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은 지난 2일 행복한 나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

20명의 흥천면 직원들은 봉사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시종일간 웃음꽃을 피우며 연탄배달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흥천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세대에 각 300장씩의 연탄을 배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기쁨과 웃음을 선사했다.

수혜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연탄 한장 한장 배달하는 흥천면장등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병구 흥천면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매년 추위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흥천면을 만들기를 위해 전 면직원이 합심하여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