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행신3동은 일산동구 장항동에 소재한 고양어울림로터리클럽이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일규 고양어울림로터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클럽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김영일 고양어울림로터리클럽 자원봉사부장과 회원들은 “고양시 복지나눔 1촌 맺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클럽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더불어 사는 나눔행사에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행신3동 김청수 동장은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는 고양로터리클럽 김일규 회장님과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연탄후원으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터리 3690지구 고양어울림로터리클럽은 40여명의 혼성회원들로 구성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물품 후원 등 꾸준한 지역 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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