 체육공원 실내강당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올리브 극단 곰달래를 초빙하여 연극 ‘알렉스의 꿈꾸는 모자 여행’ 공연을 감상했다. 앞서 10시 30분에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마친 후 산북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기초질서(교통질서 등)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하며 안전하게 산북체육공원 실내강당까지 도보로 이동하였다. 또한 산북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자연과 환경 보호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하였다.상품초등학교 학생 94명과 마을공동체 학교인 이포초등학교 학생 19명, 송촌초등학교 학생 24명, 지역사회 시설은 산북어린이집 원아 22명과 더불어 지역주민 10명 등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공연 관람이 끝난 후 관람을 온 각 학교 학생들과 배우들이 무대를 배경으로 포토타임을 가져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가졌고, 포토타임이 끝난 후 자신이 앉았던 자리를 깨끗하게 치우는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상품초등학교 이재영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체험활동들을 창의적인 교육과정 개발(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새로운 예술분야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성을 기르며, 나아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사진=여주교육지원청><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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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청, 식중독 예방 급식 점검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두 달 간에 걸쳐 학교 급식 특별 위생ㆍ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안전한 학교급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이번 특별 점검은 정종민 교육장과 박형 교수학습지원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진다.지난 14일 상품초등학교를 불시 방문한 점검단은 식품 검수와 조리, 식중독 대책반 구성과 운영 등 학교급식 전반의 과정을 살피고, 이후에는 학교급식의 발전 방안에 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정종민 교육장은 급식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요즘, 식중독 발생 위험이 더 높아졌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여러분께서 식자재 관리에 더 신경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여주교육지원청><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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