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2일 최근 수도권 명품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포천 아트밸리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요 시설물 등을 둘러보았다.

포천 아트밸리 내 천문과학관, 조각공원, 모노레일, 교육전시센터 등 주요시설물과 방문객에게 겨울 밤풍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명트리 설치상황 등을 꼼꼼히 챙겨 본 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포천 아트밸리가 경사면이 많은 장소인 만큼 겨울철 제설작업이나 낙석발생 위험 구간에 대한 안전점검, 편의시설 보수 등을 수시로 실시해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포천 아트밸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대비토록 지시했다.

또한, 시설물 안전관리 뿐 만 아니라 포천 아트밸리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겨울 프로그램 마련과 함께 방문객들이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미쳐 신경 쓰지 못한 세심한 부분까지 챙길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포천시 대표관광지인 포천 아트밸리는 버려진 폐석산을 최고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대표적 모범사례로 화강암 직벽과 천주호가 절묘한 조화로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연간 40여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겨울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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