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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산장관광지 시설 확충, 고객만족

기사입력 2015.11.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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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사람이 행복해지는 휴()상품으로 관광수용성 높여


    지난 26일 올겨울 첫눈이 내려 순백의 낭만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찾으려는 욕구와 순백(純白)의 매력을 담기 위해서다


    겨울철에 접어든 요즈음 산소탱크지역 가평에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평을 찾는 이유는 전 지역이 자연생태공원으로 발길 닿는 곳이 여행지가 되고 자라섬, 이화원,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 이색적인 볼거리가 있고 편안한 잠자리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철과 열차를 타고 한 시간이면 닿는 접근성과 적은비용으로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한 몫 한다.


    관광 및 여행객이 많이 찾는 산장관광지가 올겨울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가평군은 산장관광지 이용객들에게 쾌적함과 편의를 높여 편안한 휴식과 휴양을 보장하고자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15억 원의 사업비(국비50% 군비50%)를 들인 이 사업은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여가문화를 이끌게 된다.




    지난 3월에 착공해 마무리된 이 사업은 연면적 385.64규모의 2층 콘도형펜션이 들어서 아늑한 휴식과 편안한 잠자리 제공은 물론 숙박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취사장과 화장실(182.60)도 새로 들어서 쾌적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친절하고 안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할 관리동(207)도 마련돼 고객욕구와 바람을 충족시키고 고객을 위한 경영실천의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푸른 숲속에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형 휴식공간인 산장관광지는 캠핑의 모든 것과 숲, 놀이터 등을 갖춘 자연 친환적인 공간으로 가족, 연인, 직장동료들이 이용하기 좋다.


    특히 이곳은 다양한 캠핑메뉴가 장점으로 39개소의 대·중형캠핑사이트와 캠핑 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모빌홈, 펜션 등이 마련돼 있다


    글램핑과 모빌홈은 자연을 그대로 즐기면서 야영에 필요한 시설들이 모두 갖춰져 안락하고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주변 환경도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앞에 흐르는 조종천은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해 여름철 가족 물놀이 장소로 이용된다.


    조종천에는 피라미·보들치다슬기 등 각종 어류가 서식해 자연학습도 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생태체험학교도 운영돼 숲 체험 및 만들기 체험으로 자연과 더 친해질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을 비롯해 공연장, 산책로, 등산로도 갖춰져 있다.


    인근에는 사계절 썰매장, 아침고요수목원, 호명호수, 쁘띠프랑스, 지방문화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생태·문화·역사체험여행지로서 안성맞춤이다.


    조종천변 상면 덕현리 일원 12(36천여평)에 자리한 산장관광지는 가족·연인들의 여행과 직장 워크숍, MT 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지면서 지난해에는 37천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25일 현재 산장관광지를 찾은 인원을 39천명으로 연말까지 4만 명 이상이 찾아 쉼과 멋, 치유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이 관광이 되고 관광이 일상이 되는 시대에 접근하고 있다가평의 매력을 담아갈 수 있도록 관광객이 원하는 정보 제공과 관광편의성과 수용성을 넓혀 나가 국가대표 관광휴양지로 정착시켜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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