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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하계휴가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양식, 나들이 다소비 품목을 판매하는 음식점 및 업체를 중심으로 30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보양식이나 나들이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마트 등 도·소매업체는 재료와 상품 원산지를 메뉴판과 게시판 등 법에서 정한 일정한 장소에 표시해야 한다. 집중 점검 품목은 닭고기, 전복,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한약재류 등 보양식 품목과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나들이 품목이며 점검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농산물 거래 명세서 비치 여부 등 농식품 부정 유통 전반 사항에 대한 중점점검으로 진행된다. 또한 배달 음식의 원산지 표시도 2020년 7월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원산지표시(포장재, 스티커, 전단지, 영수증 등) 이행사항을 점검한다.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의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질서 확립 및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지도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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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현천동 난점마을 도로 개설공사 준공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덕양구 현천동 난점마을과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부체도로를 연결하는 “난점마을 연결도로 개설공사(소로-덕2-328호선)”를 준공해 개통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서울시 기피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로 인한 인근 주민 재산가치 하락,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협의해 2018년 8월 고양시-서울시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난점마을 연결도로 개설공사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약 37억 원을 서울시로부터 전액 확보했으며 시는 2019년도부터 도시관리계획 변경,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금년도 7월초 도로개설 공사(연장230m, 폭원9m)를 완료했다. 도로 개통 전에는 난점마을에서 창릉천 제방도로 주변으로 연결되는 기존 마을 도로가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된 상태였다. 이에 이번 도로 개설로 난점마을과 서울~문산 고속도로 부체도로 및 창릉천 제방도로가 직접 연결됐으며, 시는 원활한 교통환경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과 이강수과장은 “그간 예산확보와 토지보상 관련 민원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준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사업을 마쳤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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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도공원 경사로 개선 공사 완료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덕양구 행신동 634-87번지 지도공원 진입 구간에 대하여 경사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도공원은 전체면적이 173,813㎡이며 덕양 지역에서는 성라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공원이며 공원에는 청소년수련관, 행신도서관, 다목적 구장,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어 많은 시민이 애용하고 있다. 지도공원의 경사로 개선사업은 행신1동 지역의 현안 문제였다. 지도공원으로 올라가는 도로는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해 겨울철 비나 눈이 오는 날이면 빙판길이 되곤 했으며, 경사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관할 경찰서와 교통안전심의를 거쳐 협의 내용을 설계에 반영하고, 지난 5월 중순부터 약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관리사무소 옆과 배수지 진입로 등 2개 구간에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개선 사업을 통해 공원 관리사무소 옆 경사로 약 60미터 구간에 보도가 신규 설치됐고, 행신도서관 옆 배수지 진입 경사로 약 30미터 구간에 목재 계단데크 및 난간이 설치됐다. 이로써 기존 보차혼용 도로에서 인도와 차도가 분리돼 시민의 보행 편의와 안전이 확보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내 유지 보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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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혁신지구 사업 착공 시동고양시(시장 이재준)에 조성되는 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이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돌입한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지역에 공공 주도로 주거·상업·산업 행정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성사 혁신지구는 2019년 말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한 4곳 중 한 곳으로, 같은 국가시범지구 제1호로 선정된 서울 용산·충남 천안·경북 구미 중에서 사업성과가 가장 빠른 속도로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당초 19일에 ‘고양 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발효에 따라 행사를 취소했으며 대신 이재준 고양시장이 착공 준비가 한창인 사업부지를 방문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성사혁신지구는 2,915억 원이 투입되고 연면적 약 10만㎡의 대형 사업으로 원당 지역의 도시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며, “사업추진과정에서 시민 불편이 없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사 혁신지구 사업 착공식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완화되면 사업부지인 舊성사1동행정복지센터에서 8월~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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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안창작소 2차 워크숍 온라인 개최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7일 ‘2021년 청소년 제안창작소 2차 워크숍’을 열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을 다듬고 완성해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1차 워크숍과 마찬가지로 2명의 서비스디자이너가 참여해 제안창작소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청소년들의 문제의식이 담긴 정책제안이 완성되도록 올해부터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교육을 제안창작소에 도입했다. ‘서비스디자인 기법’이란 수요자의 경험, 행동 등을 관찰하고 분석해 정책 및 서비스를 개발·개선하는 방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식당 내 남는 음식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돕기’, ‘무단횡단 방지’ 등 환경·복지·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생각을 정책 제안으로 이어갔으며 ‘전동킥보드 올바르게 사용하기’ 등과 같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2주간 추가적인 조사활동을 마친 후 31일 3차 워크숍에 참여해 제안서를 최종 완성할 계획이고 완성된 제안서는 부서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되며, 활동 내용을 평가하여 ‘우수팀’을 선발하고,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2019년부터 고양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제안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거주 청소년 및 고양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2020년부터는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토당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하여 청소년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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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예방접종센터 추가 설치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9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의 효율적인 접종을 위해 화도읍에 소재한 화도체육문화센터에 화도예방접종센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남양주예방접종센터(다산동 소재), 남양주풍양예방접종센터(진접읍 소재)를 개소한 것에 이어 관내 세 번째 예방접종센터로 화도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주민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화도예방접종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앞으로 질병관리청의 대국민 접종 일정에 따라 사전 예약을 완료한 40대 이하 연령층이 화도예방접종센터를 이용하게 될 예정이다. 개소 첫날인 19일에는 수능을 앞둔 고3 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 800여 명이 화도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이에 시는 화도예방접종센터를 추가 개소함으로써 ‘전 국민 70% 접종 완료’를 목표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화도예방접종센터 주변의 교통이 혼잡함에 따라 접종 대상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라며 “화도예방접종센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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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Green으로 달리는 에코해설사 양성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환경혁신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72만시민-1인 1회 환경교육」을 목표로 에코피아라운지(남양주시 환경교육체험장)를 확대해서 운영하고, ‘에코해설사’ 50명을 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현재 정약용도서관 3층에서 운영 중인 에코피아라운지 1호점을 확대하여 하반기에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등에 에코피아라운지 2호점, 3호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및 행정복지센터에도 미니 에코피아라운지를 설치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언제든,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앞서 ‘에코해설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에코피아라운지에서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민환경전문가 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3월에 1기 에코해설사 9명을 위촉했으며, 지난 6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30여명을 추가 선발했으며 선발된 인원은 한 달간의 양성과정을 거쳐 2기 에코해설사로 위촉되어 하반기에 확대 설치되는 에코피아라운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환경혁신에 있어서 함께하는 것, 즉 시민들의 동참이 가장 중요하다. 시민의식 개선의 출발은 ‘아는 것’에서 시작하기에 환경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라며 “이번에 확대되는 에코피아라운지와 에코해설사를 통해 72만 시민들 사이에서 환경 운동의 붐이 조성 되길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에코해설사를 대상으로 7월 한달 간 총 4회의 환경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 진행된 환경교육 2회차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줌(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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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한다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4일 KT 링커스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체결 분야는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예산 확보, 행정지원,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스테이션 설치 등이다. 협약 내용 중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스테이션 설치는 전기이륜차 이용자의 이용편의를 증대하여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전기이륜차 충전 방식은 충전 시간이 4시간 이상이며 주행 거리 또한 비교적 짧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배터리 교체 방식은 주행자가 공중전화부스에 설치된 공유배터리 스테이션에서 완충된 배터리를 30초 이내에 간편하게 교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가 급속 성장함에 따라 내연기관 이륜차로 인한 매연 및 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전기이륜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매연과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이륜차로의 전환을 독려하여 고양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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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부지’ 매각의혹 등 조사마무리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킨텍스 C2부지 특혜의혹 등과 관련한 감사를 마무리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경기북부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킨텍스 공유재산 매각관련 고양시 주관 특정감사에 대한 감사 결과에서 부지매각 필요성 검토,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C2부지(킨텍스 1단계) 입찰공고 작성·검토, C2부지(킨텍스 1단계) 매각금액 타당성 검토, C1-1, C1-2부지(킨텍스 2단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미수립 등 매각 초기 단계에서의 의사결정도 부적정하거나 소홀함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또한 시는 C2부지(킨텍스 1단계) 계약조건 변경, C2부지(킨텍스 1단계) 입찰보증금 반환 약정, C1-1, C1-2부지(킨텍스 2단계) 지가상승요인을 배제한 예정가격 결정, C1-1, C1-2부지(킨텍스 2단계) 계약조건 변경 등 입찰과 계약 단계에 대한 감사에서도 부적정했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러한 의사결정 초기와 입찰과 계약 등 이후 단계에서 다수의 행정절차가 부적정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당시 업무관련자 3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 14일 경기북부경찰청에 수사의뢰 조치했다. 시는 감사결과에 대한 공개가 다소 늦어진 배경에 대해서는 감사결과의 파급이 큰 만큼, 최종 단계에서 보다 엄격한 법률검토를 진행하기 위해 고양시 고문변호사 10개소에 자문을 의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문결과는 업무상배임 혐의를 적용하여 수사의뢰가 가능하다는 자문의견이 3개소, 불가능하다는 자문의견이 7개소로 회신되었다. 하지만 시는 특혜의혹에 대한 명백한 해소를 위해 법률자문 결과에도 불구하고 업무상배임혐의 공직자 3명을 수사의뢰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한편, 모 방송사의 ‘보도무마 금품제공 제안’ 의혹 보도와 관련, 시는 해당 당사자인 A씨에 대해서는 보도이후 당사자가 사표를 제출했지만 수리되지 않고 직위해제 상태에서 경기도의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규정에 위배된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방송사의 녹취록 확보 등을 통한 수사기관의 추가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고양시에 수사의뢰 할 것을 처분 요구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의혹을 신속하고 명백하게 규명하기 위해서 지체 없이 그간 조사된 자료를 첨부하여 고양경찰서에 이미 지난 7일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킨텍스 지원부지 특혜의혹의 감사결과에 대해 “민간인 등에 대한 조사권한이 없어 상급감사기관에 감사를 요청했으나 각하·기각되는 등 어려움도 겪었지만, 자체 감사실에서 오랜 기간 동안 의혹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감사를 수행해 왔다”면서, “정황은 있으나 시 차원에서 조사할 수 없었던 민간업체 및 관련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사법기관에서 철저하게 수사하여 명확하게 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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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생학습 관계자 전문연수 실시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8일과 15일 평생학습 동아리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관계자 전문연수 ‘동아리 성장로드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동아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운영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학습 동아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성 함양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학습 동아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 추진됐다. 총 2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는 궁중음식전수회, 전통한지공예, 가정밥상, 책도둑, 동구리 등 남양주시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1회차 교육은 오프라인으로, 2회차 교육은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된 2차시 교육에서는 ‘리더십 & 공감 소통’을 주제로 공감을 사는 소통 기법에 대해 학습하며 실제 동아리를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습 동아리 관계자들은 “타 동아리들의 활동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시대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양주시 이형숙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 동아리의 가장 큰 특징은 자발적으로 학습에 참여해 학습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해 활동해 주시는 남양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전문 연수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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