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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불법광고물 이제 그만

기사입력 2015.11.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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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는 25일 처인구청 광장과 중앙동 상가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옥외광고물 설치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클린-사인(Clean-Sign)의 날행사로 열린 이 캠페인에 ()해병대전우회 용인시지회를 비롯해 처인구 11개 읍면동 통·리장연합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 건전한 광고의식 고취에 솔선수범했다.


    참가자들은 처인구청 광장부터 용인대로 사거리까지 왕복 가두 행진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광고물 설치절차 안내, 불법광고물 처벌 및 피해 등을 담은 안내문 1,000부를 배부했다


    또 입간판, 에어라이트, 벽보 등의 정비도 실시했다.


    올해 처인구는 6명의 단속원들이 3개조를 편성해 평일과 주말에 상시 단속을 실시, 현재까지 91,000여건의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앞으로 불법현수막 대량 설치 분양업체 10개소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불법광고물 상습설치구간 54개소를 분류해 체계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처인구 모현·백암·원삼·남사·이동면, 포곡읍도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불법광고 근절 자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고품격 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인력 보강을 위한 예산 확보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다각도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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