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3일 각 여성단체 지도자와 여성지도자교육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2015년 이천시여성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용혜원 강사의 ‘열정과 신념’에 이어 표영호 강사의 ‘ 소통과 리더십, 그리고 김나역 강사의 ’나눔과 실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표영호 강사가 지은 책을 경매가 낙찰 이벤트를 통해 여성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 나눔계좌로 후원하므로서, 교육을 통한 행복 나눔 실천을 이루어낸 사례라는 평을 받았다.

조병돈 시장은 “참시민, 이천행복 나눔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여성 지도자의 역할이 크다”면서 “특히, 여성지도자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여성지도자 교육에서는 여성정책의 방향과 상호 소통교육을 강화해 오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여성 지도자들이 진정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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