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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원 음악회 ‘굿프렌드 뮤직 페스티벌’

기사입력 2015.12.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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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으로 힐링하고, 감동으로 하나 되다


    용인시청 직원 음악동아리들의굿 프랜드 뮤직페스티벌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전석을 가득 채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4회를 맞은 이번 공연은 바쁜 업무로 수고하는 동료들을 격려하고, 용인시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고자 연말 월례회의와 연계하여 직장 선·후배들과 함께 한 행사였다.


    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5개 음악동아리들이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통기타, 색소폰, 밴드, 플롯, 합창 등 클래식부터 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팀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량과 끼를 선보였으며, 매 공연마다 객석에서는 박수갈채와 환호의 함성이 터졌다






    특히, 기타 동호회는 용인시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거리아티스트에 선발되어 활약하였으며 색소폰 동호회는 2015년 전국 공무원문예대전 금상을 수상하는 등 프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실력이다.


    70분간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희망과 나눔의 기쁨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 속에 격무에도 자기 계발을 놓지 않고 꾸준히 일에 활력을 주기 위해 활동하는 공무원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접해본 인상적인 음악회였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쉽지 않은 합동공연을 함께 힘을 모아 잘 마무리해 기쁘다앞으로도 감성적인 음악 등을 통해 갈등을 치유하고 일터와 업무가 즐거운 조직 문화를 실현해 가는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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