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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 기탁

기사입력 2015.11.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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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채재현) 백미 20Kg 36포 

    덕풍2(임향숙) 고희연, 화환대신 받은 쌀 어려운 이웃에 전달


    지난 2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채재현)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 20백미 36포를 하남시에 전달했다.


    이교범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풍2동에 거주하는 임향숙씨는 덕풍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의 고희연에서 축하화환 등을 받지 않고 기증받은 쌀 10kg 15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임향숙씨는 "추운겨울 지역 내 어렵게 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은 것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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