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사랑나눔 노인일자리회 연합 개최

지난 3일 용문교회 지역사회복지관에서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나눔 노인일자리회 공동 주관으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및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3월 발대식에 이어 이번 사업수행 최종 평가보고회도 진행돼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사업 활동 동영상 및 보고회를 통해 어른신들이 참여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이라는 것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또 방과 후 예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의 참여 수기 발표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이 즐겁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었던 자리였지만 지금은 먼저 다가와 인사하고 예절을 잘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 고맙다”면서 다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어른신들이 노인사회활동사업을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역이 행복해지고 양평사회가 좋아지고 있다면서 어른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고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년 종합사회복지관 및 사랑나눔노인일자리회 수행기관은 전철역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거리 정화활동, 교통안전 서비스, 독거노인 안전확인, 급식 도우미, 반찬 배달, 복지시설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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