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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생태체험프로그램 안내
용인시는 추운 날씨와 내년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12월에는 야외 생태수업을 휴강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수지생태공원 및 상갈근린공원에서 유아(6~7세)·초등학생 및 가족을 위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는 신나는 숲 놀이터(6~7세 유아대상)·숲속 보물 탐험대(초등학생 대상)·가족사랑 나눔의 숲(가족대상)·태교숲 힐링체험프로그램(임산부 대상) 등 4개 과정의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수지생태공원, 상갈근린공원 ,한숲근린공원 등 3개 공원에서 진행한다.
수지생태공원은 수지구 수지로 253(신봉동 877번지)에 위치한 9만7,838㎡ 규모의 공원으로 생태습지, 관찰데크로, 비지터센터(학습장) 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펼친다.
상갈근린공원은 기흥구 상갈동 129-3번지에 위치한 15만5,429㎡ 규모의 공원으로 양치류·이끼류 및 맥문동, 비비추, 원추리 등 다양한 야생화 관찰로가 있고 꽃무릇 군락지도 조성되어 있다.
한숲근린공원은 기흥구 중동 862번지에 위치한 12만7,568㎡ 규모의 공원으로 한숲 유아숲체험원 및 생태등산로 등 시설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태교숲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16년 생태체험프로그램은 1월부터 3월까지는 수지생태공원에서만 운영하며, 4월부터는 상갈근린공원 및 한숲근린공원에서 생태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우측하단 바로가기 알림판)에서 ‘공원이용 프로그램’ 으로 들어가 일정을 확인하고 전 달 25일부터 과정별 운영 시작 2일전 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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