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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책 읽는 가족 시상식 열어

기사입력 2015.11.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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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가족 선정...수상가족 1년 평균 대출권수 1534

    2014. 10.~2015. 9. 동안 도서 대출을 많이 한 가족에게 수여


    광명시중앙도서관은 27‘2015년 광명시 책 읽는 가족으로 윤태영 어린이 가족 등 15가족을 선정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광명시 책 읽는 가족 선정사업은 가족 모두가 독서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2005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75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2011년부터는 광명시장이 직접 상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선정 기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광명시도서관 이용 규정을 모범적으로 지키면서 도서 대출을 많이 한 가족을 선정했으며, 가장 많은 도서를 대출한 윤태영 어린이 가족은 1년 동안 총 2052권을 대출했으며, 수상가족의 평균 대출권수는 1534권이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김문정(하안동 거주) 씨는 어릴 때부터 아이의 독서 습관을 기르려 노력한 만큼 책을 많이 읽는 것 같아 뿌듯하고 광명시에 거주하다보니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앞으로 광명시의 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기대 시장은 책 읽는 가족이 가장 행복하고 가장 건강하다며 광명시 독서력 증진에 기여한 가족에게 축하를 보내며, “가족 모두가 책을 함께 읽는 의미있는 일이 계속 이어지도록 부모님이 노력해 달라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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