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중앙로터리클럽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으로 담근 김장을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모두 20box(90포기)로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클럽은 2011년 3월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센터와 나눔협약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매달 사례관리 대상가구가 필요로 하는 후원물품(20만원 상당)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후원물품을 제공해 저소득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조동기 의정부 중앙로터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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