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道 최초 모범 정비업소 지정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군포시, 道 최초 모범 정비업소 지정

기사입력 2015.12.04 02: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3개소 선정, 업계 서비스 향상 및 정비 표준화 목적


    군포시가 지역 내 자동차 정비업의 표준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경기도 내 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자동차 모범 정비업소’ 3개소를 선정공표했다.


    현재 군포지역에는 125개소의 자동차관리사업장(전문정비업 103개소, 종합정비업 13개소, 소형정비업 7개소, 해체재활용업 2개소)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이 분야의 사업장 가운데 3년 이상 운영되고, 최근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령 위반 사실이 없는 업소를 대상으로 자동차 모범 정비업소 선정을 안내해 응모 신청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우성현대서비스, 기아오토큐 금정점, 청해카서비스가 고객서비스 및 사업장 시설환경 등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돼 군포시 자동차 모범 정비업소로 선정했다고 시는 밝혔다.


    모범 업소로 선정된 곳에는 지정증과 현판이 주어지며, 3년간 지도점검이 면제된다. 또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공지 등을 통해 자동차 모범 정비 사례를 널리 알리고, 전파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조남 교통과장은 자동차 정비업은 요금과 정비 범위, 공임체계 등이 복잡해 민원의 소지가 많은 것이 현실이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다양한 평가지표를 개발해 표준화를 추진 중이며, 모범 정비업소 선정은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매년 자동차 모범 정비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시 교통과(390-084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