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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아시아 최고 축제

기사입력 2015.12.0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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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이재진 총감독 베스트 공연상


    국가대표 축제인 자라섬 재즈가 아시아 최고의 공연임이 증명됐다.


    가평군 2일 오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열린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인재진 총감독이 베스트 공연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인 MAMA는 객석을 가득 메운 각국의 팬들과 영국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펫 샵 보이즈(Pet Shop Boys), 홍콩의 저우룬파, 한국의 씨엘, 빅뱅, 대만의 톱 가수 차이이린 등이 열정적인 무대로 홍콩의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MAMA1999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그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해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올해까지 홍콩에서 개최됐다.




    MAMA는 올해 아시아 각국의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한 프로듀서와 공연기획자에게 주어지는 MAMA전문부문시상을 신설했다. 예술적인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에서 아시아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음악전문가를 조명하기위해서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베스트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베스트 상을 받은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인재진 총감독은 이 축제를 기획해 아시아 최고의 음악축제로 성장시킨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재진 총감독이 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아시아 최고의 축제로 공인되면서 글로벌 문화축제로 무게를 더했다.


    베스트 엔지니어상은 자이언티·빈지노·인피니트 등의 음반녹음을 함께한 고현정 엔지니어와 일본 서던올스타즈의 포도녹음을 맡은 요시노리 나카야마가 수상했다.


    MAMA상은 지난 1년간 콘텐츠를 만든 음악전문가를 대상으로 공연관계자. 평론가, 기자 작사·작곡가 등 84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인재진 총감독은 최초로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자라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할 가평군민과 스탭, 지금까지 자라섬을 방문해준 170만 관객에게 고마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과 가평주민이 함께 호흡하며 자라섬에서 즐거움과 행복과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재즈대중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북한강 가운데 위치해 버려졌던 자라섬은 2004년 재즈페스티벌로 인해 호흡할 수 있는 숨통이 트였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자라섬재즈는 아시아 최고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피크닉 문화라는 축제 트렌드를 이끌며 지역사회에 경제사회문화적 가치 창출은 물론 브랜드 파워를 상승시키고 있다.


    2016년 제1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10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자라섬과 가평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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