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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 간판개선 시범사업

기사입력 2015.12.0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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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난해에 이어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여 나가기 위해 ‘2015 간판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간판이 새롭게 단장된 곳은 장호원읍 장감로, 샘재로 일대 300m구간에 있는 77개 점포이다. 시는 올해 3월 부터 수차례에 걸쳐 디자인 자문을 받았으며, 특히 상인과 주민 등과의 협의를 통해 업소별 특색을 살린 우수한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했다.


    그동안 무분별하게 난립되어 있던 가로형간판 및 돌출간판의 크기와 개수를 줄여 깔끔하게 정비했으며, 특히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LED간판을 설치하여 전기료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 투입된 사업비는 총 404백만 원으로써 행자부와 이천시가 각각 50%씩 부담했으며, 앞으로는 정비구역 일대를 광고물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고시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으로 쾌적하고 깔끔한 거리가 조성됨에 따라 도시미관이 향상되었고, 주변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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