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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아주레미콘 민원현장 점검용인시 기흥구는 7일 상하동 아주산업 레미콘(아주레미콘) 공장에서 주민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상하동 주민들이 인근에 있는 아주레미콘 공장서 발생하는 악취와 분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기도와 용인시 등에 민원을 제기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기흥구는 아스콘 관련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는 만큼 아주 레미콘 사업장의 이전을 적극 촉구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전 전까지 사업장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도록 조치해 주민들의 대기오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산업은 1983년부터 상하동 레미콘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데 90년대 이후 주변에 아파트와 빌라가 건설되면서 공장 이전을 요구하는 민원의 대상이 됐다. [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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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좌읍에 백옥쌀 직거래장터 열어상갈동 주민자치위, 양 지역 특산물 홍보와 이웃돕기 위해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제주시 구좌읍사무소에서 ‘용인백옥쌀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장터에서 용인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관내 농가서 생산된 백옥쌀 10㎏짜리 400포, 20kg짜리 400포 등 총 800포를 구좌읍 주민들에게 판매했다.상갈동 주민자치위는 지난 2013년 구좌읍 주민자치위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용인백옥쌀, 구좌읍 향당근 등 직거래장터를 열고 수익금을 양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백옥쌀 직거래장터 수익금 100만원은 용인시의 이웃돕기 개미천사 기금에, 올해 1월 열린 구좌읍 향당근 직거래장터 수익금 180만원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부됐다. 임만직 상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두 지역 특산물 홍보와 소득창출에 도움을 주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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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모현읍 쌀 20포 이웃돕기 기탁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6일 모현읍농촌지도자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kg 백미 20포를 기탁했다.협의회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모현읍농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직접 경작한 쌀을 기탁하는 등으로 매년 이웃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읍 관계자는 “농촌지도자들이 정성으로 가꿔 수확한 소중한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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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대정 제2대 제2부시장 취임“명품도시 위한 민선7기 공약 충실히 이행할 것” 강조용인시는 7일 김대정 제2대 제2부시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김 제2부시장은 용인 출신으로 아주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으며, 실무에 밝고 정무감각까지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제6,7대 용인시의회에서 도시건설위원회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6대에서 자치행정위 위원장, 7대 후반에는 용인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했다.김 부시장은 이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와 적극 협력해 민의가 담긴 진정한 시민자치를 실천하고 용인시의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친환경적인 도시를 건설하고, 출퇴근이 편리하게 스마트한 교통망을 구축하는 등 사람중심의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7기 백군기 용인시장의 공약을 충실히 이행토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김 부시장은 취임식 직후 직원 상견례와 기자실 방문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업무보고를 받으며 시정의 주요 현안을 챙길 계획이다.임기 2년인 김 제2부시장은 앞으로 시민안전과 도시계획, 교통, 주택‧건설, 환경, 공원, 상·하수도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백군기 시장을 보좌해 정책 수립과 기획, 정무 등의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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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 그린대학 졸업식 개최12기 및 대학원 과정 졸업생 108명 배출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대강당에서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귀농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용인그린대학 12기 및 대학원 졸업식을 가졌다.이날 졸업식에는 그린대총장인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12기에는 지난 3월 입학한 114명 가운데 108명이 9개월 동안 매주 농업전문이론, 현장학습, 과제활동, 선진지 견학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일정을 수료하고 최종 1졸업하게 됐다.특히 이번 대학원 과정에서는 원예전문가 양성을 위해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을 진행해 30명 전원이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백군기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그린대학‧대학원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할 중요한 인재들을 양성‧배출해 왔다”며 “졸업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잘 활용해 지역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용인그린대학은 경쟁력 있는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돼 올해로 총 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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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용인시 처인구는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다중이용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처인구청 내 화장실을 비롯해 CGV영화관, 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상가 등의 민간 개방화장실 10곳이다.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육안점검은 물론이고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구는 점검결과 처인구청 내 화장실 등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곳엔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붙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여성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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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시정현안 해결 광폭행보 펼쳐평화부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등 직접 만나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 등 건의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과 도비 확충, 광명시 교육정책 협조 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만나 2019년도 경기도 도비와 광명시 주요 현안을 논의 했다.특히, 박 시장은 이 평화부지사에게 KTX광명역의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을 건의하고, 남북 사이클 대회 개최, 남북 청소년 역사 유적 탐방, 북한 농마국수(함흥냉면) ‘신흥관’ 유치 등 체육‧문화‧기업유치와 관련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제안했다.이어 박 시장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만나 광명시의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이 사업이 2019년 경기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광명시민체육관 지하체력 단련장 석면철거 등 노후시설 리모델링 공사, 철산복지관 리모델링 외 6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필요성을 설명한 뒤 지원을 당부했다.박승원 시장은 경기도교육청으로 자리를 옮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광명시가 역점을 둔 교육 및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정책, 2019년 교육사업 예산현황을 설명한 뒤 경기도 교육청의 협조와 지원을 구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이 교육감에게 광명시가 추진 중인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학교시설 개방 정책 등을 설명하고,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반드시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취임 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면서 “광명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 정부와 경기도 등 유관기관에 직접 발로 뛰며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향후 박승원 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을 차례로 만나 시정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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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문희상 국회의장 등 만나남양주 ‘교통문제와 현안사항’ 해결 협조 요청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6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현미 국토부장관, 국토교통위원회 이혜훈 위원 등 6명을 만나 남양주시 교통문제와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조광한 시장은 권혁무 도시국장, 우진헌 전략기획관과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습정체 심각성을 알리고, 우회도로 개설 등 정체 해소를 위한 남양주시의 다각적인 해소 방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이날 조 시장은 “남양주에서 자고 경제활동은 서울에서 하는 바람에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는 날로 심해지고 삶의 질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며 “남양주 등 수도권 외곽도시들이 정상적인 발전을 해야 서울의 부담을 덜어주고 국가 경쟁력도 살아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남양주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은 도시철도 인프라가 전무한 실정으로 이는 남양주의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 전략적 측면에서도 큰 손실이므로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해서는 철도교통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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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19년 녹색 자금 공모 선정구리 갈매 여가 녹지 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9년도 녹색자금 공모 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구리시가 최종 선정된 ‘2019년도 녹색자금 공모 사업’은 교통 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 데크 등 산림 체험 활동 시설을 설치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이다. 구리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7월에 응모했으며, 8월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총 사업비 9억원의 60%인 5억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이 사업은 갈매동 구릉산 인근에 위치한 갈매 여가 녹지 공원 내에 휠체어 ․ 유모차 등의 출입이 용이하도록 총 연장 1.4km 구간에 목재 데크, 편의 시설 설치, 노면 포장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이를 통해 교통 약자층이 숲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구리시 첫 번째 무장애 나눔길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초 주민 설명회 개최 후 주민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19년 내에 완공할 예정이다.특히, 사업 부서인 구리시 환경과에서는 본 사업으로 조성될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만이 아닌 향후 산림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교통 약자들이 숲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의 노인 요양원과의 산책로를 연계하여 요양원 입소자는 물론 입소자 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안승남 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 확정으로 국비 확보는 물론 우리 사회의 약자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의 지속적인 설치로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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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우자클럽 독거노인 연탄 나눔시민행복 특별시 초석 마련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동에서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3가구에 직접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훈훈한 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겨울을 앞두고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 이날 연탄 배달 봉사를 계획하고, 직접 참여한 곳은 구리시 인창동을 후원하는 우자클럽이다. 사진 촬영 동호회인 우자클럽은 지난 2006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년째 인창동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답고 따뜻한 모임이다. 특히 우자클럽은 클럽 회원들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최규철 우자클럽 회장은 “홀로 거주하시는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큰 액수는 아니지만 연탄을 준비하고 직접 배달하게 되었다”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때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에 김진희 인창동장은“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우자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창동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이 특별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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