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소는 그동안 당뇨질환자를 대상(소그룹)으로 진행한 하반기 “자신만만 당뇨교실” 종강식을 지난 1일 교육참여자 및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자신만만 당뇨교실”은 12월 1일까지 주 1회 5주간 운영했으며, 당뇨질환자들에게 체계적인 당뇨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식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당뇨병을 알고 나를 알자’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교육과정은 당뇨병은 물론 산림치유, 영양교육, 금연, 절주 등 알찬 내용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막연히 알고 있던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방법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됐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스스로 당뇨를 관리 할 수 있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양평군 권영갑 보건소장은 “「자신만만! 당뇨교실」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동기부여 및 자신감의 향상으로 프로그램 이후에도 질환자 스스로 올바른 자가 관리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돼 즐거운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만성질환자에게 지속적으로 맞춤형 건강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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