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지부장 김규화)는 지난 4일 우만동 소재 마이컨벤션에서 불우이웃돕기 행사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는 고용현장의 최일선에서 건설일용․파출 등의 구직자들에게 취업알선을 담당하고 있는 수원시 직업소개사업자들의 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시지부의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 10여명에게 전달하고 수원시의 모범 직업소개소에 대한 ‘좋은 직업소개소’시상과 민간 고용서비스 유공자에 대한 수원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시는 고용서비스 품질향상 및 직업소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부터 ‘좋은 직업소개소’를 시상하고 있다. 

직업소개사업자들에게 시상의 취지를 홍보하고 제도운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규화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직업소개사업자 간의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사회 공익 활동을 전개하여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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