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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노로바이러스 예방 당부

기사입력 2015.11.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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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갈수기를 맞아 불안전한 급수로 인한 집단 수인성 전염병 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수 섭취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어패류, 샐러드 냉장식품 등)이나 물 섭취 시 발생되며 감염자의 대변, 구토물에 의해 전파되는 사람 간의 전염성이 높은 질환으로, 감염 시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 더 활발하므로 기온이 떨어졌다고 방심하지 말고, 섭취 음식의 완전한 가열, 식수의 정기적 염소소독,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 수칙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야채 및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먹기. 특히 조개 등 패류 섭취 시 완전히 익히기

    환경 위생 관리

    - 염소소독 : 장난감 등(200mg/L), 바닥청소화장실(100mg/L), 토사물 등(5,000mg/L)

    - 가열소독 : 70에서 5분간 가열 또는 100에서 1분간 가열

    설사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을 조리하거나, 영유아, 환자 등 간호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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