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세종라이온스클럽은 사랑의 연탄봉사 일환으로 지난 5일 여흥동 관내 저소득층 2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여주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많은 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랑의 연탄봉사 활동에 참석한 김상국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많은 양의 연탄은 아니지만 주위의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행복한 나눔을 통해 지역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각 여흥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세종라이온스클럽의 나눔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큰 용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종라이온스클럽은 2012년에 설립된 젊은 봉사단체로 35명의 회원이 ‘우리는 봉사하다’를 모토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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