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선정, 복지사각지대 개선 민생 의정활동 평가

김명연 의원(새누리당, 안산 단원갑)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2015 국정감사 우수의원 베스트 20’에 선정되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의 타당성과 당선인들의 공약 이행여부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시민단체로 지난 3일, 19대 국회의원 294명을 대상으로 약 50일간 실시한 ‘2015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결과 김명연 의원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회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3차례의 설문조사(70점)와 국회의원 상호평가(30점)를 합산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정성을 위해 예산집행, 주요정책 및 사업 추진사항, 인사관리 등 기관운영, 소속기관 및 산하단체등의 운영, 기타 등 5개 평가항목에 대한 정성적 평가로 이루어졌다.

김 의원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방역당국의 허술한 감염병 대응능력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건강기능식품 원료 관리감독 강화 등 복지향상과 감염병 관리에 대한 대책마련을 적극 요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정쟁의 대상이 아닌 국민들의 삶을 개선한다는 생각으로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중심의 민생 의정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밝혀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는 이번 평가의 결과를 지역 유권자들이 다음 총선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총선용 홈페이지를 운영해 19대 국회의원의 공약이행정보와 함께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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