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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저소득층 기저귀 ‧ 조제분유 지원

기사입력 2015.11.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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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지난 103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3인가구 기준,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42,212, 지역가입자 18,435)이하 가정의 영아(0~12개월)이며, 조제분유 지원대상은 기저귀 대상중 산모의 사망 또는 항암치료 등의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가정이 대상이다.


    지원기간은 영아 출생 후 만 1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이며, 생후 60일까지는 신청일과 관계없이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생후 60일을 초과할 경우는 12개월까지 남은 기간에 한해 월단위로 지원한다.


    지원비용은 기저귀는 월32,000, 조제분유는 월43,000원으로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며 대상자가 우체국 쇼핑몰(온라인)이나 지역 나들가게(오프라인)에서 구입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양육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라며, 더 많은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영아의 부모가 지원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오산시 보건소(031-8036-6072,6074,6075)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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