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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양평군 자전거레저특구 지정

기사입력 2015.12.02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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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양평군 자전거 도로 일대 약 2,557,543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남양주시 양평순 자전거레저특구로 지정됐다.


    남양주시와 양평군이 공동으로 제출한 특구신청서가 지난 27일 서울 정부 종합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3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심의 결과 가결, 전국 최초로 자전거특구로 지정된 것이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와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두 지자체간 협력을 통하여 개발이 제한된 지역여건 속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남북한강변의 명품 자전거길을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 2018년까지 총 967억원을 투입하여 자전거레저특구 인프라 구축, 자전거 특화도시 조성, 자전거투어 명소화, 자전거 레저문화 활성화 사업 등 특화사업 4분야, 1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점차 늘어나는 자전거 레저인구 유입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의 경우 이미 403억원을 투입하여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출발지인 경춘선, 왕숙천, 한강, 북한강 등 4개의 주요 자전거도로와 자전거 생태공원조성, 왕숙천생태하천 조성 등의 사업을 이미 추진 완료하였거나 사업비를 확보하여 현재 추진중이고, 향후 416억원을 투입하여 자전거 종합정보센터 건립, 소프트웨어 개발, 자전거테마파크 조성, 자전거 디자인개발 등의 굵직한 사업을 구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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