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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이천 증포동주민센터(동장 정명교)에서는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jump up! 내 안의 멋진 나 만들기 즐거운 뮤지컬 발표회를 가졌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증포동은 초등학생들에게 자신감 및 상상력, 창의력, 사회성,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jump up! 내안의 멋진 나 만들기 즐거운 뮤지컬“을 기획·운영하였으며, 이날 극단 11월 유정숙 단장과 4~6학년 20명의 어린이들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준비한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의 연기, 춤, 음악을 선보였다.
발표회를 관람한 학부모는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공연하는 내내 즐거운 모습을 보니 참 좋았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습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8개월 동안 준비한 공연을 학부모님들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모습을 보며 한층 성숙되고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 “주민자치위원회가 문화예술 사각지역 해소를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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