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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5년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5.12.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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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춘계·추계 2회에 걸쳐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하고 연말에 종합평가를 진행한다.


    경기도가 올해 추계 도로정비를 위해 중점 심사한 항목은 노면, 교량 및 터널,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도로표지판, 도로안전시설, 수해복구 및 월동대책, 도로경관 개선 등 10개 분야 39개 항목이다.


    시는 도로 포장과 구조물 유지·관리, 표지판 정비, 낙석·산사태 등 위험지구 해소를 집중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도로 유지·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으로 중복사업을 지양하여 사업비 절감, 예측가능하고 체계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시는 전년대비 33% 증액된 344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정비를 펼쳤으며, 백호우·덤프 등 129대의 장비와 수로원·기동보수반 등 전문 정비인력 131명을 동원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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