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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88만원 세대, 희망의 경제학을 논하다

기사입력 2015.11.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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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석훈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성남행복 아카데미 강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126일 우석훈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를 초빙해 성남행복 아카데미 19을 진행한다.


    강연은 ‘88만원 세대, 희망의 경제학을 논하다를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11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88만원 세대는 20대의 95%가 정규직이 되지 못하는 세대 간, 계층 간 불균형 문제를 일컫는 경제 비평 용어다


    비정규직 평균 임금 119만원에 20대의 평균 소득 비율 74%를 곱하면 88만원이 산출됨을 근거로 2007년 우석훈 대표가 처음 사용했다.


    우석훈 대표는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청년층이 점차 늘어나는 경제 상황일수록 독서와 학습으로 젊은이들이 현명해져야 하고, 건강한 논쟁을 벌여 자기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음을 강의할 계획이다.


    우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마치고 프랑스 파리 제10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에는 현대환경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등에서 근무했고, UN기후변화협약 정부 대표단으로 국제 협상에 참여하기도 했다.


    저서로 ‘88만원 세대’ ‘불황 10’ ‘문화로 먹고살기등 다수가 있다.


    강연을 듣고 싶은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무료로 선착순 600명 행사장으로 입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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